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총구가 한반도로 향할 수 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푸틴의 총구가 한반도로 향할 수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23-12-30 07:58 조회3,501회 댓글3건

본문

한국이 서방의 對러시아 경제제재에 계속 동참한다면

2024년에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가 말했다.

과거에 이미 결정된 일이 아니라 미래에 있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말한 것 처럼 들리지만

한국의 경제제재 동참과 상관없이 과거에 이미 결정된 전쟁수순을

이제 실행할 때가 되었으므로 입이 간지러워 한반도 전쟁을 언급한 것일 수도 있다.

시발점은 우크라이나 전쟁이다.러시아는 후다닥 해치울 생각이었다.

그런데 미국의 태도가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승리도,발을 뺄 수도 없게 만드는 것이었다.

진흙구덩이에 빠져 체력을 소진하도록 질질 끄는 전략이다.

레이건이 소련과 군비경쟁을 증강시켜 소련의 체력을 뺌으로 소련을 붕괴시켰는데

형태는 달리하지만 같은 체력고갈 전략이다.

푸틴과 러시아가 백치는 아니므로 계속 당하고만 있지는 않다.

미국, 너가  직접 참전을 해서 체력을 빼지는 않고 강건너서 망원경으로 주시만 한다고?

그렇다면 중동에 전쟁을 일으키자.중동은 미국의 급소아닌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하마스.예맨,시리아,이라크,레바논 헤즈볼라를 동원한다.

그런데 미국이 이스라엘의 반격에 지켜만 보고 있지 참전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서방의 매우 중요한 해상로인 홍해를 위험하게 만든다.

이래도 참전을 안 해?미국은 끝까지 함정에 발을 들여 놓지 않는다.

그렇다면 푸틴의 다음 수는?

대만과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 적이다.

중국이 대만과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면 미국은 직접 참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때도 방관하면 세계패권국의 지위를 당연히 중국에게 뺏긴다.

미국은 직접 참전하여 체력을 소모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을 대비하여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에 발을 들여 놓지 않고 체력을 지키고 있다.

푸틴의 유일한 목표는 미국의 힘을 빼는 것이다.극동에서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집요한 노력을 할 것이다.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하면 중국도 체력이 소진된다.

그러면 중국에게 당해온 수모도 러시아는 갚을 수 있다.일거양득이다.

그런데 시진핑과 중국도 백치가 아니라서 푸틴의 수를 다 알 수 있기에

대만을 침공할지는 미지수이다.몸을 사릴 가는성이 있다.

푸틴이 시진핑에게 이래라 저래라 지시할 국력이 아니므로 중국에게 강요는 못한다.

그렇다면? 중국 보다 국력이 약해서 푸틴이 감언이설을 섞어 지시하기 쉬운 북한을 부추키자.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과 일본은 참전하지 않을 수 없다.

한미일의 체력이 소모된다.중국이 가만히만 있다면 중국의 힘이 빠지지는 않는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해도 중국이 가만히 있다면 한미일이 중국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2024에는 미국과 러시아의 역학관계로 인해

대만 보다는 오히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것은 망상이 아니다.현실적으로 푸틴이 충분히 생각하고 있을 개연성이 상당히 높다.

댓글목록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김정은이 전쟁을 일으킬 것인가?
김정은도  나름의 계산이 있다.

내년  총선은  절체절명의  기로이다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선거이다.
2024 한반도는 매우 위험한 시간이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대한민국은 삼팔이남으로 갈린 가장 불행한 나라라는것은
우리국민 모두는 명심하고 정신을 차려야한다.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내가 아는 한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윤가 대령통이 계속  딴지나 걸고  이상한 짓을  계속한다면,,
북한을 자극해서, 꼬득일 수도 있다는 거~!!!
제발 잊지 말았으면 한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62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2 도서관 및 서점에 '도서 주문/신청'하십시오기를! ,,… inf247661 2024-04-20 6183 11
161 '윤 석렬!', 우파건 좌파건, 방관만 하는데; 차라리… inf247661 2024-04-19 6273 21
160 한동훈이 보수 여당의 이념의 정체성을 엿바꿔먹은 것이 … 댓글(5) 시사논객 2024-04-18 6069 47
159 친일(親日)과 용일(用日)의 생각차이 댓글(6) 푸른소나무 2024-04-12 7373 22
158 박종인의 땅의 역사 댓글(5) 공자정 2024-04-08 3543 20
157 아직도 하멜이 본 조선시대인가 ? 여론 조작인가 ? 댓글(5) jmok 2024-04-01 4320 29
156 대한민국에 의사의 난도 다 일어나네 1 댓글(7) 청원 2024-03-28 3879 42
155 '민변(民辯)'의 재판 관여 실태-'보안법 위반.종북/… inf247661 2024-03-24 6286 17
154 문재인이 적장에 건넨 USB 정보공개 소송이 진행중이다… 댓글(2) 용바우 2024-03-21 7192 44
153 4⸱10총선의 투개표조작 방지하는 길 (1/2) 댓글(1) 이팝나무 2024-03-18 1775 17
152 강제징용은 없었다 댓글(1) 방울이 2024-03-16 2011 31
151 傍聽 落穗{방청 락수}{수정증보} inf247661 2024-02-24 2301 25
150 아무튼 5.18은 민주화운동(=폭동)이 맞다 댓글(3) aufrhd 2024-02-04 5379 55
149 국부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의 5.16혁명 (퍼온 글) 댓글(1) aufrhd 2024-01-21 5349 26
148 Review 1682, 지만원 메시지-192의 처리 결… sunpalee 2024-01-02 3104 17
열람중 푸틴의 총구가 한반도로 향할 수 있다 댓글(3) 이름없는애국 2023-12-30 3502 25
146 반드시 국정 반영과 지만원 사면 석방하십시요 댓글(3) 의병신백훈 2023-11-25 5000 31
145 지만원 메시지-125에 대한 청원24의 처리결과 통지 댓글(4) sunpalee 2023-11-20 3929 24
144 큰 물이 들어오는데 김철수 2023-11-18 4559 33
143 尹대통령에 옥중서신(스카이데일리) 댓글(2) sunpalee 2023-11-05 3045 47
142 여러분들께 질문 댓글(5) 러시아백군 2023-10-29 4180 21
141 군주가 백기투항을 명했다면 훗날 포상은 착실하게 따랐던… 댓글(3) 봄맞이 2023-10-28 3019 14
140 윤대통령이 삼고초려할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 의병신백훈 2023-10-27 2284 15
139 전라도가 민주화운동처럼 기념하는 동학난의 실체 댓글(4) Pathfinder12 2023-10-26 2796 32
138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보성국사(普晟國師) 애국서신2… 의병신백훈 2023-10-18 4487 19
137 널리 빛날 나라 스승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 의병신백훈 2023-10-05 4246 21
136 全南 光州 和順郡 '정 율성' 像 철거/ 외 1(영암선… 댓글(2) inf247661 2023-10-03 3405 16
135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신 모든 공직자가 읽게… 의병신백훈 2023-09-26 5748 27
134 한일합방이 없었다면 조선은 살아 남았을까 ?(첨언) 댓글(2) jmok 2023-09-25 4377 38
133 홍범도는 탈영병, 노상강도, 공산주의자 댓글(2) Pathfinder12 2023-09-06 3947 2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