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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도 0.3초만에 얼굴인식… `안심·안전·효율`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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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글말 작성일21-01-25 01:11 조회2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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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융합보안 혁신 이끄는 '에스원'

스마트폰으로 경비조작·출입
분실걱정 없는 모바일카드에 손 갖다대면 출입문 잠금해제
비접촉 퇴실버튼 편의성 높여 
근무시간 맞춰 PC 자동 종료
52시간 근무관리 솔루션도


#보안이 철저하기로 유명한 서울 시내의 한 대형건물. 이곳에서 근무하는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평소 속도대로 걸어 건물 로비의 보안 시스템을 가뿐히 통과한다. 이어 로비 중앙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본인이 근무하는 층수에 도착한 A씨는 스마트폰을 문 앞의 카드리더에 접촉한다. 곧이어 문이 열리고 A씨는 업무를 시작한다.

#화물 업체를 운영하는 B씨는 사무실에 출근, 업무는 컴퓨터 현황을 체크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끝맺는다. 모니터에는 적재함 온도, 전원공급 이상 등 차량 상태부터 현재 위치, 경로, 과속 여부 등 차량 운행 정보까지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이 쉼 없이 전송된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다양한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안심·안전·효율'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에스원은 지난 1977년 보안회사로 출범한 이후 물리보안은 물론 정보보안, 융합보안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비접촉식 생체인증 시스템으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고, 재택·원격 근무가 일상화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업무 솔루션, 물류량 확대에 따른 차량 운행 관리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시장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체인증도 '언택트'로= 
에스원은 지난해 워크스루형 얼굴 인식 솔루션인 '스피드게이트'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얼굴 인식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그동안 생체인증 시스템은 대부분 기기에 지문이나 손등을 가져다 대고 인증하는 간접 접촉이 많았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생체인증기기의 특성상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불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에스원이 선보인 얼굴 인식 솔루션은 비접촉 방식으로 감염 위험을 낮춰준다.

에스원의 워크스루형 얼굴 인식 솔루션은 평소 속도대로 걸어가기만 하면 0.3초 만에 인식이 가능하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하도록 해 코로나 시대에 완벽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거, 생체인증을 이용하다 보면 인증이 잘 이뤄지지 않아 불편했던 경험이 한 번씩은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에스원의 얼굴 인식 솔루션의 경우, 인증률은 높이고 보안성은 더 강화했다. 출입자의 측면 얼굴이 촬영되더라도 정면 얼굴을 유추해낼 수 있으며 성형수술이나 사고로 얼굴 전체가 바뀌지 않는 한 얼굴을 알아볼 수 있다. 에스원은 올 1분기에는 생체인증과 AI 기술을 접목해 출입관리와 체온 모니터링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발열감지 솔루션'도 내놓을 계획이다.

모바일 카드와 비접촉식 퇴실 버튼 솔루션도 제공 중이다. 비즈링 전문 기업 '크레딘'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 위험 최소화를 목적으로 에스원의 모바일 카드와 비접촉식 퇴실 버튼을 도입했다. 모바일 카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로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경비조작과 출입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화면을 켜놓고 카드리더 근처에 접촉하면 경비가 작동되는 형태로 기존 보안 실물 카드가 지닌 분실 가능성을 없애고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비접촉식 퇴실 버튼의 경우 근처에 손이나 팔 등을 갖다 대기만 하면 출입문의 잠금이 해제된다. 크레딘 관계자는 "비접촉식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시대에 감염 위험이 줄어들어 안심이 된다"며 "특히 짐을 들고 있어 손을 사용하기 어려울 때도 가까이 가기만 하면 문이 열려 편리하다"고 말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물류량 확대 대응도 '착착'= 
에스원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코로나19로 인한 재택·원격 근무 확산, 언택트 소비로 늘어나는 물류량 확대와 고객 수요에 맞춘 솔루션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에스원은 재택·원격근무 확대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대응할 수 있는 'PC 오프 솔루션', '모바일 주 52시간 근무관리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PC 오프 솔루션은 사전에 입력된 근무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PC를 종료해 주 52시간 초과 근무를 방지한다. 특히 PC 오프 솔루션은 물리보안 '세콤' 생태계와도 연결되는 강점이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세콤의 출입용 카드리더와 PC 오프 서비스를 연동해 다른 누군가가 직원의 PC를 대신 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강점때문에 지난해 에스원 PC 오프 솔루션 판매량은 지난 2019년 대비 87.4% 증가했다.

에스원의 모바일 주 52시간 근무관리 솔루션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GPS로 자신이 설정한 근무 지역과 실제 위치가 일치할 경우에만 출퇴근 입력이 가능해 정확한 근무시간 집계가 가능하다.

물류시장이 확대되면서 차량운행 관리 솔루션인 '유비스(UVIS)'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유비스는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 GPS(위치정보시스템), OBD 스캐너 등을 차량에 설치해 차량상태, 운행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준다. 특히 브레이크 신호 감지, 흔들림, 전원공급 이상 등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알려준다. 차량의 운행 경로, 시동 켜짐·꺼짐 등 차량 상태는 물론 과속 여부, 난폭 운전 등 사고 유발 요인을 확인할 수 있어 탑승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이에 더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이동 경로 최적화와 도착 시간 예측 등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훌륭하게 수행해낸다.

에스원의 유비스는 화물 차량, 배달 오토바이, 렌터카까지 다양한 수단에 적용이 가능해 현재 12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국내 운수 기업인 사랑운수 관계자는 "예전에는 도착지까지 몇 시간 걸릴지 일일이 계산하고, 도착했다고 전화가 올 때까지 기다렸는데 유비스 도입 이후에는 편의성이 굉장히 높아졌다"며 "현재 화물차 증차 계획이 있는데 이에 맞춰 유비스도 확대 도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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