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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세대한민국 작성일20-01-22 23:48 조회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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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운동은 좌파에서 '평등화'를 입법화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Political Correctness의 앞 글자 P와 C를 따 'PC'라 하며, '정치적 정당성혹은 '정치적 올바름'라고 부릅니다만한국어 번역에 있어서 영어에서 느끼는 본래의 뉘앙스와 다르다는 번역적 논란이 있어 김성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는 PC를 "도의적 공정성"이라고도 표현했는데그게 좀 더 가까운 표현인 것 같습니다. "정치적 금기"란 표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PC를 알파벳 이니셜 그대로 쓰되 ‘Political Con Art' 즉 '정치적 사기라고 부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고 정규재tv에서 홍지수 작가도 피력한바 있습니다.

1960년대 반전운동성해방운동, LGBT운동히피운동 등과 결합해서 공산주의사회주의자들이 추구하는 기조는 '평등'이었습니다.


이렇게 인간으로서 '평등'이란 당연한 권리를 교묘하게 악용해 정치투쟁의 동력으로 삼는 것이 PC운동인데, PC운동 중 가장 큰 기둥이 '성별'이고성별 차별을 없애기 위해 만든 운동이 성평등(젠더평등 gender equality)으로동성애와 성평등운동은 PC운동의 하나입니다.


동성애를 차별하지 말자는 논리도 여기에 포함되며동성애자 혐오반대여성혐오반대 등이 다 여기에 속합니다작은 범위에서는 '불편한 언어를 사용하지 말자'(예를 들어, PolicemanPoliceofficer/Negro->African American/Indian->Native American /Merry Christmas->Happy holiday/Father,Mother->Parent1,Parent2 )에서 시작하고큰 범위에서는 '혐오반대운동을 전개하여서 평등법차별금지법 등을 입법화'합니다.

처음에 PC는 "성별지역인종민족종교 등 특정집단에 대한 편견을 지양하자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는 존재들을 공격하지말자."라는 좋은 취지로 인식이 되어 널리 받아 들여졌습니다. PC를 추구하는 것이 배운 사람의 자세다는 사회인식이 형성되었고특정집단을 비하하는 단어표현편견들이 시정되기 시작했지만결과적으로는 이것이 정치인들이 정치적 이득을 보는 특정집단으로부터 정치적 지지를 얻기 위한 약싹빠른 표얻기로 나가게 되었습니다그러나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누구나 공개적으로 뭐라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그러나 점점 더 지나친 PC를 주장하게 되었고그러다 이제는 개인이나 그룹에 대한 모든 종류의 비판은 잔인하다라는 수준까지 갔습니다요즘 PC문제가 너무 지나쳐서 오히려 역으로 차별 받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예민함은 비교적 더 나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선의에서 나왔지만시간이 지나면서 PC에 대해 불필요할 정도로 너무 강조를 하다보니까 이제는 오히려 표현의 자유까지 위협받게 된 것입니다.

PC와 매우 흡사한 개념인 'Micro Agression'은 PC보다 좀 더 작은 개념인데, "폭력을 작게 행사한다."는 뜻입니다예를 들면 남자가 여자를 위해 문을 열어 줄 수도 있는 것이고남자가 여자에게 의자를 좀 빼줄 수도 있는 문제고대부분 매너 좋은 남자라고 생각을 하는데그 작은 행위들조차 성차별이다 하면서 하지 말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이런 것들은 분명 도가 지나친 것입니다.

유머나 코메디의 핵심은 비평이고그것이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면들도 있는데이제는 관객들 중 누군가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코메디 쇼를 자유롭게 못하고 있는 상황도 일어나고 있습니다유머가 사라진다는 것은 비평도 사라진다는 것이고비평이 사라진다면 특정 사안의 중요성을 가늠할 수 있는 균형감각도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저명한 미국의 행동심리학자인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박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본인들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때 대신 타인들의 행동을 조정하려고 한다." 주변에 지나치게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면 어떤 순간에도 긴장을 풀거나 자의적일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왜냐하면 대체 무엇이 그들을 불편하게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나친 PC를 주장하며 지나치게 예민하고 감성적인 사람들을 우리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사실 공격할 이유를 찾아야만 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도 아니고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까지 비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된 이유는 미국 사회 곳곳에 찌든 이런 PC(Political Correctness)에 대한 미국인들의 혐오와 역겨움 때문입니다.


PC는 이른바 '소수자' '약자' '피억압자' '피해자'에 대한 무조건적 인정과 보호관용을 강요하는 병리적 문화현상을 뜻합니다. PC가 만연한 사회는 전체주의적이고 집단적인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비판이나 반대 의견이 허용되지 않습니다설령 그것이 정당한 비판일지라도 말입니다예를 들어 서구사회에서 흑인이나 이슬람동성애트랜스젠더에 대한 비판을 입에 올리는 순간 '혐오주의자' '차별주의자' '꼰대' '극우등으로 낙인찍힙니다도덕적 비난과 경멸뿐만 아니라 벌금을 내거나 감옥에 갈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미국 정치계와 언론계학계문화계재계연예계에 만연한 PC와 좌파 기득권층에 염증을 느낀 미국인들이 '엿이나 먹어라.'는 심정으로 트럼프에게 표를 던진 것입니다.

PC라는 문제는 수학처럼 진위를 명확하게 가르기가 매우 난해하고대부분 역사와 문화에 뿌리가 있기 때문에 어떠한 보편적인 기준이 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지나치면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지나친 PC를 주장하는 것은 끝도 없고좌파 진보주의자들을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해 어이없게도 기존 역사와 문화까지 다 뒤엎어 버리게 되는 지경까지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PC는 다문화주의에서부터 시작되는데다문화주의가 주장하는 것이 "성차별이나 인종차별에 근거한 언어 사용이나 활동을 하지말자."등 이런 것에 대한 저항에서 그런 것을 바로 잡으려는 운동입니다. PC의 핵심인 다문화주의는 "모든 문화는 동등하다."이지만 이런 개념들이 요즘 매우 잘못 적용되어 가고 있습니다.

"세상에 어느 것보다 나은 가치는 없다모든 가치와 문화는 동등하다.“


부르주아로 대변됐던 지배계층(억압자)은 서구문명과 기독교백인이성애자남성으로 외연이 확장되고피지배계층(피억압자)은 프롤레타리아에서 비서구문명(이슬람), 유색인종성소수자여성으로 확장됐습니다피지배계층은 언제나 도덕적으로 우월하고객관적 진실은 존재하지 않으며대신 피억압자의 주관적 경험과 인식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태도로 변질되어 갔습니다.


피억압자 예를 들어 이슬람이나 동성애에 대한 비판은 '이슬람 포비아' '호모포비아즉 증오·혐오표현에 해당합니다. PC에서 벗어난 발언은 싸잡아 '언어폭력'으로 간주됩니다사회적 비난과 경멸해고법적처벌 등과 같은 철저한 응징이 뒤따릅니다집단 간 차이와 격차는 오직 승자의 억압과 차별에 기인하는 것으로 매도당합니다도덕적 우월감에 심취한 패자들의 연합 집단은 또다시 새로운 적을 향해 적개심을 표출하는 과정을 무한 반복합니다. '기회의 평등'에 대한 요구는 '결과의 평등'으로 변질되고 억압집단에 대한 적극적 차별정책이 시행됩니다심지어 억압자를 정신병자로 간주해 교화와 치료대상으로 규정하는 일도 벌어집니다.                                                          다문화주의는 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1970년대 초부터 제창되기 시작하여 1980년대에 미국 각지의 대학을 중심으로 전개되면서 성차별적인종차별적 표현을 시정하는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어 정책으로서 결실을 맺었고조금 늦게 유럽 국가에도 다문화주의적인 견해가 도입되었습니다.


다문화주의의 배경은 다원주의와 문화상대주의입니다다문화주의는 모든 문화의 가치는 동등하다는 문화상대주의와 서로의 지향점이 다르더라도 그것을 존중해주는 다원주의의 관용으로서 달성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문화 상대주의라는 것은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각 문화마다의 독특한 환경과 역사적 사회적 상황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견해인데문화상대주의 관점에서는 우리의 도덕적 관점이 아닌 그들의 도덕적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하므로 이것은 위험한 주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주의를 절대적으로 인정한다면 우리는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의 고통받는 어떤 사람도 구할 수 없습니다예를 들어 대다수의 이슬람 국가에서는 외간 남자와 가깝게 지냈거나 간통을 했다는 혐의를 받으면 아내를 소유물로 보는 남편은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아내를 살해합니다또 히틀러에게 우리들이 유태인학살을 멈추라고 할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그것은 그 나라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상대 문화를 다 이해하고 존중하고 받아들인다면이슬람의 타종교와 서구문화를 향한 잔인한 테러도 인정하고이슬람의 율법인 샤리아도 국내에서 인정해 그들의 명예살인도 허용하게 되다 보면 그 나라는 결국 그런 문화로 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문화적 상대주의엔 겉의 아름다운 포장과는 달리 실제적으로는 큰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다원주의란 개인이나 집단이 저마다 갖고 있는 가치관·이념또는 추구하는 목표 등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입장또는 그것을 전제로 하여 사회현상을 파악하고 설명하는 입장을 말합니다포스트모더니즘은 다원주의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모더니즘은 인간 이성의 합리성에 입각한 총체적 진리와 가치와 사회문화의 일원성에 입각한 획일화 내지 통합화를 주장한 반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러한 총체성전체와의 조화를 거부합니다포스트모더니즘은 다양한 언어와 사상과 문화를 주장하고더 이상 획일적인 언어나 사상과 문화가 가치와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군림하지 못합니다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보편성과 동일성질서와 획일균형과 조화통일과 종속에 저항하기에 다원주의 정신이란 해체주의적 성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윤리와 도덕의 적대적인 규범이 무너지고이혼혼전 관계혼외 관계동성 연애가 허용되고남녀 관계에 있어서 전통적인 절대규범이 통하지 않습니다전통적인 규범 윤리가 아니라 상황 속에서 가장 인간적인 판단에 기초한 행동인 상황윤리가 포스트모더니즘의 윤리로 등장하게 됩니다윤리와 도덕에 있어서 단 한가지의 기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기준과 윤리적 지침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됩니다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이 형성되면서 동서양의 문물이 지구촌 구석구석에까지 유입되면서 문화의 획일성이 사라지고 문화의 다양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미국 사회에서도 지금까지는 미국에 이민 간 사람들이 백인 사회에 동화되어 백인화되려고 시도하였습니다그러나 유색인종들의 이민이 점차 늘면서 이들이 가지고 온 전통문화와 언어를 인정하고자 하는 문화의 다양성 허용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그것은 역으로 한국이나 일본 등 전통적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서구 유럽과 미국의 문화가 유입되면서 전통 문화와 서구 미국 문화가 공존하거나 상호 결합하는 문화의 다양성이 야기되고 있습니다다원주의는 사실상 우리 세계의 주요한 특징의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유럽이 다문화주의로 가게 된 데에는 정치적 좌파들의 영향이 지대하였습니다계급투쟁을 통한 유럽의 변혁에 실패한 소련시대의 'Hard-Marxism'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그 사상적 방법론인 'Soft-Marxism'은 유럽 좌파들의 사상에 깊이 스며들어 있었습니다그들은 '가난억압소외'와 같은 사회적 이슈들을 점령하여 오늘날 최대의 시대적 가치로 부상한 '인권'문제와 연계시켜 거부하기 어려운 새로운 '이데올로기'로 만드는 데 성공하였습니다이러한 이데올로기로 무장한 유럽좌파들은 그들의 정치적 라이벌들인 보수적 우파 정치인들을 무찌르고유럽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반인종주의'(anti-racism)를 내 걸고 다문화주의 정책과 대량이민 정책을 강하게 밀어부쳤습니다그들은 '인권'을 기초로 하여 소수 이민자들의 문화와 가치를 무기로 삼아 주류사회의 문화와 가치에 도전하여 변화시키는데 힘을 다하였고그로 인해 유럽의 도덕적 가치들과 문화적 정체성은 허물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PC의 세례를 받은 유럽 기득권층은 40여년 전 이슬람 이민자를 대거 받아들이면서 무슬림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국민들에게 심어줬습니다그들의 눈에 이슬람은 '억압받는 자' '피해자' '소수' '약자'로 비춰졌습니다이슬람에 대한 비판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이슬람을 비판하는 사람은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찍혔습니다이슬람 이민자가 일으키는 성폭력과 테러유아강간여성학대조혼 등의 문제는 '인종차별적 편견'으로 매도당했습니다그 결과는 이슬람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게토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이슬람 율법 즉 샤리아법에 따른 자치 사법권자치 경찰관을 주장했습니다영국에만 현재 약 130개의 샤리아 법정이 존재합니다이슬람 이민자들은 서구 복지국가의 복지 혜택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덴마크의 이슬람 인구는 전체인구의 5%에 불과하지만 총 복지지출의 40%가 이들에게 돌아갑니다지난 30여년 동안 '인종차별'이라는 담론이 영국을 완전히 지배하면서 영국 소녀들을 유린하는 이슬람 성매매 폭력단이 활개를 치고 있지만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찍힐 것이 두려워 아무도 이를 지적하고 나서는 사람이 없습니다.


유럽에서는 PC와 다문화주의 때문에 인종차별주의자로 몰릴까봐 강간당한 수많은 소녀들이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고미국에서는 동성애와 에이즈를 연관시키는 것도 "PC차별이다." 이런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행동들은 PC운동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다문화주의로 시작된 PC의 후유증이 현재 사회에서 너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PC운동이 지나치게 확산되게 되면 다른 사람의 종교정치적 신념주장 등에 대한 비판마저 원천봉쇄하여만약 어떤 사람이 동성애공산주의타 종교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비판적 발언 등 조차 못하게 하므로 표현의 자유종교의 자유가 심히 훼손되고억압될 수밖에 없고 심히 경직된 전체주의적인 사회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이런 문제들은 건강한 토론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인권의 프레임을 걸어 입을 틀어막고 다수가 소수에 대해서 공격하는 것은 '혐오표현'이지만 소수가 다수를 공격하거나 작은 집단이 큰 집단을 공격하면 '혐오표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소수만을 위한 역차별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이런 식으로 가게 되면 좋은 취지로 시작된 PC운동이라 가정할 지라도 결국은 모두가 망하는 디스토피아를 초래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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