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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정부에서 유독 많았던 대형 사고들, 재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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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3-05-17 23:47 조회1,59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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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김영삼 정부 출범 후 대형 사고가 많았던 이유가 무엇일까. 아래에 사고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외에 김대중은 씨랜드 참사, 노무현은 대구 지하철 사고 외에 대형 사건은 없어 보이는데, 김영삼 정부의 사건들에 혹시 간첩 개입이 없는지, 재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부산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건

 

일      시 : 1993년  3월 28일 오후5시30분경

장      소 : 부산시 북구 덕천2동 경부선 구포역 북쪽 2.5㎞지점

인명피해 : 183명 (사망 78명, 부상 105명)

 

사고내용 :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가던 제117호 무궁화호 열차(기관사 노진환·32)가 덕천2동 빅토리아호텔 뒤 덕천천 앞에 이르렀을때 철도지반이 내려앉고 있는 것을 발견, 급정거 했으나 열차가 미끄러지면서 결국 탈선.

 

기관사 노씨에 따르면 시속 85km로 사고지점 부근인 구포역쪽으로 운행하던중 사고지점 50여m 앞에서 철로 지반이 내려앉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 급제동을 걸었으나 철로가 깊이 5m 가량 내려 앉으면서기관차 머리가 먼저 흙속으로 쳐박혔고 연결된 발전차와 6,5호 객차가 잇따라 탈선하면서 서로 충돌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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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17호 무궁화호는 전역인 양산 물금역을 지나고 구포역정차를 앞두고서 시속 85km 속도로 해당 구간을 통과 중이었다. 그러다가 사고 지점 100m 전인 덕천 2동 빅토리아호텔 뒤 덕천천 앞에 이르렀을 적에 사고 지점의 선로 지반이 무너지는 모습을 기관사가 발견하여 비상 급제동을 시도했지만 제동거리가 부족했던 탓에 결국 구덩이 아래로 전복사고가 났다

(참고자료: https://bit.ly/3Oc4ovx)

 

해당 사고가 났던 장소는 현재도 열차들이 통과한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덕천역 7번 출구 기점으로 서쪽에 위치하고 펌프장 저수장을 북쪽으로 약간 끼고 있는 경부선 선로 구간, 화명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낙동강종주자전거길이 위치한 부근이다. 당시 사건을 전한 신문에 의하면 선로 앞쪽에 호텔이 있었다고 한다.

 

참혹하게 죽은 사람이 많아...

 

6호 객차와 발전차 연결부분에는 몸통에서 떨어져 나온 팔다리가 살이 찢긴채 구겨진 철판에 끼여 있고 객차 바닥은 마치 피를 부어놓은 듯 붉게 물들어 긴급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은 차마 두 눈을 뜨고 볼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었다.

 

(기타 참고자료: https://archive.is/jyYvg )

 

발표된 사고 원인은 삼성종합건설의 발파작업 (나무위키 내용)

 

선로의 지반침하, 즉 땅이 꺼진 이 황당한 사건의 원인은 사고 당일 밝혀졌다. 당시 사고현장은 한국전력이 1989년 12월부터 2백억 원을 들여 화명동 북부산변전소-감천동 남부산변전소 간의 345kV 4회선 지중선로 지하전력구 공사현장이었으며 1994년 6월 완공 예정인 곳이었다. 설마설마 했으나 실제로 지반 아래에서 지하전력구 설치를 위해 발파 작업을 했음이 드러났다. 그것도 시공사인 삼성종합건설 맘대로.

 

[* 간첩이 발파 작업 중인 곳을 노렸을 수도 있다. ]


삼성종합건설이 한 짓만 놓고 보면 영화에서나 보는 열차 테러나, 공성전에서 성벽 아래로 땅굴을 파 붕괴시키는 원리와 동일하다. 실제로 공항의 경우 이런 방식의 폭파 테러로 주요 시설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활주로나 계류장 밑으로 지하차도를 잘 파지 않는다. (이상 나무위키)

 

 

목포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일       시 : 1993. 7. 26. 오후 3시 50분 경

 장       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뒷산

 내       용 : 아시아나항공 보잉737기 추락

 인명 피해 : 사망 66명

 사고 내용 :

    승객과 승무원 등 1백6명을 태우고 26일 오후 2시 27분 김포공항을 출발,  3시 15분 목포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 733편 보잉 737기는 강한 강풍과 안개로 인하여 3차례의 착륙을 시도하며 비행기가 착륙 보고 지점으로 접근하던 중, 기상이 갑자기 악화돼 조종사가 시계확보를 위해 고도를 낮춰 무리한 비행을 하다 균형을 잃고 추락

 

[* 위 사건은 간첩 연관성이 겉으로는 없어 보이지만 김영삼 정부 출범 후에 많은 대형사고가 일어난 걸로 볼 때 연구는 해볼 필요가 있다. ]

 

서해 페리호 침몰 사고 (1993년)

 

10일 오전 10시 10분경 전북 부안군 위도면 임수도 부근 해상에서 승객 2백여명과 승무원 9명을 태우고 위도 파장금항을 출발하여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으로 항해중이던 서해훼리(주) 서해훼리호(110톤급 선장 백운두-사고당시 56세)가 파도에 강타당하면서 침몰했다. 


발생일시 : 1993년 10월 10일 10:10 

상세장소 : 부안군 위도면 위도앞 북서쪽 3km해상 

인적피해 : 사망 292명, 부상 54명 

물적피해 : 110톤급 선박 폐선 

사고원인 : 출항당시 기상은 북서풍이 초당 10~14m로 불어 파고 2~3m로 여객선이 출항을 해서는 안되는 악천후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출항하였다 함.

선장이 뱃머리로 파도를 받기 위해 침로를 60 회전하여 시속 12노트로 진행하다가 임수도 북서쪽 1.9마일 지점에서 원항로로 복귀하기 위해 남쪽으로 40도 가량 변침하는 등 기기를 무리하게 조작하였다 함.

서해 훼리호 승선정원은 221명이었으나 362명이 탑승, 141명을 초과 승선시켰고 수화물을 갑판부분에 적재하여 배의 상부가 무거운 상태에서 키를 남쪽으로 갑자기 돌렸을 때 복원력 상실이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하여 침몰된 것임.

 

[* 이 사건이 테러가 아닌 사고일 수 있겠지만, 위 부분은 어쩌면 그렇게 세월호랑 비슷한 원인 분석인지 모르겠다. 221명 정원에 362명 탑승이라는 것이 얼마나 초과 승선, 과적에 해당하는지는 알 수 없다. (배수량 110톤, 길이 33.9m 인 배) ]

 

 

서울 마포구 아현동 가스폭발 사고

 

   일        시 : 1994년 12월 7일 오후 2시 51분경 

   장        소 : 서울 마포구 아현3동 606-6 한국가스공사 아현공급기지

   인명  피해 : 사망 12, 부상 49

   재산 피해 : 6억여원

   사고 원인 : 도시가스 폭발 (추정)  

 

 

성수대교 붕괴사건 (1994년)

 

 일       시  : 1994.10.21. 오전 7시40분경

 장       소  : 강북에서 10-11번째 교각사이

 내      용  : 경간 중앙부분 48M추락

 인명 피해 : 사망 32명, 부상 17명

 차량 피해 : 6대 추락 (버스 1, 봉고 1, 승용차 4)

 사고 원인 : 설계, 시공, 감리 및 유지관리단계 부실복합요인

 

[* 다리 한 칸만 떨어져 추락한 것은 고의로 누가 연결부위를 해체했을 가능성 있다. 너무 깔끔하게 잘려나갔다.  ]

 

 

삼풍백화점 붕괴 대참사 사건 (1995)

 

  일     시 : 1995.6.29(목) 오후 5시 55분경

  장     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85-3

  피해현황

      - 인명피해 : 사망 502명, 부상 937명

      - 재산피해 : 2,700억원(추정)

      - 차량피해 : 372대

      - 피해업체 : 878업체

  사고원인 : 설계, 시공, 감리 및 유지관리단계 부실 복합요인으로

                      백화점 2개동 중 북측 A동 완전붕괴

 

[* 두부모 자른 것처럼 잘렸고 순식간에 6개층이 모두 붕괴했다는 점, 폭파 해체를 연상케 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볼 때 북한에 의한 테러로 강하게 의심된다.

 

 

대구지하철 가스폭발 사건 (1995년)

 

 일      시 : 1995년 4월 28일 오전 7시 52분경

 장      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상인사거리 (영남중고앞)

 인명피해 : 사망 101명, 부상 202

 재산피해 : 건물피해 346건 37억, 차량 150대 5억8백만원,

 사고원인 :

사고당일 사고지역 동남편 대구백화점 상인점 신축공사를 위한 그라우팅 천공작업중 100mm 도시가스관이 파손되어 유출된 가스가 하수관을 통하여 지하철공사장으로 유입,  상당시간 체류후에 원인미상의 화인으로 점화 폭발  

 

[* 너무 사망자가 많고 대폭발이었기 때문에 자연유출된 가스 만으로 폭발이 됐는지가 의심스럽다. 또 가스는 냄새가 나는데 신고가 왜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

 


대한항공기 추락사건 대참사 (1997년)

 

1997년 8월6일 오전 1시42분26초(괌 현지 시간)에 괌 공항으로 접근하던 대한항공 801편 보잉 747기가 니미츠 힐이란 이름을 가진 높이 약 200m의 언덕과 충돌했다. 기체는 다섯 덩어리로 쪼개졌고 승객들은 분리됨 의자와 함께 바깥으로 튕겨나오기도 했다. 불도 났다. 승객 2백54명(승무원 23명) 가운데 25명이 생존, 2백29명(외국인 1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들 가운데 3명은 구조된 뒤 병원에서 치료 중 운명한 이들이다.

 

[* 괌이라는 점에서 사고로 보이긴 하나, 어째서 김영삼 정부에서 항공기 사고가 2건이나 났는지 의문스럽다. ]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저런 불의의 사건 사고들은 죄다 '북괴 간첩 + 남한 내부의 第5列'들의 협동에 의한 것임에 확연! 그렇지 않았었고서야 여찌 이런 일이 일었겠겠느냐? ?? ??? ,,. 또, '금 뒈쥬ㅣㅇ'롬 때는 왜 감쪽같이 없었고? ?? ???    빠 ~드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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