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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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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海眼 작성일21-03-01 04:18 조회2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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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 할아버지
"자살 생각까지도 했어요.
일은 해야 하는데 손이 자유롭지 못하니까
받아주는 직장이 없었지... 직장도 구해지지 않고 그러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한 번만 해보자, 한 게 신문 배달이었어요."
부산 감천마을에는 배달의 신.
일명 "날다람쥐" 오광봉 할아버지가 살고 계십니다.
2021년 2월 현재, 88세인 오광봉 할아버지는 83세의 연세까지
새벽 신문 배달을 36년을 넘게 하셨는데요.
젊은이들도 숨 가쁘게 올라가는 가파른 언덕과 계단을
다람쥐처럼 오르내린다고 해서 동네 주민들은 할아버지에게
"날다람쥐"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가내수공업을 하다가
그만 기계에 손이 빨려 들어가 오른손은 엄지손가락만 남았습니다.
새벽 신문 배달, 얼마나 힘들고 고될까요?
어느 날 한 방송 프로그램 리포터가 할아버지께 질문했습니다.
"할아버지, 이 연세에 일하시는 거 힘들지 않으세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호탕하게 웃으며 대답하십니다.
"힘들면 인생을 살지 말아야지!
나는 이만큼이라도 건강해서 일한다는 게 좋아요.
그리고 일해서 얻은 수입의 3분의 1 정도는 꼭 책을 사요.
독서는 인생을 즐겁게 해요. 육체는 가난하더라도
정신이 가난하면 절대 안 돼요!"
고된 노동은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때문에 때때로 우리는 일하지 않는 삶을 꿈꾸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상 노동은 축복입니다.
노동에는 몇 가지 조건이 따릅니다.
첫째, 건강해야 하고,
둘째, 일할 지혜와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셋째, 받아주는 일터, 즉 일할 기회를 만나야합니다.
이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 라야 우리는 일을 합니다.
건강해서 일한다는데 그저 감사하다는 할아버지의 삶은
노동의 감사함을 잊어버리고 방황하는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됩니다.
노동은 인생을 감미롭게 해주는 거지
결코 힘겨운 짐이 아니다.
걱정거리를 가진 자만이 노동을 싫어한다.
- 빌헬름 브르만 -
 
사람 1명, 서 있는 사람, 신발류의 이미지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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