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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지역에서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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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케 작성일14-12-21 06:53 조회3,3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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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지역에서 노래자랑

 

바로, 이때였다. 헬기장에 시끄러운 굉음 소리를 내면서 헬기가 착륙하고 있었다. 빈 그릇을 공수해 가기 위해서 온 헬기였다. 취사반장 서 길석 상병 그는, 빈 그릇을 싣고 가는 그 헬기를 타고 연대 전술기지로 날아갔다. 연이어 두 번째 헬기도 헬기장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취사병 부사수도 나머지 그릇을 싣고 연대전술 쪽으로 날아갔다.

 

권 병장 그는, 양주를 조금 밖에 마시지 않았는데도 금방 알 딸딸 해졌다. 분대장 김 종일 하사 그는, 술이 많이 취하는 모양이었다. 따라서 그는, 기분도 좋아진 모양이었다. 또 그는, 콧노래도 즐겁게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 분대장 그는, , 고 부러진 소리로 오랜만에 오락이나 한번 하자고 소리쳤다. 중대원 모두들 오락이나 한번 하자고, 3 분대장 김 종일 하사의 제의에 동조하고 나섰다.

 

중대원들의 오락이나 한 번 하자는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중대장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좋아, 지금부터 약 30분 동안만 오락 시간을 허용한다고 하였다. 중대장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대학에서 응원 단장을 했다는 제3소대 조 흥만 병장이 앞으로 튀어 나왔다.

 

그리고 조 병장 그는, 한국에서 위문 공연이 오면, 인기 연예인들과 어울려서 물을 만난 고기처럼 자신의 주특기인 ()을 마음껏 발휘하기도 한다. 따라서 그는, 기갑연대 번개극장은 자신의 독무대가 되다시피 한다. 그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사회를 보러 나왔다. 그는 이렇게 분위기를 띄웠다. 불러서 즐겁고 들어서 흉 겨운 노래 자랑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 우 와와!~” 하면서, 이렇게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면서 그는, 권 준 병장을 제일 먼저 일으켜 세웠다. 이 권 병장은 나와 월남 더 불 백 동기생이라고 소개를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638고지 탈환 작전에서, 수색중대 첨병으로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일등 공신라고 그를 추겨 세웠다. 그런 의미에서 첫 번째로 노래 일발 장진 하였다.

 

권 병장 그는, 사회자 조 병장의 소개를 받아 앞으로 나갔다. 사회자 조 병장 그는, 마이크처럼 생긴 흰, 수 타 식을 권 병장의 입가에 들 리 대었다. 그러면서 그는, 부를 곡을, 선곡 하라고 하였다. 그는, 부를 곡은 울고 넘는 박달재라고 하였다. 사회자 조 병장 그는, 울고 넘는 박달재를 한곡 뽑아 보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권 병장을 소개 하였다. 따라서 권 병장 그는, 사회자 조 병장으로부터 넘겨받은, 마이크처럼 생긴 흰, 수 타 식을 마이크를 대신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천동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 항 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 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 어소 소리 쳐 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그는 이렇게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 1절을 멋 떨어지게 부르고 나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다음 부를, 울고 넘는 박달재 2절은 개사를 해서 한번 불러 보겠다고 하였다.

 

앙케 산 육 삼 팔를 울고 넘는 우리 전우, 피 땀 밴 정글 복이 적탄 피에 젖은 구려, 총알이 빗발치는 638, ~지에서, 울어 소소리 쳐 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이 노래가 끝나자 중대원 모두들 숙연해 졌다. 권 병장 그가 즉석에서 개사한 앙케 산 노래가 중대원들의 심금을 울린 것 같았다.

 

대학에서 응원 단장을 했다는 사회자 조 흥만 병장 그도, 권 병장에게 뒤질 새라 이렇게 개사한 노래를 한곡 뽑았다. 그는 문주란 노래 낙조 곡에 개사를 하였다. 일이 사태 무장공비 신조를 앞세우고, 68년도 제대할 몸 69년도 제대 하겠네,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잊지 못할 김 신조, 신조 때문에 신조 때문에 이 밤도 보초를 선다. 이 노래가 끝나자, 중대원 모두들 또다시 숙연해 졌다.

 

다음은 월남의 달밤 노래 일발 장진 하였다. 그러면서 사회자 조 병장 그는, 김 영진 병장을 소개 했다. 이 김 병장도 권 병장과 더불어, 나와 월남 떠 불 백 동기라고 소개를 하였다. 아니, 월남 떠 불 백 동기끼리만 놀 거야 하였다. 2소대 1분대장 송 하사가 빈정거리는 말투로 이렇게 일침을 가했다.

 

송 하사님!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음은 이 사회자 권한으로 꼭! 송 하사님을 한번 모시겠습니다. 어이 사회자, 중대장님을 한 번 모시야지 하였다. 2소대 3분대장 김 종일 하사가 혀 고 부러지는 소리로 사회자에게 이렇게 힐책하였다. 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중대원 모두는, 중대장님 노래 일발 장진, 중대장님 노래 일발 장진을 복창하였다. 그러자, 사회자 그는 중대장이 앞으로 다가가서 노래를 한곡 부르라고 정중히 권하였다.

 

하지만, 중대장 그는 끝내 노래는 사양하였다. 사회자 그는 사 글어 들어가는 분위를 살리기 위해 이렇게 얼버무렸다. 중대장님께서 노래를 사양하는 대신에 오락 시간을 1시간 더 연장해 주겠다고 하십니다. “~!” 신났다. 중대장님이 최고입니다. 여기저기서 ~이 휘~~!” 하는 휘 바람 소리를 내면서, 중대장님! 파이팅, 파이팅을 연발 하였다.

 

, , 노래 일발 장진한 김 병장 어서 나와 하였다. 김 병장 어디 있어, 김 병장 빨리 나와 하였다. 방금 전, 김 병장은 뒤 간에 가고 없어 하였다. 보다 못한 권 병장이 이렇게 말했다. 김 병장 그는, 월남 떠 불 백 동기들끼리만 논다는 말에 기분이 몹시 상했던 모양이었다. 때문에 그는 정글 속에 임시 화장실로 들어 가 버렸던 것이다. “그럼 송 하사님 나 오 십 시오, 하였다. 송 하사 그도, 노래를 하지 않겠다고, 중대장처럼 손 사례를 내 저었다.”

 

이제, 슬픈 노래는 그만 하고, 신나는 노래나 하자고 중대원 모두들 목소리를 높였다. 바로, 이때였다. 서울 출신 윤 상희 병장이 앞으로 튀어나갔다. 인천에 성냥공장 아가씨 한곡 뽑아보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트위스트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 했다.

 

인천에 성냥공장 성냥 만드는 아가씨, 하루에 한 곽, 두 곽, 치마 밑에 감추고서, 정문을 나올 때, 치마 밑에 불이 붙어서, XX털이 다 탄 네, XX털이 다 탄 버렸네, 인천에 성냥 공장 아가씨는 백 XX, 인천에 성냥 공장 아가씨는 백 XX XX로 끝나 갈 무렵에는 어느새 중대원 모두들 이 노래를 합창을 하며 몸을, 제 나름대로 보기 좋게 흔들어 대고 있었다. 때문에 수색중대원 그들은, 신나는 분위기가 절정에 도달하였다.

 

사회자 조 흥만 병장 그도, 이 같은 분위기를 계속 살리기 위해 이렇게 소리 쳤다. 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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