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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ck Stops Here-내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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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llon 작성일23-03-14 14:22 조회2,82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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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ck Stops Here-내가 책임진다.

 

지난해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고 제 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자마자 미국의 죠 바이든 대통령이 2022년 5월 20-22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바있다. 미국대통령은 방한 선물로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에게 위 제목의 내용이 새겨진 나무 팻말(Desk Sign)하나를 선물했다한다.

 

요즘 언론과 세인들 간에 이 팻말 내용이 종종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이 영어표현("The buck stops here")은 우리말로 바꾸면 “내가 책임진다.” 이다. 이 상징적 표현 (iconic expression)은 일찍이 1945에 미 미조리 주 서부 보안관이었고 또 미국 33-34대 트루먼 대통령의 친구였던 Fred A. Canfil 씨가 소년원(State Reformatory)을 방문했을 때 공작실에서 비슷한 문구를 발견하고 평소 말씨의 꾸밈이 없는 트루먼 대통령에게 어울릴 것 같아 소년원장에게 부탁하여 1945 10월 2일 투르먼 대통령에게 전달되었다고 문헌에 기록되어있다.

 

‘Pass the buck’ 이란 표현은 책임을 나아닌 타에게 전가 하다란 의미이다. 따라서 특히 미국사회에선 “Don't try to pass the buck" (책임을 떠넘기려 하지마라) 라고 주로 대화체로(Colloquial) 사용 한다.

평소 솔직담백한 성격의 미국 33-4 대대통령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이 팻말을 항상 책상에 비치해놓고 대통령으로서 중대한 결정을 지체하지 않고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실례로 트루먼대통령은 1950년 6월 25일(일요일) 새벽 북괴가 남침을 감행 했을 때 미국시간으로 6월24일 저녁 9시에 이 침략 보고를 접하고 즉시 미군의 개입명령을 하달했다고한다. 이뿐만 아니라 6.25 동란 당시 중공군이 개입했을 때 유럽의 정치인들과 미국내 정치인들 대다수가 한국을 포기하고 미군을 유럽으로 철수시키자는 건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한국을 버리면 한국국민들은 모두죽게 된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한국을 지켜줬다고 한다. 이로써 오늘의 부유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에는 해리 투루먼 대통령의 초지일관했던 강력한 결단력의 결과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와 같은 Harry S. Truman 대통령의 리더쉽에 관하여 문헌에 기록된 다음의 내용을 소개해본다..

On more than one occasion President Truman referred to the desk sign in public statements. For example, in an address at the National War College on December 19, 1952 Mr. Truman said, "You know, it's easy for the Monday morning quarterback to say what the coach should have done, after the game is over. But when the decision is up before you -- and on my desk I have a motto which says The Buck Stops Here' -- the decision has to be made." In his farewell address to the American people given in January 1953, President Truman referred to this concept very specifically in asserting that, "The President--whoever he is--has to decide. He can't pass the buck to anybody. No one else can do the deciding for him. That's his job.

(번역: 트루먼 대통령은 대중연설에서 가끔씩 본인 책상에 놓인 팻말에 대하여 언급한바있다. 예를 들어 1952년 12월 19일 미 국방대학에서 행한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주말미식축구가 끝난 후에 이러쿵저러쿵 뒷공론하는 사람들에겐 감독이 이렇게 저렇게 했어야했다고 평하는 게 쉬운 일이긴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자신이 순간의 결정을 내려야할 입장에 처하면 상황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제 책상위에 생활의 모토인 내가 책임진다. 즉 최종결정은 내가 내린다. 라는 팻말을 비치해놓고 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1953년 1월 전 미국국민들은 향한 이임사에서 ‘내 책임’이라는 개념을 특별히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 했습니다 ."누가 대통령이든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결정의 책임을 넘길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대통령을 대신해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대통령의 책무입니다.")

이에 즈음하여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의미있는 선물을 받은 우리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축하를 드리며 그 팻말이 지닌 역사적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의 대통령께서도 미합중국 제 33-34 대 트루먼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쉽을 뛰어넘는 통치력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입지를 국내는 물론 세계만방에 자랑스럽게 떨쳐주길 간곡히 바라마지 않는다.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5.18사기친것이 들통난 이 시점에서
 5.18을 헌법에넣는 우를 범하지마시고
5.18의 진실을밝혀 역사를 정리하고
좌파의 뿌리를 뽑아야합니다.
좌파의 민주당을 박살내는 방법은 5.18사기친 단점!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다들 너무 서두르시는 거 같아서.....
저도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5.18문제는 너무나 큰 문제입니다.
윤대동령 혼자서 그 일을 해 낼수 있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나 본데........
천만만만의 말씀입니다.  제 생각엔, 그 윤대통령이 5.18에 관한 이야기를
대통령직에 있으면서 한말씀 해 주시는 것으로, ,그 다음 대통령에게 그 일을 계속할 수있게 만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생각은 그래요!!!! 다들 너무나 서둘러.........!!!!  서두르다 보면, 잘못될 수도 있기에 심사숙고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 댓글을 끝맺음 하겠습니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사기친것은 이미 들통나 답까지.책으로 나왔는데
어리석은 자들이 인터넷은 지우고 다시쓸수있다는
장점을 악용하여 고도의 꼼수를 부리고있으나
5.18은 절대 민주화운동이 될수없다는것!
호남인들이 펴낸 책자나 인터넷.동영상에 뚜렷히기록!
제가 명확히 확인 시켜줄것입니다.큰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좌파의 멍충이들의 단점이 깡다구[꼬라지]만 살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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