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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 보다 후진.소국이었다.따라서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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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23-05-12 06:17 조회2,48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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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 보다 크고 앞선 나라라는 말을 들으면 다짜고짜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이유불문.무조건 일본은 한국 보다 작고 뒤져야 한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다.그것이 일본의 의무인가?친구나 이웃 사이에서 너는 나 보다 작고 못나야하는 의무가 있는가?동생은 형에게 그런 의무를 가지는가?

 

출발은 내가 크고  앞서 있을 수 있다.그렇다고 뒤진 경쟁자가 항상 내 뒤만 졸졸 따라와야 하는 달리기가 있는가?한국과 일본의 역사출발은 한국이 앞섰을 수 있다.그 뒤로 역사는 계속 달린다.

문물을 전수해 주고 가르쳐 주었지만 일본은 한반도를 통해서만 배우지 않았다.한국은 육로로 중국과 연결돼 있고 가까워서 육로로 중국문물을 수입했지만.일본은 바다로 중국과 단절돼 있엇다.

그렇디고 해서 일본이 반드시 한반도를 통해서만 중국문물을 수입해야 하는 의무는 없었다.

 

바닷길로도 중국과 접촉하고  오키나와 대만 동남아시아와 아주 오래 전부터 교류했다  19C중반

일본이 서양에게 문을 열기 전에도 ,임진왜란 전에도 일본은 서양과 상당히 많은 교류를하고 있었고,임진왜란 전에도 일본은 유럽 지배층에게 꽤 유명한 나라였다.요즘의 K(orea)문화 같은 정도였다.대원군만 쇄국정책을 써서 조선을 뒤지게 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일본도 에도막부가 서양에게 쇄국을 하며 문을 열지 않은 기간이 길었다(일본의 쇄국이라함은 막부차원에서 국가적 통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국가 전체를 물샐틈 없이 틀어막고 교류를 일절 안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나가사키.가고시마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민간,사회,다이묘 차원에서 유럽문물 ex 무기.학문 등을 수입해 오고 있었다)

 

오래 전부터 바다길로 활발히 중국문물,서양문물을 수입해 온 일본이 한국과의 달리기 경쟁에서의무위반.반칙을 한 것인가?일본이 육로로만,한반도를 통해서만 문물을 수입해야 하고 출발이 한국 보다 작고 뒤졌으니 영원히 한국 보다 작아야 하는 의무가 있는가?"저 자는 나 보다 공부를 못했어.저 자는 나보다 가난했어"라고 드러내놓고 말하는 못난이가 있는가?뒤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사업을 더 열심해 하면 안 되는 법이라도 있나?한번 작고 뒤졌으니 너는 나 보다 끝까지 작아야 하는데 현실이 반대로 돼 있으니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평.불만,원한.한탄을 마음에 가지는 사람은 스스로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일본문물은 100% 한국을 통해서만 들어간 것이 아니다.한국의 전수는 일부분이다.

 

일본이 요행수로,즉 1854년의 개항(미국에게)으로 갑자기 로또를 맞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학교에서 중국역사는 자세히 가르치지만 일본 역사는 거의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중국역사의 거의 0.1프로 수준,그렇게 생각하기 쉽다.뜯어 고치고 바꾸는 적극적 역사왜곡은 아니지만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안 가르치는 것도 간접적 역사왜곡이다.일본은 요행수로 갑자기 한국 보다 커지고 앞선 것이 아니라 뱃길로,즉 한반도를 거치지 않고, 아주 오래 전 부터 중국.동남아.유럽의 문물을 수입하고 있었다.유럽에 수출도 하고.

 

역사가 달리기인데 출발선에서 뒤진 자가 앞서 달린다고 분통을 터뜨리는 비정상인들,정신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으리라.일본역사 공부도 좀 해 보고.무뎁뽀로 분통만 터뜨리지 말고.

한국이 가난하던 과거에는 국민의 자긍심 고취(기를 죽이지 않기)를 위해 일본역사를 가르치지 않고,대일 경쟁심을 독려할 필요성이 국가이익 관점에서 있었을 것이다.그러나 요즘의 야당 반일은 국가이익 관점이 아니라 자기 개인이익 관점에서 국민을 이용하는 짓이다.눈감고 반일이 국가적으로 이익이 되는 점은 거의 없다.안보.경제.외교적 차원에서 무슨 이익이 있나?안보.경제.외교는 우선은 나의 실생활에 직접 관계는 없지만 내일은 영향을 미치고,모레는 국가를 망하게 하고,곧 나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일본어에 쿠다라나이라는 단어가 있다.뜻은 시시하다.재미없다이다. 쿠다라가 下(아래)를 의미하는데. 百濟를 쿠다라로 부르기도 한다.그래서 쿠다라나이를 백제가 아닌(=앞선 백제문물이 아니라서 시시한)으로 뜻풀이 하는 사람도 있는데,한국인들만 그렇게 풀이하고 일본인은 그렇게 풀이하지 않는다.'나이'는 일본어의 not이다.일본어 下루(쿠다루)는 아래로 내리다라는 뜻도 있지만 통하다라는 뜻으로도 많이 쓴다.쿠다라나이는 쿠다루에 나이(not)가 붙어서 생긴 단어로  통하지 않는다.그래서 시시하다로 일본인들은 알고 있다.어느 주장이 맞나 싶어서 일본어 학자들의 연구를 찾아보니 백제와는 관련없다는 주장이 맞다.아전인수 식으로,곧 무뎁뽀로.이유불문.무조건

내게 유리하게 내가 출발에서 끝까지 당연히 앞서야 하는 권리가 있다는 정신상태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우리말 단어와 조금이라도 비슷하면 일본어의 단어가 한국어와 같은 단어라고 착각한다.한국어에서 유래된 일본어 단어는 그렇게 많지 않다.

조폭 무뎁뽀 깡패같은 반일선동에 화가 난다.


댓글목록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저는 일본사람들의 깔끔함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사람들을 좋아해요!!!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깔끔함이 일본인의 생리적 (혹은 사회문화적 유전) 기질같아 보입니다.
옛 성곽과 가옥의 처마선을 보면 간명한 직선으로 매우 단정합니다.옆 건물의 직선과도 일치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첫보기에는  직선의 간단.단정함이 딱딱한 분위기의 싫증을 자아내지만 다시보면 간명.단정함의 미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궁전처마는 곡선의 미를 나타내죠.이 직선미와 곡선미도 또 우열적 관점에서 상호비교하여
일본은  건축기술이 뒤떨어진 후진국이라서  직선만 쫙쫙 그을 수 밖에 없었다고 아전인수식 평가를
독단적으로 내리고 자기 혼자만의 자아도취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직선처마도 직선 나름의 미를 가지는데...

음식도 외형.재료의 배합.가짓수를 보면 매우 깔끔합니다.
다른 면으로 보면 단조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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