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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광 목사 논란..."대권주자로써 반면교사를 삼아야.. 고소,고발 과민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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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 작성일09-12-20 01:44 조회12,13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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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극복을 위한 설교 차원 일뿐"
김성광 목사 논란..."대권주자로써 반면교사를 삼아야.. 고소,고발 과민대응"


지난 7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공21' 주최로 열린 송년 구국기도회에서 설교자로 나선 김성광 목사(사진. 강남교회 담임목사)의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는 설교를 두고 박사모와 친박연대 등이 뒤늦게 발끈하고 나섰다.

이날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박근혜 전 대표는 '용산참사는 경찰의 과잉진압'이라 하고, 이번에도 '세종시는 원안대로 하라' 하고, 이건 훈시 듣는 소린지 독기 달린 소린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박 전 대표가 용산참사에 관해 '너무 빨리 진압에 들어간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래 동네마다 새벽에 우는 닭이 있다. 새벽에 닭이 울어서 잠자는 사람 다 깨운다. 이 닭이 새벽에 울어야 닭이지, 대낮에도 시도 때도 없이 울면 어떡하느냐"며 "이 닭이 자꾸 짖어대면 그 닭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라고 청중에게 묻자, “잡아먹어야 한다”는 반응에 “그렇다면 여러분이 잡아먹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발언을 두고 '친박연대'와 '박사모'가 성명을 내고 '검찰 고발까지 해야 한다'며 김 목사를 성토하고 나선 것.

'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정치목사 김성광의 헛소리는 단순 폭언이 아니라, 정치 테러이고 음해"라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조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광용 박사모 회장도 "불특정 다수의 기독교인에게 공개적으로 발하는 암살교사 지령인지, 정치적·논리적으로 대응할 방법을 찾지 못한 MB 지지층의 발악적 단말마인지 구분할 수 없다"며 논평했다.

이에 대해 단순한 설교일 뿐이지 정치테러를 운운하는 것은 너무 정치적 해석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참가한 한 목회자는 "경제 위기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이 잘 되려면 서로 화합하고 단합해야 한다는 취지의 설교였다"면서 "대통령도 욕을 하는 세상인데 박 전 대표를 폄하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다툼보다는 서로 화해해서 지금의 경제위기와 정치적 위기를 이겨내자는 뜻 이었다"고 전했다.

'성공21' 관계자도 "설교 중에 다소 정치적인 이야기가 들어간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한 설교 내용 가지고 고소고발까지 한다는 것은 심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자유언론인협회' 협회장이자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박사는 "시사 설교하시는 목사님이 순수한 차원에서 설교한 것 뿐이다. 박 전 대표에 대해 비판을 했다면 그것을 대권주자로써 이런 비판도 있구나 하고 반면교사를 해야지, 이것을 가지고 고소고발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대권주자 1위니깐, 거기에 줄 서는 사람들이 일부 있지 않겠느냐, 일부 촐랭이처럼 과잉 충성발언 하고 발끈하는 것은 선진국에서도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성광 목사님은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온 분이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애국목사님이다. 성직자가 설교를 하다보면 나무에도 동물에도 비유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이런 것을 가지고 명예훼손 운운하면 대한민국에 안 걸릴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강남교회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단순한 설교차원이었다"며 "국난극복을 위해서는 여당이 화해와 단합이 필요하다는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겉볼 안이요...
체(體)보고 옷 짓는다...는 말처럼,
성직에는 안 어울리는 외모.
조폭 나부래기가 어울릴 듯.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그런데 김성광목사가 비유를 잘못해도 한참 잘못한것 같네요!

 김성광 목사가 닭이란 가축동물의 생리를 전혀 모르고 어디서 "사자성어"처럼 줒어들은것을 인용하는것 같읍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시골에 살아 ,또 지금까지도 시골에서 토종닭을 많이 키우고 있읍니다.저는 그분의 "비유목적"을 시비하고 싶진않읍니다. "닭이 대낯에 시도 때도 없이 울어 댈땐 어떻하죠?"라고 신도에게 유도성 질문을 했다는데 ,닭은요,밤에만 우는게 아닙니다.낯10시,오후1시,오후4시등 이렇게 비슷한 시간대에 잊지않고 웁니다.

 대낯에 우는 닭이 마치 잘못된 닭처럼 비유함이 적절치 않다고 보는거죠! 정 궁금 하면 동물학자한테 물어 그런닭이 잘못된 닭인지를 확인 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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