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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卓越)한 혜안(慧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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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llon 작성일23-07-22 17:19 조회4,363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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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卓越)한 혜안(慧眼)

6.25 동란직후 필자가 촌(경기 가평)에서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아마 대도시 사정은 다소 다를 수 있었겠지만 당시 소위 사친회비라 불렀던 수업료가 버거워 늘 힘들어하는 가정이 꽤나 많았다. 사정이 그러하니 상급학교로의 진학은 가뭄의 콩 나기였다. 하기야 필자가 전방사단에서 소대장으로 근무할 때(1960년 말)만해도 소대 내에 글을 읽거나 쓰지 못하는 병사가 몇 명씩 있었으니 지금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이마도 그런 문맹 현상은 당시에는 전국적으로 대동소이 했을 것이다.

 

그러던 우리 사회가 상전벽해(桑田碧海)같은 발전과 변화를 이뤄 지금은 대학진학율이 80%나 되고 다소 과장일 수 있지만 박사학위 소지자들로 홍수를 이룰 정도가 되었다.

지하자원이 전무한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10위권의 경제대국을 이룬 비결도 높은 교육열에 따른 양질의 인재양성이 그 핵심의 이유임은 부정할 수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의 우리사회에는 산업분야를 제외하곤 그 많은 학식 높은 출중한 인재들의 국리민복을 위한 노력은 상당히 미흡해 보인다. 특히 정치 분야는 더 말할 것도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요즘 자주 회자되는 이권 카르텔(Kartel)의 핵심 구성원들같이 의심되기도 한다.

신문에 올라오는 우리사회에서 난다 긴다 하는 인사들의 기고문이나 그들이 방송에 출연하여 밝히는 소신들로부터도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진정성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제아무리 역설해도 자신들의 보신(保身)의 경계를 벗어나지 못함이 필자 같은 필부(匹夫)의 눈과 귀에도 거슬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런 맥락에서 꼭 내세우며 강조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나라의 석학 중에 석학 지만원 박사에 대한 얘기다.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지만원 박사야말로 이 나라 최고의 지성인중의 지성인이다. 수학을 전공한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지박사의 논리나 주장은 언제나 명료하며 Q.E.D로 매듭을 짓기 때문에 읽거나 듣는 이들로 하여금 후련함을 느끼게 하며 대리만족까지 선사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 석학은 통탄스럽게도 벌써 7개월째 영어(囹圄)의 몸으로 불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환경 하에서도 초지일관 서신으로 전달하는 그의 애국적 사자후(獅子吼)를 읽다보면 노학자의 단도직입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 제시는 필자로 하여금 크게 감탄하고 무릎을 치게 한다. 그때마다 국가경영을 위임받고 있는 모든 공직자들이나 정치인들이 필독하고 정책에 반영했으면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지만원 박사는 진정 탁월한 혜안의 소유자이다. 필자는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게 있다. 그것은 이미 고인이 되신 전 주 월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장군께서 기회 있으실 때 마다 필자에게 “ 이보게, 지만원 박사는 대한민국의 명석하기 이를 데 없고 둘도 없는 애국자 일세” 라고 말씀하신 내용이다.

사람들은 흔히 지식이 적으면 삶이 어려워도 지혜가 있으면 인생이 괴롭지 않다는 얘기들을 한다. 필자가 판단하기에는 지만원 박사는 지식과 지혜를 둘다 겸비한 최상의 엘리트이다.

그러나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의 눈에 투영되는 그의 삶은 늘 고단하고 지난해 보일뿐이다.

 

오래전 필자가 한 사석에서 지만원 박사에게 격의 없이 인생의 황금기를 포기하고 순탄치 않은 길을 택하는 이유를 물어본 적이 있다. 지박사의 대답은 단호하고 명료했다. “국가의 안녕과 정의를 위하여 택하는 나의 이 길은 숙명적 과제이고 먼 훗날 절대자 앞에서 떳떳하게 결산할 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 군계일학(群鷄一鶴)같은 애국자이고 지식인임을 증명하는 일언(一言)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 천재 수학박사는 82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실로 통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자신의 안일함을 내팽개치고 오직 국가의 안녕과 사회정의를 위하여 헌신해 온 애국 노학자에 대한 대우가 아니라 생각한다. 곧 대통령의 8.15 특별사면이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아무쪼록 대통령께서 노학자에게 은전을 베풀어 그의 탁월한 혜안이 국리민복과 사회정의를 위하여 쓰여 질 수 있도록 선처해 주시길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중하게 간청해 마지않는다.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김일성 장학생들이 침투한 사법부가 부끄러운 법술로 만든 엉터리 죄는 대통령의 사면령으로 중지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은 지만원 박사에게 빚을 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지박사님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지 박사님 석방 건  먼저번 이봉규TV에서 구주와 변호사를 통해서 개척된
길(방안)을 계속 추진해서 이번 815특별사면을 받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일의 일관성과
효율을 위해서 입니다. 오늘 어느 일간지 귀퉁이에 법무부에서 815특별사면 고려 대상자에 지박사 이름은
들먹이지 안했더군요. 어름푸시  믿느니 보다 바짝 신경 쓰도록 해야지요, 직접 문제해결 보탬이 돼질 못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

의견을 주신 두 분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만원 박사께서 하루속히 우리들 곁으로 오실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회원님들의 공통된 심정이라 생각합니다.
Sunpalee 님께서 언급하신 변호사 조력 건 중 검찰 측에 요청한 형집행정지는 받아드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변호사 조력에 추가하여 얼마 전 대통령실에서 공시한 8.15 특별사면 대상자신청건에 대해서는 육사 총동창회에서 상당히 많은 동문들의 연대서명으로 특별사면을 요청했다합니다. 정부의 폭넓은 포용의 결과가 나오길 고대합니다.

jmok님의 댓글

jmok 댓글의 댓글 작성일

<A는 자동으로 B다> 라는 궤변으로 A=B로 만들어 유죄 (명예 훼손죄)를 만든 광주고법과 대법의 조작을 국민에 널리 알려야 합니다

candide님의 댓글

candide 댓글의 댓글 작성일

jmok님의 댓글 둘다 지만원3단톡방에 올렸어요~ 
하도 답답해서 사이다 댓글보고... 화산폭발!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육사동창회의 노력 바람직 하고요, 이에 더해서 815특사 탄원서를 시스템/500만야전군 의 연대서명으로 제출해보면 좋겠습니다.
우선 논리력/호소력 갖춘 강력 탄원서에 전체회원의 연대서명으로 특사 요청해 봅시다. 815사면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쇠붙이도
달구어 졋을때 때려야 하며 필은 검보다 강하다고 했습니다. 시스템  가족간 관심과 시간을 벌기 위해서 우선 stallon님이
탄원서를 Draft 수고해주시면 우리 모두에게 감사하고 간절히 바라는 희망사항 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사기친것이 들통난 지금 시급히 5.18을 재조사하여
지만원박사님을 8.15특사로 사면시키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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