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받은 선물

지만원 박사님

3월 19일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처음 애국가 선창부터 가슴이 뭉클한 게 눈물이 나올가봐 참고 함께 선창하느라 너무 힘들더군요. 그 이후 박사님께서 연구한 내용을 배우면서 상상할 수없는 부분까지 아주 깊은 내용의 5.18관련 교육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역사 전쟁을 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국민은 안보나 역사에 신경 쓰지 말게 하고 국가에서 모두 책임지고 바로 잡아야 하고, 모든 국민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만 전념하며 살 수 있게 하는 게 국가가 국민에게 해야 할 기본 중에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교육을 할 수 밖에 없고 국민의 본연의 임무가 아닌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을 국민이 이렇게 하게 만든 국가를 보며 지금 현실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국가가 그대로 있는데 역사 전쟁이라는 한심한 몰골에 치가 떨리고 진실이 없는 껍데기만 존재하고 국가관까지 전교조등에 의해 파괴되고 대한민국 국가에 애국심마저 헌신짝처럼 자연스럽게 버려지고 있는 사회 전반적인 국가 파괴현상을 그날 교육을 통해 낱낱이 보고 배웠습니다. 항상 감사하옵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OOO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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