이순자 자서전 3장 4화 전두환의 낙하 훈련 (문재인 정부 검찰이 연희동 자택을 강탈하지 못한 이유)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이순자 자서전 3장 4화 전두환의 낙하 훈련 (문재인 정부 검찰이 연희동 자택을 강탈하지 못한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사논객 작성일22-10-20 14:19 조회2,134회 댓글0건

본문



https://www.youtube.com/watch?v=EEp9aY3A9RI&list=PLy1djSD3FaRwr5xLz9ke_rbDJyYAaaCPQ

광주사태 때 무장폭도들의 북한말 구호 "전두환을 찢어죽이라"는 광주시민들의 구호였을까 아니면 북한군 구호였을까? 광주시민들에게는 전두환을 찢어죽이기는커녕 미워해야 할 아무런 이유도 없었다. 1966년 6월 1일 전두환 소령이 중령으로 진급하던 날 그가 부인 이순자에게 한 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 많이 하는 중령이 되게 도와주시오.”였다. 이런 애국 군인을 광주시민들이 미워하거나 찢어죽여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

문재인 정부 떡검들이 박근혜 대통령 저택까지 강탈하면서도 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사저는 강탈하지 못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그 이유를 이순자 자서전 제3장 4화 끝 단락, 즉 126~130 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문재인 정부 떡검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사저가 1980년대에 뇌물받은 돈으로 산 저택이라는 문재인식 궤변을 늘어놓았으나 통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광주사태 일어나기 십 여년 전에 구입한 저택에 대하여 1980년대 뇌물이라는 궤변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주택 구입 자금원이 장인이 준 2백만원 잔고 통장과 이순자 여사가 편물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이었다는 사실이 영수증으로 너무도 명확하였기 때문이었다. 처음부터 연희동 자택을 구한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보광동에 집 한 채를 샀었다.

정말 오래도 계속된 친정살이였다. 좁쌀 서 되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하 지 말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도 있지만 돌아보면 안채의 친정 부모님과 사랑채의 사위 사이에 오간 미덕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아 정겹게 흘러간 세월이었다. 그 긴 세월이 있었으므로 우리도 이제는 그 따뜻한 보호막을 떠 나 홀로 설 수 있게 된 것이었다. 고스란히 모은 남편의 박봉에 부모님의 인내가 쌓여 만들어진 기적, 그것이 아버지가 내어 주신 그 통장의 의미였다. 1966년 5월의 추억이다. (이순자 자서전 130 페이지 중에서)

 



이순자 자서전 제3장 4화 - 한강백사장에 내려앉은 낙하산을 바라보며 │ 전두환의 낙하 훈련 (study21.or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876건 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86 스카이 데일리 언론기관지 배포 왕영근 2024-02-10 5250 32
1785 이재용 회장을 집요하게 구속하려 한 한동훈과 김경율 댓글(2) Pathfinder12 2024-02-09 5351 57
1784 이순자 자서전 6장 1화 세종로 1번지 | 국운 개척 … 시사논객 2024-02-08 4466 32
1783 이번 설명절, 상당수 특별사면 실시 댓글(2) sunpalee 2024-02-08 4463 37
1782 전 국정원장, 박지원은 국민을 바보 등신으로 아나? 댓글(2) 청원 2024-02-08 3733 37
1781 한없이 반복되는 망국의 전조증 (2024.02.06) 댓글(3) 청원 2024-02-06 3961 39
1780 큰 박사님! 댓글(5) 방울이 2024-02-05 5212 56
1779 아무튼 5.18은 민주화운동(=폭동)이 맞다 댓글(3) aufrhd 2024-02-04 5330 55
1778 살아있는 역사! 공수특전사의 숨결의 신년회! 조국은 … 왕영근 2024-02-04 4400 20
1777 . 댓글(3) 도도 2024-02-03 5278 32
1776 kbs가 북괴방송이 된 듯하다. 댓글(2) aufrhd 2024-02-02 5163 53
1775 인요한에게 맞짱토론 신청하는 방송 대본 사이트 댓글(1) 시사논객 2024-01-31 6820 31
1774 (삭제요망)"문화일보 오늘(1.30.화)", 하단부 대… 댓글(2) inf247661 2024-01-30 5791 25
1773 김 대 중을 지지하다니, 참 답답한 쓰레기들이 … 댓글(1) aufrhd 2024-01-29 5446 56
1772 배현진 폭행 사건 정리 댓글(2) Pathfinder12 2024-01-28 6179 62
1771 난세에 국운(國運)을 개척하라는 국가의 부름을 받은 전… 댓글(4) 시사논객 2024-01-28 4636 38
1770 전라도가 - - - 댓글(2) aufrhd 2024-01-27 4528 40
1769 한없이 반복되는 망국의 전조증 (2024.01.26) 댓글(1) 청원 2024-01-26 5093 30
1768 . 댓글(2) 도도 2024-01-25 4398 22
1767 한동훈의 위험한 5.18 관념 댓글(1) Pathfinder12 2024-01-25 4495 48
1766 숙성(熟成)기간이 긴 술일수록 더 귀하고 비싸다. stallon 2024-01-24 5093 38
1765 국부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의 5.16혁명 (퍼온 글) 댓글(1) aufrhd 2024-01-21 5306 26
1764 . 댓글(1) 도도 2024-01-21 5289 25
1763 나라가 망하는건 좌익 빨갱이 때문이다 댓글(1) 러시아백군 2024-01-21 4862 28
1762 한없이 반복되는 망국의 전조증 (2024.01.20.) 댓글(3) 청원 2024-01-20 4661 23
1761 . 댓글(1) 도도 2024-01-19 4784 14
1760 . 댓글(2) 도도 2024-01-19 3150 24
1759 (한동훈)학습지능은 상황판단지능과 다른것이다 댓글(4) 이름없는애국 2024-01-19 2759 21
1758 지만원 박사님 가석방을 위해 한동훈 장관에게 편지 보내… 댓글(3) 기린아 2024-01-18 3019 32
1757 인요한의 5·18 맞짱토론 공개 도전장을 덮썩 받으며 시사논객 2024-01-17 3730 4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