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수치심이 없다 > 퍼온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퍼온글 목록

동물은 수치심이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unpalee 작성일22-09-28 14:24 조회1,800회 댓글3건

본문

조선일보 9/23 "이동규의 두줄칼럼"

염치(簾恥)

 

동물은 수치심이 없다

염치가 없다면 사람이 아니다

 

예의염치는 나라를 버티게 하는 공직자의 네 가지 

덕목이다. 사람은 누구나 부끄러운 마음이 들 때에는

귀부터 빨게진다. 이걸 나타내는 글자가 '치(恥)' 이다.

사람과 동물을 가르는 내적 기준이 이것이다. 염치는

인생 법정에서 채택되는 양심의 증거이자 용기의

원료다. 염치가 있어야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을 회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엔 인간의 도리를 

내팽개친 파렴치, 몰염치가 도를 넘어선지 오래다.

이러한 부류는 잘못을 범하고도 부끄러움은 커녕 

적반하장과 안면몰수가 주특기다. "수치심은 제2의

속옷이다". 스탕달의 말이다.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덜 떨어진 인간들은 수치심을 모른다.
위안부동상(소녀상)을 만들서 아무데나 설치하고 전세계에 알리는 것은 수치심을 모르는 행위다.
(과거에 힘이 없어서 일본에게 당한 것은 수치스러운 것이지, 절대로 자랑스러운 것은 아니다))
또 수치심을 모르는 인간들은 국가를 해치며 적을 이롭게하고, 빨갱이짓을 하면서도 매우 뻔뻔하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습니다. 연일 TV에 비춰주는 한심한 인물 작태 ! 언론 조차 부끄러움을 모르고 반가운 기사 꺼리 만난 양
틀었다 하면 비춰주는 진절머리 인간군상, 메이저 언론인이나 부끄러운 인간이나 그 놈이 그 놈이네!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동물은 사악하지 않다.
그러나 잘못 배우고 성장한 인간은 자신의 사악한 짓으로 남을 해치고 자신의 이익을 취한다.
그래서 사악한 자는 동물보다 못한 천한 자가 된다.
인간이 아닌 천한 집단이다

퍼온글 목록

Total 119건 1 페이지
퍼온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9 '광수'들 보기! ,,., inf247661 2023-02-21 13356 25
118 숙명(宿命)의 하이라루. {暗殺당하신 故 '김 창룡'장… inf247661 2023-03-31 7280 10
117 이런 정도/수준의 '불정선거'라면? ,,. 의당히 '선… inf247661 2024-04-12 5973 6
116 '고구려'는 '일본'이다. ,,. !!! '고구려{일본… inf247661 2024-03-21 5957 2
115 '赤化 革命 目的_4.19' 제대로 알자! {경남 마산… inf247661 2022-12-13 5949 16
114 '문'가롬에 의한, '탈원전+과다한 재생에너지 투자'… inf247661 2024-04-20 4468 6
113 의심들지 않아야 하거늘,,. inf247661 2024-04-07 3613 3
112 탈핵정책이 죽었다고? 웃기는 소리 말어 댓글(1) 한글말 2023-08-04 2980 11
111 이태원 사건 댓글(2) aufrhd 2022-12-18 2902 54
110 (削除豫定) 與, 총선 승리 시 急先務들 列擧하면? inf247661 2024-04-01 2492 2
109 황교안, 부정경선 중단 가처분 신청 관련 댓글(1) 고사연 2021-10-16 2224 11
108 김형석교수님의 한미동맹의 역사적사명 댓글(4) 핸섬이 2022-06-14 2211 29
107 경기도지사 부정선거 증거 동영상 한글말 2022-06-13 2123 32
106 현재 대한민국을 보는 새로운 시각 댓글(2) 핸섬이 2023-04-17 2107 35
105 긴급속보!!! 부동산가격이 폭등했던 이유 댓글(3) 핸섬이 2022-12-05 2098 71
104 LA교민이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보낸 글 댓글(2) 핸섬이 2023-03-31 2003 51
103 압사로 156명 불가능.. 이태원 사망자 명단 없다 댓글(1) 한글말 2022-11-08 1989 25
102 “5·18 북한 개입설 가능성 있다”는 신임 진실화해위… 댓글(2) 한글말 2022-12-12 1987 34
101 삶은 소대가리가 감히..!! 댓글(1) 한글말 2022-11-10 1965 40
100 하봉규 교수: "나는 민주당을 통해 악마를 보았다." 댓글(2) 청원 2022-09-25 1953 52
99 문재인의 뒷끝작렬!!! 댓글(1) 핸섬이 2022-06-07 1920 53
98 강용석 페북 입니다 mozilla 2022-05-17 1904 48
97 대법관들이 불법 수당 받아? 그러면서 재판을? 댓글(1) 한글말 2023-07-11 1897 26
96 속보) 518폭동 2명 검거 mozilla 2022-05-12 1863 59
95 이집트인 인터뷰 사실인가? 댓글(1) 일조풍월 2022-11-01 1853 23
94 세 영웅 댓글(1) aufrhd 2023-04-27 1819 38
93 도청지하에 430구, 신분증 없는, 청주 집단 매장 한글말 2022-06-12 1818 41
92 패륜 정의구현사제단의 막장 드라마(광야의 소리) 댓글(1) sunpalee 2022-11-20 1804 45
열람중 동물은 수치심이 없다 댓글(3) sunpalee 2022-09-28 1801 26
90 「멸공의 횃불」ㆍ 「아리랑 겨레」ㆍ「너와 나」 우익대사 2021-10-16 1790 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