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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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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5-05-05 21:57 조회1,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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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여야 대표들이 밀실에서 합의한 공무원 연금 개혁이라는 것이 개혁의 명목으로 연금을 삭감해 놓고 국민이 다달이 내는 국민연금으로 대체하여 삭감한 공무원 연금을 땜빵 질하는 편법이었다. 국민연금은 세금인 국고로 메우지 못한다. 고스란히 국민의 부담인 것이다.


예컨대 공무원과 일반인이 다달이 같은 금액을 내었는데 연금 수령 시에는 공무원에게 높은 비율을 적용하여 훨씬 더 많이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개혁을 한다더니 꼼수를 부려 그들을 선출 시킨 국민을 봉 취급한다. 도박으로 치면 딜러는 돈 안 내고 이 사람 돈으로 저 사람 본전을 채워 주며 생색내는 격이다.


각계의 질타에 두루뭉수리 여당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조삼모사 같은 술수를 부린 야당은 합의를 파기하지 못한다고 강경하게 표명하였다. 야당은 제 돈 나가는 것 아닌데 내일이야 어찌되든 오늘 선심을 베풀어 공무원의 지지를 얻어 보겠다는 심보고 여당은 구렁이 담 넘어가자는 심보인 것 같다. 여야가 합의만 하면 세상만사 오케인 줄 아는 모양이다.


이 나라 정치인 십분의 일이라도 나라 걱정하는 진심이 있었다면 진작에 우리는 선진국이 되었을 거다. 국가 빚이 산더미 같아도 여야를 막론하고 북한 퍼주기에는 정도의 차만 있을 뿐 기본 마인드는 같다. 누구는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한 그루 나무를 심겠다는데 이 나라는 내일 IMF가 터져도 오늘 무상복지를 하자 하는 나라다.


그 중에 야당은 얼마나 인간 근본이 돼먹지 않았으면 세월호 참사 같은 국가적인 대란에 여야 없이 합심하여야 하거늘 오히려 유가족을 부추겨 같이 시위하고 같이 단식까지 하는 참 쓰레기 같은 족속들이다. 국민을 우습게 아는 이 불순한 각종 좌익집단들은 세월호 유가족을 앞세워 1년여 동안 연대시위로 난장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좌익과 세월호 유가족의 끈끈한 연대를 이해 못한다. 저들의 요구에도 관심이 없다. 한때 반감도 일었지만 워낙 정부가 수수방관하니 국민도 강 건너 불구경을 하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그치지 않는 갖가지 시위에 대하여 서울시민은 무디어졌을 것이다. 정부가 해결 못하면 이제는 국민도 관심을 가지고 저런 몰염치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필리핀이 왜 발전이 잘 안 되는가는 과거를 망각하고 의분하지 않는 국민 정서가 한몫을 한다고 본다. 장기집권으로 부패와 비리를 저질러 국민에게 추방된 마르코스와 그 부인 이멜다에 의해 한국이 발전할 때 거꾸로 퇴보하였던 나라다. 그러나 나라를 나락에 빠뜨린 부정부패의 이멜다가 조국에 다시 돌아와 하원의원이 되어 있고 그의 딸은 주지사가 되어 있다. 부정한 가족이 또 다시 정치인으로 군림할 수 있는 이상한 나라기 때문이다.


우익은 그들이 선출한 대통령이 우익 할애비라도 똑바로 하지 않으면 사정없이 비판하지만 좌익은 어떤 뇌 구조를 가진 인간들인지 지들이 뽑은 대통령에게 비판 하는 꼴을 본 적이 없다. 그것은 불문율처럼 되어있다. 어떠한 매국노 짓을 하여도 몸을 던져 감싸 안는다. 충절을 넘은 그 사랑이 눈물겹다. 나라에 이런 좌익들만 있다면 후진국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


지금 김대중 노무현이 살아 올 수 있고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 좌익들은 이멜다 마르코스가 하원의원이 된 희귀 케이스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똘똘 뭉쳐 다시 대통령으로 추대 할 것이다. 그가 핵대중이든, NLL의 노무현이든 말이다. 좌익은 그들이 행했던 행위가 반역인지도 모르고 있겠지만 알아도 개의치 않고 한 없이 존경만 할 뿐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지금 여야 국회의원들처럼 국민을 봉으로 보고 적에게 마음대로 상납 질을 하는 매국노였지만 박정희는 낡은 혁띠를 매고 국민의 노고에 함께 눈물을 흘린 사람이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가 이 만큼 사는 것은 좌익과 반대의 국민성을 가진 우익적 아니, 일반적인 정상 국민들이 있었기에 박정희는 그들을 이끌고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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