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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학습지능은 상황판단지능과 다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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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24-01-19 02:27 조회2,77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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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하는 지능이 뛰어난 사람이 상황판단하는 지능이 떨어지면

나타내는 현상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머리 속 생각이 구름을 밟고 다니는 것이다.

푹신푹신한 감촉,가끔 푹~빠져 넘어져도 아프지도 않다.

발바닥이 땅에 닿아 만들어지는 현실감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보통인인 우리 주위에 너무도 많다.

리더가 못 되는 보통인은 그럴지라도 주위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기만 손해보고,엉뚱하다 황당하다며 놀림을 받으니 문제될게 없다.

그러나 그가 기업체의 사장이거나 나라의 리더이면

그 피해가 대단히 광범위하고 심대해진다.

학습지능과 상항판단지능은 한 뿌리에서 나온 형제 같은 것이면서도 다르다,

상황판단지능은 결단성,결심성,취사선택력,냉철한 분석력,냉철한 자기비판력,

장해를 돌파하겠다는 용기,어려움을 오랫동안 참아내겟다는 지탱력..etc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범인은 이것들을 두루두루 구비할 수 없기에 사장이 못 되는 것이다.

이것들이 구비가 잘 안 된 범인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면 지능이 멈춰버린다.

머리속이 하얗게 되거나 아예 마비된다.이 상태의 공포를 벗어나려는 충동에 발을 내딛기도 한다

냉철한 분석력이 떨어지면 객관적 상황을 자기 좋을 대로만 해석하고 본다.

비수를 숨긴 아첨,함정을 파놓은 칭찬을 찬사로만 듣는다.

끝은 온갖 모욕과 천대이다.

용기와 인내력이 부족하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왜곡해석하여 변명한다.

한동훈은 특히 언어능력이  뛰어나다.

간단명료,군더더기가 없는 대답.

질의에 적확한 내용의 핵심적 대답.

그러나 이것도 학습지능에 더 가까운 것이지 심각한 상황판단지능에 가까운 것이 아니다,

학습지능이 뛰어난 사람은 자기도취에 빠지기 쉽다.

겉으로 겸손한 체 하는 것과 본심은 다른 것이다.

자기 뛰어남은 자기도취와 비례한다.아니,같은 것이다.

의심스럽다면 뛰어난 사람을 그 뛰어난 영역을 심각히 멸시해 보라.본심을 보게 될 것이다.

 

자기의 학습지능과 상황판단지능을 비교해 보고

후자가 전자에 뒤진다고 판단되면 조력자들을 잘 써야 한다.

내가 구름 속을 걷는 것 아닐까??자문해 봐야 한다.

한동훈은 보호 속에서 살았다. 거친 풍랑의 대양,혹독한 눈보라의 시베리아

맹수의 눈빛이 음험한 정글에서 살지 않았다.

한동훈의 최근 언행을 보고 그의 상황판단지능을 생각해 보았다.

518헌법전문발언,비대위 인선 ,경선관련발언....

좌우합작 와~와~치켜세우기,꽃길을 걷는 기분

푹신푹신 구름 속을 걷는 발걸음...

중국 진나라 말기에 장한이라는 명장 대장군이 있었다.

앞에는 낭떠러지인데 캄캄해 보이지 않았다.

항우가 그 장한 부대를 몰아넣어 수만명이 몰사했다.

당시 장한은 항우에게 부대원과 같이 귀순한 같은 편이었는데도..

이른바 신안참사라는 것이다.

좌파의 감언이설,찬사가 달콤하게 여겨진다면

나의 상황판단지능을 의심해 봐야하고

맹수의 음험한 눈빛,보이지 않는 함정을 생각해 봐야 한다.

항우의 음험한 함정에 죽은 이는 비단 장한 뿐 아니라 무수하다.

정신 좀 차립시다.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정치에는 과학이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과학이라 함은 정의, 합리성, 공정등 옳은 길, 마땅히, 의무적으로 정치꾼들이 가야 할 길을 의미한다.
여야의 행동은 자기들 집단을 위한 칼텔을 구성하고, 전문가인냥 국민을 혼란시키며 자기들의 집단 이익을 추구한다.
한동훈의 발언은 옳다. 옳곧은 언행은 그의 인격이라 믿는다. 기회주의적 발언이 아니다, 가야할 길이다. 썩고 기회주의 적인 정치꾼들과 구분된다.
다선 국회의원의 폐해는 우리가 보아온 대로다. 직업이 국회의원 ?. 평생 직업이 국회의원이란 건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한다.
권모 술수 부정 부패가 정치인의 모습이면 부끄러운 일이다. 유권자가 착각하지 말자.
한동훈의 신선한 발언이 대한민국의 썪고 썩은 정치 행태를 바꾸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유권자가 깨어나면 새로운 정치 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한동훈의 인격,소신을 문제삼는 것이 아닙니다,그것은 논외입니다,

그의 방법론,정해진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의 부합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과학적 의미에서) 그 밤법,수단이 적확한가?과연 목표한 대로의 결과를 도출할 것인가?
상황판단이 올바른가?로켓이 기대한 바와 같은 궤도를 항행해서 달(月)에 도달할 것인가?의구심을 일으키는
언행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달에 착륙하지 못하면,전쟁에서 지면,
전쟁에서 적군은 수많은 계략,함정을 동원합니다,거기에 당하면
그 때마다 아군의 피해가 누적되고,심하면 대패합니다.
한동훈의 제1목표는 이번 총선승리입니다.
거기에 패하면 한도 윤도 국민도 나라도 망합니다.
이기고 나서야 한동훈도 있는 것입니다.
상황에 적확한 수단들을 연속적으로 취하고
적군의 함정과 미사여구에 빠지면 안됩니다.
착각이 금기시되는 시점입니다.

jmok님의 댓글

jmok 댓글의 댓글 작성일

노회한, 정치판에 어김없이 나타나 아는 체 하시는 분, 자신은 전문가며 모든 것을 다 알고, 아마츄어는 안된다는 망언을 합니다.
우리가 보아온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의 말은 나라를 위한다고 했지만, 심지어 대통령도, 사익을 추구하며 국민을 실망시켰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은 신선하기도 했지만 정치인이 지향하여야 할 가치(길)를 말했습니다. 옳은 선택입니다
틀린 발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한위원장의 발언대로  잘 이행되기를 바라고 성원하는 것이 중요하지 노회한 청치꾼들의 질시와 방해에 동조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미사 여구가 아니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치면 지키도록 성원하는 것이 국민의 자세일 것입니다.

Pathfinder12님의 댓글

Pathfinder12 작성일

한동훈은 얼치기 5.18 호위무사로 보입니다.
당장 사퇴시켜야 함.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서 대공 수사가 거의 안된 것도 한동훈 책임이 있어 보입니다.
지 박사님이 들어가신 것에도 일부 책임이 있는 게 아닌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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