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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 · 박원순 등 "15인의 억지와 위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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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09-12-20 12:02 조회11,77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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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프레스에서 옮김..............................

김광동-변희재등 젊은 우파들, 친북좌파 비판 책 펴내
"우리사회 사상 독점한 소위 '잘나가는 궤변' 밝힌다"
임유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 가 - 가 프린트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비롯한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 변희재 실크로드CEO포럼 회장,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등 젊은 우파 지식인들이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대우교수 리영희, 서울대 명예교수 백낙청 등을 한국의 좌파 15인으로 선정해 그들의 사상과 활동을 비판하고 나섰다.

좌파인물 15인의 사상과 활동:억지와 위선 ⓒ뉴데일리  

'억지와 위선'이라는 제목의 책은 한국사회 좌파 지식인들의 논리와 사상체계를 분석해 그들의 행동 원인을 '억지와 위선'으로 규정, '존경받는 좌파'에 의한 '사상 시장(思想市場)'의 독점 현상에서 찾는다.

저자는 "짧은 대한민국 현대사가 이룬 성공한 시대는 분명있으나 마치 그 시대를 관통하는 성공한 사상도, 위대한 인물도 없는 것처럼 만들어진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공동저자 중 한 사람인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방송문화진흥회 이사)는 18일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현실인식이 긍정적으로 반영되지 않고 유달리 좌파 중심적인 사고로 흘러가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 책에서 비판한 인물들은 방송 학문 영화나 사회단체 활동 그리고 각종 토론 강연 등을 통해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 사회의 평범한 사람들의 사회 및 정치 인식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인사들"이라고 했다.

김 원장은 "우리 사회의 사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고 소위 '존경'받는 인사들의 궤변적 논리, 그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사상의 실상을 규명하는 것에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그 사람들 사고 구조를 보면 모택동이나 김일성을 찬양하며 대한민국의 체제를 부정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뉴데일리  

그는 또 "이병철 정주영 등 우리 사회에 기여해온 기업가에 대한 비판은 많은데 이를 공격하는 사람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다"며 "이로 인해 보수 세력이 위축되고 할 말 못하게 되는 현실이 벌어지고 있고, 마치 좌파가 정의나 선인 것처럼 인식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우파 지식인들은 이 책에서 "그간 좌파지식인들은 공산 전체주의를 막으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것을 당연시 여기거나 우습게 여기는 풍조를 만연시켜왔다"며 "자유민주적 질서에 따른 세계사적 성공모델을 만들며 민족사 최고의 번영을 구가하면서도 우리 스스로가 개인의 자유와 자기실현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자유민주적 사상'을 정립하고 확산시키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또 "1987년 이후 우리 사회를 지배한 좌파 사상의 헤게모니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체제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며 한국 사회의 지적 풍토를 흔들고 질식시켜왔다"며 "소위 '존경받고' '잘나가는' 인사들이 펼쳐내는 억지와 위선에 우리가 얼마나 영향받고 있고, 또 얼마나 미래를 구속받고 있는가를 규명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좌파 인물은 한양대학교 리영희와 백낙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변형윤, 서베를린 음악대학 명예교수를 지낸 윤이상, 독일 뮌스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송두율, 변호사 박원순, 환경재단 대표 최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부 사학전공 교수 서중석,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조교수 한홍구, 전 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 칼럼니스트 진중권, 영화감독 박찬욱, 가수 신해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장하준, 순천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인문학부 석좌교수 김용옥 15명이다.

▲리영희 "한국친북좌파 이념의 대부"

이 책에서 김광동 원장은 한양대 대우교수 리영희를 "한국좌파의 사상적 대부이자 원로"로 규정한다. 김 원장은 "리영희가 한국사회 좌파의 우상이 될 수 있던 까닭은 그가 파격적으로 모택동주의의 길을 개척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뒤 "80년대 이후 한국좌파세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리영희의 핵심적 논리는 모택동에 의해 펼쳐진 중국의 공산주의혁명과 그 체제를 미화하는 것이었다"고 비판한다.

—김일성과 김정일 체제에 대한 애절한 동경

또 "리영희에게 대한민국이 가야할 방향과 모델은 항상 사회주의와 북한이었다"며 "그렇기에 이름도 북한식 표현인 리(李)를 고집하는지 모른다"고 했다. 저자는 "모택동과 사회주의에 대한 동경과 매신의 귀착점은 곧 김일성과 그체제에 대한 찬양으로 이어졌다"며 "그는 한국사회가 갖지 못한 것을 가진 사회가 북한이라는 방식으로 그 체제를 그려내는 데 앞장 섰고 한국좌파 운동권이 그를 추앙하는 이유"라고 주장한다.

▲백낙청 "문학은 수단으로 좌파정치활동에 나서다"

김 원장은 '창작과 비평'의 창간 편집인이자 6·15남북공동선언 남·북·해외 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상임대표인 백낙청을 "창비 발간으로 문학발전에 기여하고 한편으로는 좌파세력에게 좌파적 학술운동을 장을 제공해줘 잡지를 통해 각종통일운동의 논리를 제시했다"고 비판한다. 김 원장은 "백낙청은 문학이 순수예술에 그치지 않고 민중성이나 운동성을 내포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며 "그가 주장하는 '민족문학'은 표면적으로는 분단체제를 극복하자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대한민국체제를 부정하고 북한 전체주의를 인정하는 문학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일관된 반미활동

저자는 "그는 북한 대남혁명투쟁 3대과제인 반미자주, 반파쇼민주, 연방제통일과 맥락을 같이하는 주장을 반복해왔다"며 "6.15공동선언에 근거해 정치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그의 활동은 문학을 수단으로 한 좌파정치 활동일 뿐"이라고 비판한다.

▲윤이상 "김일성의 애국자, 윤이상을 기리는 대한민국"

저자는 서독과 통일 독일 에서 활동한 현대 음악 작곡가  윤이상에 대해 "그의 실체는 92년 '오길남 간첩사건'으로 확인됐다"고 말한다. 저자는 "윤이상은 김일성에 충성했고 음악마저도 김일성이 교시하는 조국통일을 위해 사용했다"며 "92년 공안기관이 밝힌 것처럼 윤이상은 북한의 조종을 받아 활동하는 대한민국을 허무는 데 전력해온 북한의 문화공작원이었다"고 말한다. 이어 "대한민국으로부터 수례를 가장 많이 받은 지도층 지식인 심지어 보수집권세력마저 윤이상을 세계적 음악가로 평가한다며 그는 더 위험한 존재"라며 "안타깝고 답답하고 참담한 노릇"이라고 개탄한다.

▲송두율 "한국학계의 문맹화와 지성계 파탄의 주역"

김 원장은 뮌스턴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을 "리영희 한완상 백낙청 강만기 김세균 서중석 등과 함께 대한민국 젊은 세대의 혼을 뺏고 이념적 왜곡을 형성시켜 한국 지성계를 석권한 인물"이라고 평한다. 또 "공산주의를 지향하며 극도로 편향적 우호적 태도를 갖고, 한국에 대해서는 반정부적 입장을 취하는 송두율은 대한민국을 식민지적 문화와 독점자본이 판치는 사회로만 봤다"고 비판한다.

—필생의 과업:반미투쟁 헌신, 김일성과주체사상에 대한 찬양

저자는 "송두율을 특징짓는 가장 큰 성격 중 하나는 '반미투쟁'" 이라며 "독일뮌스터대 강의주제는 반미주의의 현상과 원인에 관한 것이었고, 철학적 사유 책임과제는 친북반미 철학이거나 선동이었다"고 말한다. 또 "송두율이 펼치는 반미투쟁의 또 다른 편에는 친북투쟁이 있는데 그의 저작과 논문 어디에도 김일성과 김정일, 북한 공산전체주의에 대한 비판은 없다"며 "북한에 대한 옹호투쟁이 곧 평생 프로젝트인 그는 북한의 수령지배체제조차 베버를 언급하며 '카리스마적 비재양식의 중요한 특성을 잘 드러내주고 있는' 등으로 찬양한다"고 지적한다.

▲박원순 "'부패와 불의, 비인간과 반인륜이 만연'한 우리나라?"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는 민변의 변호사이자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인 박원순에 대해 "'인권변호사' 박원순은 북한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보편적인 잣대를 적용하지 않았다"며 박정희 정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유린이 자행되는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무관심은 놀라울 정도"라고 비판한다. 김 대표는 또 "대한민국에 대한 일관된 폄훼, 헌법파괴자들에 대한 편향된 옹호, 북한 인권에 대한 침묵, 김정일 정권에 대한 결과적 비호가 그의 이념과 행적이라면 시민운동가 박원순은 근본적으로 재평가돼야 한다"고 말한다.

▲최열 "환경운동 외피걸친 반미운동"

김 대표는 환경재단 대표 최열을 "환경운동뿐 아니라 사회운동 전반에 걸쳐 미국에 반대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앞장서온 사실은 환경연합의 반미가 단순히 '주한미군의 환경오염'에 대한 정당하고 합리적 비판이 아님을 시사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최열은 '환경'이라는 잣대를 갖고 대한민국 현실을 재단해왔으나 그의 지난 행적을 살펴보면 정작 문제 삼아온 것은 '환경'이라기보다는 '대한민국'과 '주한미군'이었다"고 지적한다.

▲진중권 "상업적 위장 좌파의 우파본색"

변희재 실크로드CEO포럼 회장은 "진중권이 맹활약하던 시기, 대한민국 지식계는 전문성 없는 좌파들의 선동이 주를 이루다가 점차 전문화되고 좌파정권이 종식되면서 급격히 몰락하고 있다"고 꼬집는다. 이어 "진중권이 그동안 쓴 글을 검토해보면 그는 반미적 글을 쓴 적이 없다"며 "광우병 파동 당시 집회 현장을 누빌 때 미국을 비판하지 않고 이명박 정권만 비판했으며, 그는 시장이나 기업을 비판한 적도 없다"고 말한다. 또 "진중권은 한예종에서 1700만원을 부당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자 느닷없이 진보신당을 탈퇴했다"고 덧붙인다.

저자는 "인터넷에 시가 6000만원 짜리 자신의 비행모습을 펼쳐놓고 네티즌 앞에서 자랑하기 급급한 이런 좌파는 없다"며 "진중권은 우파, 특히 돈과 사치를 자랑하는 웰빙우파라고 규정하면 모든 문제가 다 풀린다"고 한다.

그 외 이 책에서는 변형윤 "대한민국은 안된다는 경제학자", 서중석 "좌파세력 및 좌파정부의 역사관을 세우다", 한홍구 "대한민국을 허물어나가는 지능적 좌파지식인", 유시민 "정당 창당과 파괴를 반보한 민주주의 유괴범, 박찬욱 "권력이 된 예술가의 뒷모습", 신해철 "거듭된 변신. 갈 길을 잃다", 장하준 "선한 독재자를 기다리는가", 김용옥 "민족이란 연역적 전제 아래 세상사를 재단"이라는 주제로 좌파 지식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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