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언할 수 없는 허탈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형언할 수 없는 허탈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allon 작성일23-08-15 23:56 조회3,580회 댓글4건

본문

형언할 수 없는 허탈감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혹서(酷暑)상황에서 온갖 고초를 겪고 있는 지만원 박사께서 이번 대통령의 8.15 특별사면에 포함되지 않을까하고 수많은 애국국민들이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필자도 큰 기대를 걸고 생중계되는 법무부장관의 발표내용을 지켜봤다. 몇몇 해당 인사들의 실명이 거론된 명단에서 거명은 안됐지만 그래도 2,700여명 속에는 포함되어 있겠지 하는 기대를 갖고 수 시간 동안 이리저리 수소문해봤지만 허사였다.

한갓 필부(匹夫)의 입장에서 사면권자의 법과원칙이란 엄정한 잣대에 지만원 박사의 경우 무엇이 미흡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제외되었음이 확인되는 순간 허탈감과 실망감 그리고 섭섭함이 범벅되어 벌레 씹은 심정으로 허공을 응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이미 산수(傘壽)의 나일 넘긴 노구의 건강이 몹시 염려된다. 부디 그 옛날 육군사관학교와 베트남 실전현장에서 연마하신 강인한 무인(武人)정신으로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사기친것이 들통난 이시점에서 5.18을 재조사하여
간첩김대중.문재인무리들.좌파의 뿌리를 뽑아야합니다.
좌파들은 억울하다면 스스로 5.18의진실을밝혀
전국민과 역사앞에 사과하고 퇴진합시다.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지만원 박사를 안보실장이나 국정원장, 안보담당 특별보좌관 같은 직을 맡길 때 한국이 제대로 설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 지만원 박사, 김태우 수사관은 해방 이후 가장 뛰어난 애국심을 발휘한 인물이다. 이런 인물들을 사리사욕과 흔들리는 이념을 가진 자들의 생각으로 비방이나 비판하는 것은 국기가 크게 흔들리는 일이다. 보통 용기와 애국심으로는 감히 엄두도 못낼 큰일을 수행하셨기 때문이다.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

청원님 말씀대로 저 자신도 오래전에 같은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그러나 지만원 박사께서는 이미 본인의 글에서도 언급을 하셨지만 오래전에 전직 대통령들이 수하의 대리인들을 통하여 이런저런 벼슬자리를 제안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고사하셨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영원한 자유인이 되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얼마 전 (2023.8.8) 중앙지법 재판정(裁判廷)에서 잠시 뵐 수 있었습니다. 방청석을 꽉 메운 애국국민들이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로 무언의 위로와 용기를 드렸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먼 길 마다않고 대전 부산에서까지 달려오신 여러 회원들과 방청객들께서는 눈에 띄게 수척해지신 지 박사님 모습 때문에 재판종료 후에도 자릴 뜨지 못하고 한동안 서성댔습니다. 불원간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길 간곡히 기대합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는 지 박사의 건강상태  유지를 위해 본 건은 긴급상황(Urgent Situation)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노령의 건강은 잠시도 보장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700건 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40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10.22) 댓글(6) 청원 2023-10-22 2661 32
1639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보성국사(普晟國師) 애국서신2… 의병신백훈 2023-10-18 4256 19
1638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10.18) 댓글(1) 청원 2023-10-18 4429 29
1637 그 위대한 속임수 댓글(2) aufrhd 2023-10-17 3809 33
1636 사전투표 하지마오! 댓글(6) 김철수 2023-10-16 2351 39
1635 윤석열-김기현은 오직 부정선거만 눈멀고 귀먹었나? 댓글(2) 청원 2023-10-15 1900 49
1634 '윤'閣下의 대국민 지지 상승 & 내년 총선 승리 방책… inf247661 2023-10-15 1559 16
1633 대통령과 국무위원, 그리고 국힘당 지도부는 벽창호인가 댓글(4) 청원 2023-10-13 2378 58
1632 5.18조사위는 북한군 개입을 철저히 조사하라! 왕영근 2023-10-12 2739 22
1631 지만원메시지-125, 범국민 개선문화운동본부의 설치, … 댓글(1) sunpalee 2023-10-10 3383 32
1630 김대중을 존경하거나 추종하는 개자식들 댓글(6) aufrhd 2023-10-08 3980 78
1629 지만원 어록 댓글(1) 우주의신 2023-10-08 3428 46
1628 [온 국민이 봐야 할 충격 다큐멘터리 영화] 왜(歪):… Monday 2023-10-07 3868 31
1627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10.06) 댓글(1) 청원 2023-10-06 3987 25
1626 널리 빛날 나라 스승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 의병신백훈 2023-10-05 4006 21
1625 재판 장악, 우파를 무조건적 '범죄 전과자'로 위법 재… inf247661 2023-10-05 4031 13
1624 全南 光州 和順郡 '정 율성' 像 철거/ 외 1(영암선… 댓글(2) inf247661 2023-10-03 3090 16
1623 시간차 공격 댓글(1) 김철수 2023-10-01 3835 40
1622 '公的 監視'가 있으므로 '구속 령장 승인' 필요 무?… 댓글(1) inf247661 2023-09-27 5332 28
1621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신 모든 공직자가 읽게… 의병신백훈 2023-09-26 5527 27
1620 한일합방이 없었다면 조선은 살아 남았을까 ?(첨언) 댓글(2) jmok 2023-09-25 4095 38
1619 지만원메시지-125 대통령님께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 댓글(2) sunpalee 2023-09-25 3290 15
1618 [특종]새로운 진실이 또 나왔다! 이봉규TV 댓글(2) Monday 2023-09-24 3530 53
1617 후쿠시마 처리수 자연의 법칙과 원리 IAEA 과학적 검… 왕영근 2023-09-24 2327 16
1616 나도 지만원 메시지 158에 동의한다. 댓글(2) jmok 2023-09-23 2290 50
1615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09.21) 댓글(5) 청원 2023-09-21 3076 36
1614 Remind 1573번 '지만원 메시지-125 대통령께… sunpalee 2023-09-21 2882 20
1613 모래 위에 쌓은 성 5.18, 드디어 무너진다. 댓글(3) 한글말 2023-09-21 2957 37
1612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보성국사(普晟國師) 애국서신 의병신백훈 2023-09-20 2835 18
1611 어제 '지' 박사님 재판 방청 참관,,. 댓글(3) inf247661 2023-09-20 2392 2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