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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타코의 비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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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ng 작성일17-09-14 02:37 조회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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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구걸하는 이 정부에서 카르타고의 비극이 보인다.

제 3차 포에니 전쟁 당시 카르타고는 로마제국에 자신이 지닌 무기를 헌납하면서까지 평화를 구걸하였으나 기원전 146년, 전 국민이 비참하게 죽어 갔고 살아남은 자들은 노예가 되는 비극을 겪었다. 당시 카르타고 사령관의 부인은 비겁하게 항복한 남편을 비난하면서 두 아들과 함께 신전의 불 속에 몸을 던졌다.

지난 3일 북한의 수소폭탄 추정 핵실험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요청이 있으면 전술핵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주말 미 언론이 보도하였다. 9월 11일자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이에 대하여 청와대는 “전술핵을 배치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라고 일축하며 전술핵 관련협상 가능성을 아예 차단해버렸다고 비난하고 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여당은 ‘전술핵 배치 반대’이유에 대해 “전술핵 도입 시 북한 비핵화 주장 명분이 상실되며 동북아 전체로 핵무장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참으로 상식을 가진 시민이라면 자신의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망국적인 헛소리이다.  

 

북한이 1991년 이후 3대에 걸쳐 전 국민이 극심한 굶주림을 겪어가며 개발한 핵무기를 포기한다고? 그리고 리비아 가다피의 죽음이 핵을 포기한 치명적인 실수 때문이라고 굳게 믿으며 핵을 유일한 생존수단으로 생각하는 북한이 비핵화에 나선다구? 도대체 1948년 건국 이래 한반도 적화야욕을 한시도 버린 적이 없는 북한을 상대로 아직도 평화를 구걸하고 있는 이 주사파 정부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지금 청와대에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친수김동’(친애하는 수령 김정일 동지)을 외치던 주사파 운동권이 대거 포진하고 있음은 이미 상식이다.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버렸다는 고백을 시민 중에 누구도 들은 적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마저도 자신의 저서 ‘운명’에서 월남의 사이공이 함락되고 월맹이 통일을 이루던 날 ‘희열을 느꼈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문재인 대통령은 또 다른 희열을 느끼기를 원하시는가?

지난 3일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하루 만에 국회대표 연설에 나선 여당 대표가 미국과 북한에 특사를 파견해야 한다고 지껄일 때부터 국민은 이미 이 정부, 여당에 대하여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처음에 전술핵이 무언지도 몰랐던 국민이 이제는 68%가 전술핵 배치에 찬성하고 있다. 그만큼 국민이 북한의 핵위협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지금 평화를 구걸하는 청와대와 여당의 모습에서 2천년전 로마제국에 의하여 비참하게 멸망한 카르타고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 것은 필자만의 착각일까?
(2017. 9. 11. 김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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