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의 영육간 건강 축원합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지만원 박사의 영육간 건강 축원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unpalee 작성일23-11-30 18:34 조회7,049회 댓글1건

본문

이 시대의 아픔을 격고 지내는 지만원 박사께 영육간 건강유지를 위한

도움이 되고자 아래 글을 다시 올립니다.

 

 

눈풀꽃/snowdrops(louise gluck)



고통의 끝에 문이 있었다” ... 상실의 시대 위로한 미국의 계관시인(桂冠詩人)

루이즈 글릭(louise gluck)은 20020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다. 안드르스 올스

심사의원은 “글릭(77)의 시는 솔직하고 타협하지 않는 목소리를 지니고 있으며

유머와 신란한 위트로 가득차 있다”면서 “그 녀의 시 세계는 지속적으로 명료함을

추구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릭의 시를 국내에 소개했던 류시화

시인은 글릭의 시 ‘눈풀꽃’을 소개하며 “여기 기도와 같은 시가 있다”면서 “이 시를

인생이란 계절성 장애를 겪으며 잠시 어두운 시기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읽어주고 싶다”고 했다.



눈풀꽃


내가 어떠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가.


절망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신은

분명 겨울의 의미를 이해할 것이다.


나 자신이 살아남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었다,

대지가 나를 내리눌렀기에.


내가 다시 깨어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축축한 흙 속에서 내 몸이

다시 반응하는 걸 느끼리라고는.


그토록 긴 시간이 흐른 후

가장 이른 봄의

차가운 빛 속에서

다시 자신을 여는 법을

기억해 내면서.


나는 지금 두려운가.

그렇다, 하지만

당신과 함께 다시 외친다.

좋아, 기쁨에 모험을 걸자.

새로운 세상의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

snowdrops.

do you know what i was, how i lived? you know

what despair is; then

winter should have meaning for you.

i did not expect to survive,

earth suppressing me. i didn't expect

to waken again, to feel

in damp earth my body

able to respond again, remembering

after so long how to open again

in the cold light

of earliest spring--


afraid, yes, but among you again

crying yes risk joy


in the raw wind of the new world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나라에 망조가 들어 도둑놈들과 매국노와 간첩이 득세를 하여 지만원 박사 같은 절세의 우국지사가 고통 받고 무시당한다. 역사상 이런 나라는 반드시 망했다.  국민다수는 법, 도덕, 양심, 상식이 실종된 대한민국을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고 불행의 전조를 깨닫지 못한다. 김일성 주의에 중독된 친북-친중 분자들은 죽는줄도 모르고 한없이 깊이 빠져든다. 이러한 전조 증상은  모든 것이 끝나기 전에는 인지하기 못하기 때문에 법을 통하여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만약 이현상을 바꾸지 못하면 그대로 모두 함께 사지로 몰릴 것이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883건 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33 잘못된 판결 : 지만원 박사의 2년 감옥형의 부당성 댓글(2) jmok 2024-01-02 3412 49
1732 Review 1682, 지만원 메시지-192의 처리 결… sunpalee 2024-01-02 3083 17
1731 전라도는 정재학을 불태워 죽이려 했다! 댓글(1) 한글말 2024-01-01 4057 55
1730 Re-1727, 지 박사를 위한 우리 영혼의 힘을 모아… sunpalee 2023-12-31 4438 28
1729 (削.豫} ,,. gnawing!/ 외 1. inf247661 2023-12-31 4847 10
1728 5.18의 진실! 댓글(4) 장여사 2023-12-31 3884 31
1727 2023년의 끝자락에서, 박사님을 위해 기도하며 힘을 … 댓글(5) JAGLawyer 2023-12-30 4376 51
1726 ‘전두환 발포명령 언급’ 할수없다. 댓글(3) 지만원무죄 2023-12-30 4040 33
1725 푸틴의 총구가 한반도로 향할 수 있다 댓글(3) 이름없는애국 2023-12-30 3478 25
1724 [펌]윤석열의 얼굴에 죽음의 그림자가 댓글(2) 방울이 2023-12-29 4624 25
1723 성탄절 특사를 생략해버린 어이없는 결정과 우려스런 비대… 댓글(3) Pathfinder12 2023-12-28 4097 52
1722 한없이 반복되는 망국의 전조증 (2023.12.27) 댓글(1) 청원 2023-12-27 3896 27
1721 Re-1720 시의적절한 논평, 홍보 방책이 필요 댓글(1) sunpalee 2023-12-26 4879 26
1720 한없이 반복되는 망국의 전조증 (2023.12.24.) 댓글(2) 청원 2023-12-24 6020 50
1719 빨갱이들의 사법고시 침투역사가 밝혀진다. 댓글(3) 용바우 2023-12-20 8974 76
1718 사전투표 위헌 인정은 헌법재판소 부활의 길! 댓글(2) 이팝나무 2023-12-19 8967 45
1717 지만원 메시지, 당국에 전달 방안 댓글(8) sunpalee 2023-12-17 11066 54
1716 美,2024 회계년도 국방수권법안 통과. 댓글(2) 용바우 2023-12-17 9700 32
1715 대통령 장모님도 예우하고 월남전 참전용사도 예우해야..… 댓글(3) Pathfinder12 2023-12-16 10559 47
1714 지만원博士님 성탄절特別赦免된다. 댓글(2) 지만원무죄 2023-12-15 10425 35
1713 10.26(박대통령 시해)-12.12(전두환 저지)-5… 댓글(2) jmok 2023-12-14 10003 33
1712 어제, 傍聽 落穗(방청 낙수).(削.豫} 댓글(3) inf247661 2023-12-13 9249 29
1711 구국의 12ㆍ12 진실을 말한다. 왕영근 2023-12-12 6973 35
1710 발 빠른 조성 ~ 김오랑 댓글(3) aufrhd 2023-12-12 5327 31
1709 최규하 정부에 보낸 김대중의 협박 댓글(3) jmok 2023-12-12 3735 36
1708 (영화) 서울의 봄이,지만원 박사를 초대했다. 댓글(1) 용바우 2023-12-12 3475 74
1707 10.26 과 12.12 댓글(2) aufrhd 2023-12-11 3771 40
1706 조갑제, 그는 누구인가? 댓글(4) 한글말 2023-12-11 3602 61
1705 한없이 반복되는 망국의 전조증들 (2023.12.10.… 댓글(1) 청원 2023-12-10 2938 32
1704 보통사람의 보편적 생각을 뛰어 넘는 민심의 동향과 건… 댓글(5) sunpalee 2023-12-08 4583 3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