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피습은 한동훈 위원장 때문이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이재명 대표 피습은 한동훈 위원장 때문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4-01-05 14:37 조회6,484회 댓글4건

본문

이재명 피습은 한동훈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에 대하여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했다고 한다역시나 민주당이경은 전라도 정읍 출신역시나 전라도 5.18 논리다운 황당한 궤변이 아닐 수 없다이러다간 이재명이 방귀 뀐 것까지 윤석열 때문이라고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민주당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표현했다그러나 이재명 피습자 김모 씨는 다름 아닌 민주당 당원이었다당원이 당 대표를 공격한 것이니 '민주당에 대한 위협'인 것이다김모 씨는 왜 그랬을까김모 씨 주변 지인들에 따르면 김모 씨는 온화한 성격에 정치적 성향도 드러내지 않고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증언했다.

 

김모 씨는 확신범이었다. 8쪽에 달하는 변명문에서 그는 여러 차례 역사적 사명감을 언급했다고 한다기자들의 카메라 앞에서도 그는 고개를 숙이거나 얼굴을 감추지 않았다김모 씨는 이재명을 응징하는 것이 자기의 신념이자 역사적 사명이기에하등 부끄러울 것이 없다는 태도였다.

 

김모 씨의 변명문에는 그 신념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있다.

"지난 정부 때 부동산 폭망대북 굴욕 외교 등으로 경제가 쑥대밭이 됐다윤 정부가 들어섰지만이재명이 당 대표로 나오면서 거대 야당 민주당이 이재명 살리기에 올인하는 형국이 됐다이대로는 총선에서 누가 이기더라도 나라 경제는 파탄 난다"

 

김모 씨는 직업이 공인중개사였다공인중개사는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보았던 집단이다윤 정부 들어서서 경제를 살려야 했지만야당은 협조보다는 이재명 살리기에만 급급했다는 것이 김모 씨의 불만이었다이재명을 응징해야만 나라가 살아난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자 신념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김모 씨가 이재명을 공격해야 했던 원인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있을 수밖에 없다김모 씨가 이재명을 처리하기 전에 이재명을 처리해야 할 책임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있었다이재명이 조사를 받고 있는 범죄 혐의만 해도 몇 개나 된다혐의가 드러난 지 몇 해가 지난 것들도 있다그러나 정의를 구현해야 할 대한민국의 사법 체계는 약자에겐 강했지만강자에게는 너무나 약했다.

 

대한민국 사법 체계의 운전자 한동훈의 나태였을까무능력이었을까이재명이가 건재한 것은 대한민국의 썩어 문드러진 사법 때문일 수 있지만무능력한 한동훈 때문일 수도 있었다그런 한동훈은 이재명을 내버려 둔 채 정치로 발길을 돌렸다정의가 사라지고 진실이 가려질 때 힘없이 침묵하던 소시민은 자력 구현을 꿈꿀 수밖에 없다.

 

확신범은 무죄다이런 논리로 살인방화범들이 민주화 유공자가 되지 않았던가무기고를 털고 군인에게 총질하던 5.18폭동도 민주화운동이 되지 않았던가국회의원은 범죄를 저질러도 임기가 끝날 때까지 사법처리 되지 않는 나라줄 없고 빽없는 소시민들만이 사법처리라는 명목으로 정의구현을 당하는 나라이런 나라에서는 언제라도 무명의 김모 씨들이 하다못해 나무젓가락이라도 들고 자력 정의구현을 나설 수밖에 없다.

 

 

비바람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김모씨가 이재명을 살해하려는 확신범이었다면, 이재명의 목을 찌른 흉기가 압수되고 공개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범행 현장에서 범인(김모씨 ?)의 왼쪽손에 칼이 들려져 있었고, 범인의 오른 손은 이재명의 목에 범인의 엄지손 가락이 눌려 있았고, 이재명의 오른손이
범인의 오른 손에 덮쳐있는 순간도 있었다. 만일 범인의 오른 손에 흉기가 잡혀 있었다면 범인의 오른 손은 칼로 이재명을 찌른 후 즉시 손이 떨어젺을 것이며, 흉기는
현장에서 증거로 압수되어 공개되었지 범행 도구가 밝혀지지 않은 이유가 없을 것이다. 범행현장에서 보이는 것은 범인의 오른손 엄지 손가락 뿐이고, 나무 젓가락이 흉기로 이용되었다면 경찰이 압수하여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aufrhd 님이 올리신 1737 영상 참조)

역삼껄깨이님의 댓글

역삼껄깨이 작성일

오랜만에 뵙습니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사기친것이 들통난 이 시점에서 한동훈은
광주에와서 헌법넣는것에 찬성이라니 실망입니다.
5.18의 진실을 밝혀 역사를 정리하고 가야지
총선을 앞두고 오락가락하는 정치권자들은 날강도수준!
어떤경우에도 역사를 왜곡시켜서는 않된다는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재항고장이 서울의 대검찰청에 도착했다니 기다리는중!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884건 1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24 r기록영화 "건국전쟁" 관람후기 댓글(2) stallon 2024-02-11 5542 52
1523 실무자가 전문가라고? 아니올시다. 댓글(5) 역삼껄깨이 2022-01-13 973 51
1522 5.18의 진실! 댓글(1) 장여사 2022-10-19 2041 51
1521 2023년의 끝자락에서, 박사님을 위해 기도하며 힘을 … 댓글(5) JAGLawyer 2023-12-30 4392 51
1520 5.18 역사전쟁 활활 타올라라:국회대국민공청회 다시 … 댓글(2) candide 2022-06-21 1052 51
1519 <성명서> 제주시장의 4.3현수막 강제 철거를 강력 규… 댓글(4) 비바람 2023-03-30 2787 51
1518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신 모든 공직자가 읽어… 댓글(2) 의병신백훈 2023-08-09 3121 51
1517 이승만TV에 보내는 나의 메세지 댓글(2) 동라위문 2022-02-09 809 51
1516 문재인과 민주당의 최대 약점은 투개표조작 부정선거 댓글(3) 이팝나무 2022-04-17 818 51
1515 이재명의 '우산 속의 여자' 댓글(2) 비바람 2022-02-03 1552 51
1514 반전의 역사가 일어날것 댓글(2) 조슈아 2023-01-12 1231 51
1513 의인 두 분 댓글(1) 역삼껄깨이 2024-04-05 5351 51
1512 5.18역사학회 성명서 (2) 해머스 2022-05-18 1013 51
1511 연목구어(緣木求魚) 댓글(1) 이팝나무 2022-08-18 1136 51
1510 윤서인, YTN 욱일기에 대한 팩트 폭격 댓글(1) 공자정 2022-11-07 1554 51
1509 김종인은 국힘당 망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 댓글(2) 청원 2022-07-01 1327 51
1508 좌파 우파 종간전쟁에 대한 윤경병 교수의 탁견 소개 댓글(3) 의병신백훈 2023-02-04 2442 51
1507 제9회 5.18 군경전사자 추모식(봉주르방송국) 댓글(5) candide 2022-05-21 1130 51
1506 윤석열에게 보내는 편지 (지만원 박사님 보이스 사운드 … 댓글(5) 동라위문 2022-05-07 855 51
1505 이용식교수님 댓글(2) 역삼껄깨이 2022-04-07 741 51
1504 한없이 반복되는 망국의 전조증 (2023.12.24.) 댓글(2) 청원 2023-12-24 6030 50
1503 대법원 2022도3281 피고인 지만원 손상대 대법원… 지만원필승 2023-01-03 1818 50
1502 윤석열 대통령님 취임을 축하드리며 취임사에 말씀하신 자… 지조 2022-05-10 872 50
1501 80년 5.18사태를 낱낱이 밝히다- 전남도청 보건과 … 댓글(9) 해머스 2022-02-22 861 50
1500 윤 대통령, 배워서 얼마나 변할까? 댓글(4) 이팝나무 2023-06-05 4735 50
1499 재판일정 공지 댓글(2) stallon 2023-07-31 4003 50
열람중 이재명 대표 피습은 한동훈 위원장 때문이다 댓글(4) 비바람 2024-01-05 6485 50
1497 "전두환 리더십" 도서 주문예약 시작 돋을볕 2022-09-28 1192 50
1496 3.9대선, 역대 최소 표차라는 개돼지들에게 댓글(9) 이팝나무 2022-04-13 998 50
1495 가짜뉴스로 나라를 흔드는 이유를 아직도 몰라? 댓글(2) 서석대 2022-10-01 1503 5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