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때문에 문재인과 김정은의 꼼수는 통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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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갈공명 작성일18-03-22 05:56 조회1,9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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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전례를 만들어줄 수 없다는
그 이유로 인해 문재인과 돼지
김정은의 꼼수는 절대 통할 수가 없다
미국과 북한의 회담, 즉 문재인과 김정은의
꼼수는 어떤 경우에도 통할 수 없습니다.
설령 북한이 비핵화에 전격 동의하고,
모든 검증절차에 성실히 응한다 하더라도
통하지 않아요.
핵 폐기가 철저하게 인증되어도 불가능합니다.
이란의 존재 때문입니다.
북한이라는 전례가 생기게 되면,
이란은 북한을 그대로 따라 하겠죠?
미국은 이란을 검증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지도만 봐도 답이 나오죠.
이란을 완벽하게 검증하는 수단은 없습니다.
애초에 불가능해요. 땅의 크기가 그렇고,
이란의 지리적 위치가 그렇습니다.
또한 주변의 정치지형도 마찬가지죠.
...
무엇보다 이란과 북한은
'신뢰하기 어렵다'라는 공통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요.
북한이 비핵화 이후 국제사회에 편입되었다?
이란이 비핵화 이후 국제사회에 편입되었다?
이후 변수는 '속임수'와 '거짓말'이 됩니다.
과연 두 번 다시는 핵을 가지지 않을까?
핵에 대한 모든 미련을 정말 영원히 버리게 되는 걸까?
지금과 비핵화 합의 이후의 상황은 다르죠.
시간과 자금이 생기니까요.
북한의 문제는 이란과 비교할 경우
상당히 단순해지죠. 다시 핵을 가지려 한다 해도,
미국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레짐체인지와
중국의 몰락을 유도하여 얼마든지 북한을 찍어 누를 수 있죠.
하지만 이란은 불가능해요.
이란에 시간과 자금이 주어지면?
재앙입니다.
트럼프의 정치적 입지나 기타 다른 요소를
다 치워두고, 이란의 핵이라는 것 하나만 봐도 충분히 재앙입니다.
시리아가 핵을 가지게 되겠죠?
각종 무장테러 단체들도 마찬가지죠?
이들은 모두 대단한 '반미성향'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어요.
핵 배낭을 지고 미국 본토로 가려 할 겁니다.
실제 가지 않아도..
이들에게 핵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들은 미국에 '기만전술'을 걸 수 있겠죠?
그저 주둥아리로
"지금 핵 배낭이 미국으로 가고 있다"
또는 "미국에 들어갔다" 이 한마디면
미국 사회는 엄청난 혼란을 겪게 될 겁니다.
실제 폭발물 설치도 하지 않았으면서
"내가 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라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공항 마비죠?
이 잡듯 뒤진 후에나 다시 가동되잖아요?
이게 핵이라면? 끔찍하죠?
이래서 안 되는 겁니다.
더 있어요.
소형화 기술이 눈부시도록 발전하겠군요?
발사형이 아니므로 재진입 기술도 필요 없고요? 소형화 기술은 어디서 넘어올까요?
(1)북한이겠죠?
(2)러시아에요.
중동 지분이 확장된다는 것은, 에너지로 미국과 경쟁해볼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3)중국입니다.
미국과 노골적인 대립단계로 들어가고 있는데요 중동은 중국에 아주 유효한 장치에요.
사우디도 핵을 가지겠다 하겠군요?
너도나도 다 가지려 하겠죠?
그럼 이스라엘은 어떡하나요?
이 모든 문제가 북한에서 비롯될 수 있지않겠습니까?
문재인과 김정은의 꼼수는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정말 비핵화의 진심을 가지고 착실하게
실천한다 해도 통하지 않아요.
김정은에게 장밋빛 미래는 없습니다.
그래서 문재인은 연방제로 체제를 전환하여,
남과 북을 하나로 묶어서 미국과 국제사회가
감히 한반도를 어찌할 수 없도록 알박기를
시도하려고 하는 거예요.
하지만 이것도 통하지 않을 거예요.
끝내 연방제가 달성된다? 반쪽이 되겠죠.
각 지자체는 재정 파탄으로 거덜 나게 될 겁니다.
즉 문재인은 지 죽을 길을 걷고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과 북한은 어디서 만나게 될까요?
그 전에 회담이 성사될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하게 된다면? 어디서 할까요?
북한에서?
미국민이 이걸 용납하겠어요?
지금도 최악의 독재자와 자국의 대통령이
마주한다는 걸 치욕스럽게 생각한다는
여론이 많은데요? 미국은 회담 시기 즈음이 되면, 본격적인 중간선거 시즌이에요.
판문점에서 한다? 아니죠.
문재인을 표적으로 통상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누구 좋으라고 판문점에서 하나요?
미국이거나 유엔뿐입니다.
김정은이 나올 수 있을까요?
미국과 중국은 각각 딴 맘을 품을 겁니다.
트럼프가 김정은과 대화 중에 이런 말을 할 거예요.
"야~ 너 이제 돌아갈 곳이 없어.
북한에서 혁명이 일어났거든? 이제 어떻게 할래?"
여기서 혁명의 주체가 중요해요.
미국이냐 중국이냐.. 저는 이것만 남은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얼마 전 공신력 있는 일본 주간지에서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미국이 북한 내에 친미 세력을 형성하는 것에 성공했다"
아무튼 이건 두고 보면 될 일이고요.
트럼프 관점에서, 어떤 업적이
최고의 가치를 지니게 될까요?
비핵화? 놀라운 업적이지만…. 뭔가 아쉽습니다.
세계 경찰국이라는 미국답지 못해요.
비핵화를 목표로 한 북한 핵 통제권을
미국이 틀어쥐고, 동시에 인권문제로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세우는 것..
이 정도면.. 되겠죠?
유엔이 괜히 인권을 강조하는 게 아닐 겁니다.
분명 어떠한 계산이 깔렸다고 생각해요.
음.. 이러면 문재인은 뭐가 되는 거죠?
똥 되는 거죠.
어쨌든
우리는 개헌을 저지해야 합니다.
"문재인식 개헌은 곧 연방제이므로,
절대 안 된다"라는 논리로 내각제를
고집하는 세력이 있잖아요?
똑같은 겁니다. 둘 모두에게 연방제의 우려가 있어요.
개헌을 저지해야 하는 이유는,
개헌을 다루는 당사자들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좌익 빨갱이들에게 맡겨선 안 되죠?
체제전복의 우려를 알았음에도 끝내 반역을 자행한 기회주의 세력도 당연히 안되요.
이게 문제에요. 또한,
개헌하기 전에 한 가지를 먼저 물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의 헌법을 잘 지켜왔는가?
잘 지키고자 노력했고 또 잘 지켜왔음에도
끝내 극복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기에..
어쩔 수 없이 개헌을 시도하는 것인가?"
반드시 이 절차를 거쳐야죠.
지금도 안 지키는 헌법인데..
개헌하면 지켜지나요?
개헌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것이 우파의 가장 건강한 목소리가 되는 거예요
미국을 향해서 "우리가 당신의 친구다"라는 걸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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