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년의 조족지혈 통진당 해산에 즈음하여 냄비근성을 우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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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세반석 작성일14-12-19 23:45 조회3,60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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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석을 가진 통진당 해산이 마치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가 만개하고 자유통일이 목전에 다가 오는 듯 환상에 젖어 너무 감격하고 자만하면, 대한민국의 종북 좌빨들에게 오히려 소탐대실,할까 필자는 저의기 염려된다.
사실 대한민국의 130석을 가진 제1야당 새민년에 비하면 통진당은 구우일모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통진당과 같은 종북세력인 대한민국의 130석을 가진 제 1야당이 건재하고, 그들은 지금 더 “육참골단”의 심정으로 내일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통진당 해산 후 보수 우익인사들이 작은 승리에 너무 빨리 샴페인을 터뜨리고 축배의 잔만 들면 교활한 적의 술수에 마침내 더 큰 패착을 가져 올 것이다.
지금 청와대로 부터 종북주의자들이 진을 치고 있고, 여당내에도 종북세력들이 야당 종북주의자들과 연계하여 유유상종하고, 특히 북이 남에 간첩으로 심다 싶이 한 야당의 박, 문, 정등등 기라성같은 인물들이 현 정권의 막후 실세 노릇하며 여론을 형성하고, 또 다음 차기 대권 후보 인기 순위 여론조사에 1.2위가 종북주의 정치인들라면 절대 지금 한시도 마음 놓아서는 안되고, 오히려 지금이야 말로 대한민국 미래를 보는 혜안, 감식안을 가져 앞으로 다가올 저들의 공격을 유비무환, 만사튼튼 더욱 경계 하여야 하
리라 믿는다.
오늘은 좋은 날이다.
그러나 옛 말에 인간 만사가 "호사다마"라 하였고, 그리고 또 "새
옹지마"라고 하였다.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통일을 위해 아직 갈길은 장강대하. 준산준령이다.
그저 대한민국 국민 근성 중 폐단의 하나인 "냄비극성"이 우국충절, 애국 보수 국민들에겐 통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이상 끝-
댓글목록
참산나무님의 댓글
참산나무 작성일
만세반석 선생님의 글을 접할 때 마다 화끈하고 공의로운 선비정신을 읽습니다.
이제 야당도 야당다울려면 한물간 이념버전은 때려 치울 일입니다.
그런 색깔로 국민의 곁으로 다가온들 누가 반길 사람이 있겠습니까.
19C 우리나라가 암울했던 시기에 영국에선 영국신사들이 겉 멋만 들어 '번문욕례(繁文縟禮)'에 빠집니다.
건방(乾方)이 들어 세련된 옷차림으로 허세를 부리던 풍조였던 댄디이즘(Dandyism)사회 였습니다.
이처럼 헌재판결이 있기까지 우리나라 정치사를 훑어 보면 이런 잘못된 허상의 옷만 입고,
국민들을 우롱한 집단들이 이 나라에도 있었다니 말문이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