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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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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재 작성일15-05-06 22:01 조회1,7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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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최고지도자는 지식이 많아야 한다. 그것은 만고불면의 진리이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이란 단순하게 "무엇인지 안다"(know what)가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 안다"(know how)와 "어디에 (해결책이 있는지) 안다"(know where)를
 뛰어넘어 "그 문제가 어떠한 사람들 사이에서 해결될 수 있는지 안다"(know between)까지

수렴되는 지식이다. 이른바 어떤 사람(시스템)을 써야 하는 지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될 때에 최고지도자는 문(文: 문학), 사(史: 역사), 철(哲: 철학)에 밝고 이를 조합하는

국가경영, 즉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인재는 한 국가를 흥하게 만들 수 있지만, 
어떤 인재는 (잘못하면) 한 국가를 멸망시킬 수도 있다. 인재 경영을 하지 못하는 자는 

결코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또한 그러한 인재 경영을 하지 못하는 지도자는 결국 어떤 
조직이든지 패망의 길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인재 경영의 시작은 무엇인가? 

지식의 양인가? 지식을 아는 것인가? 지식을 활용하는 것인가? 모두 아니다. 
그것은 인재를 알아보는 것[識才]이며, 그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는 것이다.

재능이 있다고 해도 적당한 곳에 쓰지 못하면 안 쓰느니만 못하다.
그리고 그 인재를 쓰기로 결정했다면 그것을 이룰 때까지 지켜보며 보호해야 한다.

세상에는 일반적인 인재도 있지만 그 범주를 초월해 있는 인재들도 있다. 
그러한 인재들은 자기가 모실 지도자가 그릇이 되는가를 살펴보고 그렇지 못하다고 

여러 차례 살펴보고 결론이 나면 그 재능을 숨기고 산으로 숨는다. 그러다가 
마땅한 지도자가 나타나면 국가와 사회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서 재능을 펼치게 된다.  

그러한 측면을 잘 알고 있던 중국은 과거제도 속에서 일반 과거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이른바 "강호 세계의 은둔 고수들"을 위해서 황제가 직접 면접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었다.



마오쩌둥은 책벌레였다. 그는 자치통감을 매일 같이 읽으며 그 속에 숨어 있는
정치적 술수와 흐름을 곱씹었다. 그리고 최고의 시인이기도 했다.

그는 유비도 아니고 손권도 아니고 제갈공명도 아니고 주유도 아닌
바로 조조를 제일 존경했다. 왜냐하면 조조는 전쟁터에 가는 마차 위에서도

병법서를 읽으면서 그의 책사들과 전술을 논할 정도로 책 벌레 였고
평생동안 20여 권이 넘는 책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조조의 책은 실사구시의 국가정책을 위한 책들이었다.
마오쩌둥은 번잡한 기존의 한자 글자체를 수정하여 간체자로 만들었다. 실사구시 정책이다. 



이승만 대통령 역시 책벌레였다. 감옥에서 고문을 받으면서도 영어 사전을 외웠고, 
미국에 가서는 돈도 별로 없이 감자 하나로 식사를 해결하며 미친 듯이 공부했고 

심지어 천재적인 능력으로 미국에서 영어로 책까지 집필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미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정상들 중에서 가장 학벌이 좋은 

인물이었다. 그것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노력을 경주하여 쟁취한 것이었다. 
그 고통을 일반인들은 상상하기도 힘든 것이다. 그러나 슈퍼맨 이승만 대통령은 그것을 

이루어내셨고 해방 시기에 암흑과 같은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을 위해서" 스스로 
희생을 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부터 시작해서 국가 시스템의 얼개를 만들어냈다. 

심지어 당시 원자력 연구소도 이승만 대통령이 만들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서 
미국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제거하려고 했던 비사까지 전해지기도 한다. 용감했던 지도자였다. 



박정희 대통령은 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생들을 가르치셨던 문인 출신 장군님이시다. 
즉 그 역시 문인으로서의 소양과 독서 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그러한 것에 더해서 

매일 같이 일기를 쓰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록 정신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한 독서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인재를 알아보고 큰 맥락을 살펴볼 수 있었던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국가와 민족을 위한 책도 많이 집필하였다. 글도 다룰 줄 아는 
지도자였던 것이다. 문무를 겸비하였으므로 한 쪽으로 치우지지 않았다. 

이처럼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은 문무를 겸비하며 목숨을 걸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최전선에서 움직였다는 공통점 이외에도 글을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알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세우고 젊은 시절에
미친듯이 책을 읽었던 그들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국가지도자로서 큰 공헌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독재가 아니라 독주(獨走)였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까지 무슨 책을 읽고 있었으며, 또한

현재 무슨 책을 읽고 있는가? 단지 그것이 궁금할 뿐이다. 
리더(reader)가 아닌 자는 훌륭한 리더(leader)가 될 수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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