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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의 영육간 건강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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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palee 작성일23-11-30 18:34 조회7,06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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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아픔을 격고 지내는 지만원 박사께 영육간 건강유지를 위한

도움이 되고자 아래 글을 다시 올립니다.

 

 

눈풀꽃/snowdrops(louise gluck)



고통의 끝에 문이 있었다” ... 상실의 시대 위로한 미국의 계관시인(桂冠詩人)

루이즈 글릭(louise gluck)은 20020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다. 안드르스 올스

심사의원은 “글릭(77)의 시는 솔직하고 타협하지 않는 목소리를 지니고 있으며

유머와 신란한 위트로 가득차 있다”면서 “그 녀의 시 세계는 지속적으로 명료함을

추구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릭의 시를 국내에 소개했던 류시화

시인은 글릭의 시 ‘눈풀꽃’을 소개하며 “여기 기도와 같은 시가 있다”면서 “이 시를

인생이란 계절성 장애를 겪으며 잠시 어두운 시기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읽어주고 싶다”고 했다.



눈풀꽃


내가 어떠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가.


절망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신은

분명 겨울의 의미를 이해할 것이다.


나 자신이 살아남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었다,

대지가 나를 내리눌렀기에.


내가 다시 깨어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축축한 흙 속에서 내 몸이

다시 반응하는 걸 느끼리라고는.


그토록 긴 시간이 흐른 후

가장 이른 봄의

차가운 빛 속에서

다시 자신을 여는 법을

기억해 내면서.


나는 지금 두려운가.

그렇다, 하지만

당신과 함께 다시 외친다.

좋아, 기쁨에 모험을 걸자.

새로운 세상의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

snowdrops.

do you know what i was, how i lived? you know

what despair is; then

winter should have meaning for you.

i did not expect to survive,

earth suppressing me. i didn't expect

to waken again, to feel

in damp earth my body

able to respond again, remembering

after so long how to open again

in the cold light

of earliest spring--


afraid, yes, but among you again

crying yes risk joy


in the raw wind of the new world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나라에 망조가 들어 도둑놈들과 매국노와 간첩이 득세를 하여 지만원 박사 같은 절세의 우국지사가 고통 받고 무시당한다. 역사상 이런 나라는 반드시 망했다.  국민다수는 법, 도덕, 양심, 상식이 실종된 대한민국을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고 불행의 전조를 깨닫지 못한다. 김일성 주의에 중독된 친북-친중 분자들은 죽는줄도 모르고 한없이 깊이 빠져든다. 이러한 전조 증상은  모든 것이 끝나기 전에는 인지하기 못하기 때문에 법을 통하여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만약 이현상을 바꾸지 못하면 그대로 모두 함께 사지로 몰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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