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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모든 '신종 테러' 의 원류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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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덴삼촌 작성일10-02-09 09:15 조회6,4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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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잘못하면 탈레반처럼 초토화된다는 인식 갖도록 해야
김용규   
 북한은 테러지원국이 아니라 테러주도국이다
 김용규 동북아전략연구소 소장

 
 
 
 미 국무부는 2000년 연례보고서에서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쿠바, 리비아, 북한 등 7개국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그랬던 것이 2008년 10월, 부시 행정부가 갑자기 북한을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북한은 테러에 관한한 주변부가 아닌 핵심부이다
 
 
 
 어째서 이런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을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백악관'에 침투되어 있는 북한의「에이전트」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테러 지원국이라고 할때, 그것은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각종 유형의 테러리스트들에 대하여 무기, 자금, 훈련지원, 도피처 제공 등 물심 양면에 걸쳐 각종 형태로 테러를 지원하고 있는 나라들을 지칭한다.
 
 
 
 하지만 테러 지원국이라고 해서 그 지위가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어떤 그룹이나 동맹체를 막론하고 그 구성체 내에는 핵심부와 주변부가 따로 있게 되어 있듯이 테러 지원국들 가운데서도 테러집단에 대한 지원 형태와 규모, 지원 당사국의 성향에 따라 거기에는 분명히 주동적 역할을 하는 주도국이 따로 있기 마련이다.
 
 
 
 그 나라가 바로 「세계혁명」이라는 명분 아래 「반제 반미투쟁」에 총대를 메고 주도하고 있는 <주체의 조국> 북한이다. 1950연대 말까지만 해도 북한은 미국과 전쟁을 치른 나라였다는 이유로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로부터 원조를 받으며 소련을 보위하는 사회주의 동방초소의 위치에 서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53년 스탈린이 사망된 후 중ㆍ소 이념분쟁으로 말미암아 사회주의진영에 분파가 형성되고, 특히 1955년 <반둥회의>를 계기로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신흥국가들의 비동맹 운동이 확대됨에 따라 북한은 점차 국제공산주의 운동과 세계혁명의 중심국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국제테러의 맹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북한이 국제테러의 주도국이라는 것은 북한에서 발행하고 있는 김일성 부자의 노작과 당 문헌들, 그리고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이라는 명분아래 북한이 자행해 온 각종 테러 행적들이 그대로 입증해 준다.
 
 
 
 "테러행위는 제국주의자들이 노동계급의 혁명위업을 반대하는 반혁명적 책동"(조선말큰사전)
 
 
 
 국제테러에 대해 논할 때 먼저 한가지 유념해야 할 문제가 있다. 그것은 북한에서 주장하고 있는 테러라는 용어의 사전적 의미가 다르다는 점이다.
 
 
 
 북한의 조선말 대 사전에는 테러라는 용어가 "폭력적인 방법으로 적대 세력에서 공갈 위협하는 행위이며... 테러 행위는 제국주의자들이 노동계급의 혁명위업을 반대하는 반혁명적 책동"이라고 명시되어 있고, "폭력에는 혁명적인 폭력과 반혁명적 폭력이 있다, ... 혁명적 폭력은 인민대중이 혁명투쟁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필수적 수단"이며, "폭력투쟁은 인민 대중의 정권 전취를 위한 결정적 투쟁형태이며 계급투쟁의 최고형태이다"라고 정의되어 있다.(조선말 대 사전,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1989년, 1990p)
 
 
 
 따라서 북한은 공산주의자들과 그 무슨 「반 테러 공동선언」을 운운 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다. 설사 북한이 그 어떤 「반 테러 국제협약」에 가입한다 하더라도 자기들의 입장이 불리하게 될 때에는 언제든지 탈퇴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김일성은 현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고, 맑스도 레닌도 예상 할 수 없었고 스탈린과 모택동도 발견하지 못했던 2차 대전 이후 조성된 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데 기초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제3세계가 형성된 새로운 역사적 시대를 주체의 시대로 규정하고 이러한 새 시대가 요구하는 세계혁명이론을 독창적으로 창시하였다는 것이다.(주체사상에 기초한 세계혁명 이론, 평양사회과학 출판사 1-3p)
 
 
 
 이처럼 북한은 김일성을 스탈린, 모택동 보다도 더 걸출한 세계혁명의 탁월한 영도자로 참칭하고 북한을 세계혁명의 중심 국으로 부각시킴으로써 오늘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테러의 원류가 바로 북한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임하고 있다.
 
 
 
 세계 각처에서 전개되고 있는 모든 신종 테러의 원류가 북한임을 스스로 증명
 
 
 
 그리고 김일성이 세계혁명 발전에 기여한 또 하나의 업적은 맑스주의 선행고전가 들도 언급항 수 없었던 세계혁명의 기본전략을 독창적으로 작성하고 그로부터 출발하여 「반제 반미투쟁전략」「미제의 각 뜨기 전략」을 독창적으로 제기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특히 「미제의 각뜨기 전략」은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함께 달라붙어 공격의 화살을 미제에게 집중시켜 미국의 군사력을 최대한으로 분산 약화시키고 미제의 팔 다리도 뜯어내고 목을 잘라 버리는 탁월한 전략으로서 제3세계 혁명적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고 미제의 마지막 숨통을 끊을 수 있게한 불후의 고전적 명작으로 된다는 것이다.(주체사상에 기초한 세계혁명이론, 5p)
 
 
 
 그밖에도 북한의 노동신문을 비롯한 각종 문헌에는 <1국 혁명과 세계혁명의 상호관계 문제>, <1국 혁명 승리를 우한 3대 혁명역량 문제>, <쁠럭 불가담운동의 확대 발전문제>, <반제 반미 공동투쟁전략>을 작성 제시했다는 등 김일성 김정일의 업적을 과대 포장하는 논조들로 가득 차 있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북한의 모든 문헌적 근거들은 현 시대 국제 공산주의운동과 세계혁명을 이끌 고 있는 중심국이 바로 북한이며 <반미자주화>의 구호 아래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는 모든 신종 테러의 원류가 곧 북한이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해 주고 있다.
 
 
 
 1970년대 중반에 이르러 김일성 족벌독재체제가 형성되자 북한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현 시대를 대표하는 노동계급의 가장 탁월한 지도이념이라고 주장하면서 점차 세계혁명과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중심국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 당시는 이미 스탈린도 모택동도 사망한 후였고, 중ㆍ소 이념분쟁이 격화되어 사회주의진영 전체가 흔들리고 있던 때이라 감히 김일성의 상대로 나설 만한 지도자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 국제적인 <반제 반미투쟁> 전선에서 소련과 중국은 물론, 그 어떤 나라도 북한처럼 미국을 <불구대천의 원수>로 적대시하며 <반미투쟁>에 총대를 메고 나설 필요가 없었다. 바로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부터 출발하여 김일성은 중국과 소련을 <좌ㆍ우경 기회주의>로 비판하면서 <반제 반미투쟁>의 선봉대로 나섰던 것이다.
 
 
 
 신생독립국이 95개국, 지구 육지 면적의 71%차지, 유엔의
 
 제3세계 발언권 높아지자 이에 편승, 강력한 반제, 반미운동 전개

 
 
 
 여기에서 북한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유효 적절하게 이용한 무대가 바로 비동맹 운동권을 상대로한 「무지개 외교」였다.
 
 
 
 1955년 <반둥회의>이후 1966년까지 불과 10년 남짓한 사이에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지역 신생독립국가가 48개국에서 95개국으로 늘어나 지구 육지면적의 71%, 세계 인구의 2/3를 차지하게 되었고, 또 UN 무대에서 제3세계 나라들의 발언권이 점점 높아지게 되자 북한은 이러한 국제정세 추이에 편승하여 3대혁명역량 강화 방침을 제시하고 이른바 조선혁명의 국제적 연대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였다.
 
 
 
 그 결과 북한은 1975년에 비동맹 회원국이 되었고, 수교국 수도 1970년대 초 37개국에서 1980년대에는 103개국으로 늘려나가게 되었다.
 
 
 
 이렇게 비동맹 외교를 통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자 북한은 점차 제3세계 나라들의 후진성을 이용하여 원조를 미끼로 초청외교를 강화하면서 <비동맹운동>과 <반제 민족해방운동>, <세계혁명>의 중심국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비동맹 외교에서도 특히 북한이 관심을 집중했던 나라는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신생독립국가들이었다.
 
 
 
 이 지역 나라들은 수세기 동안 서구 제국주의의 식민지로 예속되어 있었던 관계로 반베 반미의식이 높았던 데다가 정치 경제 군사 문화적으로 뒤떨어진 후진국이었기 때문에 <원조>를 미끼로 한 북한의 <선심외교>가 의도하는대로 먹혀들어갔다.
 
 
 
 미국을 不俱戴天불구대천의 원수로,
 
 출혈 선심외교로 아시아ㆍ아프리카 등 신생독립국들 감동시켜

 
 
 
 그 대표적인 국가로는 팔레스타인 나이지리아 우간다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팔레스타인은 아직 자치정부 상태에 있는 극빈 한 나라였던 관계로 대북의존도가 가장 높은 나라였다.
 
 
 
 PLO 의장 <야시르 아라파트>는 1994년 김일성이 사망하기까지 팔레스타인 정부 대표단을 이끌로 총 8회에 걸쳐 평양을 초청 방문한 바 있다. 방문할 때마다 김일성은 <아라파트>에게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분에 넘치는 환영행사를 베풀었고, 그때마다 <아라파트>는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며 "김일성 주석 각하께서 이룩하신 고귀한 혁명업적과 경험을 배우러 왔다"고 실토하곤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세계혁명이론>과 <전략 전술>, 북한의 <혁명투쟁 경험>이 그대로 이수되고, 북한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적 연대성이 더욱 공고하게 다져지게 된 것이다.
 
 
 
 동유럽 사회주의가 붕괴되기 전까지만 해도 사회주의진영 에는 사회주의 국가도 많았고 당 지도자들도 많았지만 북한처럼 미국을 <철천지원수로>로 적대시하는 나라는 없었고, 외교정책 면에서도 북한처럼 그렇게 <선심>을 써가며 <출혈투자>를 하는 나라는 없었다.
 
 
 
 따라서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들은 북한의 <선심외교> 와 <우호협력 정책>에 감동되었던 나머지 "한 세대에 두 제국주의(일본제국주의와 미제국주의)를 무찔렀다" 는 김일성의 과장된 <업적>과 <경험>을 국제테러의 전형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북한이 테러 주도 국으로서의 <위용>을 과시 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했던 것은 무엇보다도 그들이 선전하고 있는 <고귀한 혁명업적>과 <투쟁경험>이다. 북한은 해방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이라는 대의 명분 아래 대남 공작을 집요하게 펼쳐왔다.
 
 
 
 지난 반세기 동안 북한이 감행한 각종 도발만행은 1948년 <4ㆍ3제주폭동>을 비롯해, <여ㆍ순 반란사건>, <대구 10월폭동>, <6ㆍ25 전쟁> 도발 등 그 건수만 해도 수천 건에 달한다. 조국통일이라는 명분 아래 자행된 이 모든 테러는 김일성의 적화팽창 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적인 국가테러라는 데 특징이 있다.
 
 
 
 통혁당 실패하자 무장공비 120명 남파, 울진ㆍ삼척사태 일으켜
 
 
 
 북한은 6ㆍ25 동란을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이라고 하고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휴전협정을 전쟁승리로 자평 하면서 이 <승리>는 김일성의 현명한 령도로 이룩된 <위대한 업적>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그 후 1960년, 4ㆍ19가 일어나자 남한혁명 정세가 성숙된 것으로 판단하고 대남 공작기구를 대폭 확장하면서 대남 공작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북한은 5ㆍ16 직후의 혼란정국을 틈 타 수천명의 남한출신을 간첩으로 남파시켜 <통혁당>이라는 거대 지하당을 구축하고「3ㆍ24, 6ㆍ3 봉기」를 비롯하여 각종 소요사태를 일으키다가 68년 통혁당이 파괴되자 북한은 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울진 삼척 등지에 120명의 무장공비를 침투시켜 대규모 게릴라전을 시도했으나 침투공비들이 모두 체포 사살됨으로써 북한의 대남 공작은 돌연 침체기를 맞게 되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북한의 대남 테러공작은 요인 암살을 기도하는 보다 모험적인 단게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로 <현충문 폭파사건>, <경회루 폭파기도>을 들 수 있다.
 
 
 
 <현충문 폭파사건>은 1970년 6월 22일, 6ㆍ25 20주년 기념행사를 겨냥하여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박 대통령 이하 정부요인들을 암살할 목적으로 국립묘지 현충문에 라디오 폭탄을 설치하던 도중 조작 실수로 즉석에서 폭발됨에 따라 미수로 그친 사건이다.
 
 
 
 경회루에서 개최예정이던 8ㆍ15경축 연회장 폭파미수사건
 
 
 
 또 경회루 폭파기도 사건은 1974년 8월 15일, 8ㆍ15 광복절 경축 연회장인 경회루를 폭파함으로써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요인에 대한 집단 암살을 기도했던 사건이다.
 
 
 
 노동당 연락부는 대통령이 출두하는 행사일람표까지 만들어 놓고 골몰하다가 해마다 광복절 기념 파티가 경회루에서 거행된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폭파전문가들로 특공대를 편성하여 예행훈련까지 마친 다음, 한강루트로 TNT 80kg을 운반, 행사 15일 전에 경회루 연못에다 매설 해 놓고, 8월 15일 광복절 경축 파티가 절정에 이를 때 구 국민대학 옥상에서 원격조정으로 폭파시킬 계획이었다.
 
 
 
 그런데 당일 오전 발생한 문세광 저격사건으로 광복절 기념행사가 전면 취소되는 바람에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 북한의 이러한 폭탄테러는 80년대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거듭되는 실패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대남 공작은 10ㆍ26 사태로 말미암아 의외의 회복기를 맞게 되었으나 5공 출범과 더불어 사회 혼란사태가 수습되고 강력한 반공체제가 굳어지게 되자 북한은 계속 대통령 암살공작을 시도해왔다.
 
 
 
 그 첫 번째 시도가 1981년 7월의 전 대통령 위해 기도 사건이다. 전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을 계기로 노동당 연락부는 해외공작원(캐나다 교포) 최중화로 하여금 캐나다 마피아 2명(야노바와 제롤)을 60만불로 매수하여 암살지령을 내리도록 했다. 그러나 매수된 마피아들이 거사 직전 캐나다 검찰에 검거됨에 따라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
 
 
 
 또 하나 그냥 넘길 수 없는 사건은 미얀마의 <아웅산 묘소 폭파사건>이다. 이 사건은 1983년 10월 9일, 김정일의 특명에 따라 인민무력부 정찰국 특공대(이진모 강민철 신기철)가 동남아 친선 방문중인 전 대통령 일행의 아웅산 국립묘지 참배를 겨냥하여 <원격조종 폭파한 사건>이다.
 
 
 
 북한은 이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미얀마 주재 북한대사관을 아지트로 이용하고 사전 정찰과 현장 답사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놓고 성공을 장담하였으나 역시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한국의 부총리를 포함한 정부각료 17명과 미얀마 요인 34명이 폭사했다.
 
 
 
 북한의 무수한 테러는
 
 "세계의 혁명적 인민들이 본받아야 할 고귀한 투쟁경험"

 
 
 
 거사 직후 도주하던 신기철(폭파전문가)은 미얀마 경찰에 의해 사살되고 이진모(조장 소좌)와 강민철(조원 대위)은 자폭을 시도하다 부상당한 채 체포되었다. 체포된 범인들의 신원이 밝혀짐에 따라 미얀마 정부는 북한대사관을 폐쇄하고 48시간 내 출국을 명령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북한은 미얀마와 외교관계가 단절되고 국제적으로 더욱 더 고립되게 되었다.
 
 
 
 그 외에도 76년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등 북한의 테러 만행을 열거하자면 말과 글로 이루 다 형언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추호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오히려 그 <테러효과>에 만족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승리>는 당 중앙과 김정일의 현명한 영도의 결과이며 또 이것은 <반제 반미투쟁>에서 세계 혁명적 인민들이 본받아야 할 고귀한 <투쟁경험>으로 된다고 선전하고 있다.
 
 
 
 친미정권 전복 도와주는 것을 '혁명수출'이라고 한다.
 
 니카라과가 그 첫 성공케이스

 
 
 
 북한공산주의자들은 말하기를 여러나라 혁명은 세계혁명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혁명을 먼저 수행한 나라에서 아직 수행 도상에 있는 나라에 혁명을 수출하고 지원하는 문제가 필수적 요구로 나서게 된다고 한다. 여기에서 지원대상은 신생독립국가들 가운데 그 성향에 따라 친공 국가와 친 서방국가로 구분한다.
 
 
 
 그리고 지원하는데서도 각 나라의 구체적 실정에 맞게 미국과 동맹관계에 있는 친미 국가들에서는 먼저 친미정권 타도투쟁을 거쳐 사회주의로 이행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문제가 절실하게 제기되는데 여기에서 친미정권을 전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혁명수출이라고 한다.
 
 
 
 다시말해서 혁명을 먼저한 나라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아직 수행하지 못한 나라에 그대로 이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부터 북한은 반제 민족 해방혁명을 지원한다는 명분 아래 제3세계 나라들의 친미정권 전복음모에 직간접으로 개입하는 등 혁명수출 공작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이렇게 혁명수출 공작을 해서 그 첫 번째로 성공한 것이 니카라과 혁명이다.
 
 
 
 북한은 이미 1970년대 중반부터 니카라과의 「산티니스트 민족해방전선」(FSLN) 행동대원들을 평양에 데려다가 체계적인 게릴라훈련을 시켰다.
 
 
 
 바로 이렇게 훈련된 「산티니스트 민족해방전선」주력부대가 북한에서 제공해 준 무기를 들고 드디어 1979년 7월 19일 무장폭동을 일으키며 수도<마나과>에 돌진하여 「아나스타시오 소모사」<친미 독재정권>을 전복하고 「니카라과 산티니스트」새 정권을 탄생시켰다.
 
 
 
 그로부터 1개월 후 1979년 8월 21일 북한은 니카라과의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하였고, 80년 4월에는 니카라과 내무장관 「보르헤」가 비밀리에 평양을 방문하고 <군사지원협정>을 체결하였다.
 
 
 
 그리하여 장차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듀라스 등지로 뻗어나갈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었다. 이때부터 북한은 니카라과 정부에 정치, 경제, 군사적 지원을 확대해 나갔다.
 
 
 
 이에 대해 전 주한미군사령관 위컴(John A.Wickham)장군은 1984년 2월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북한은 공산주의 블럭에서 최고의 무기수출국의 하나이다. 1980년대 중반까지 북한과 니카라과의 관계에서 나타난 가장 불길한 양상은 니카라과 내에 PLO단원들, 바스크ETA 이태리의 붉은여단 등 수많은 국제테러 단체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니카라과를 통해서 북한을 왕래하고 있다.
 
 
 
 1989년 니카라과 혁명 10주년에 북 총참모장 최광이
 
 '니카라과 인민 무력투쟁의 귀중한 성과'라고

 
 
 
 그 후 10년이 지난 1989년 7월 20일, 「니카라와혁명 승리 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에서
 
  ※ 「산티니스트 민족해방전선」과 니카라과 정부는
 
  "미 제국주의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던 니카라과 인민들은 조선인민들이 적극 지원해주고 용기를 주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하였고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최광은 "「산티니스트혁명」의 승리는 니카라과 인민들의 무력투쟁의 귀중한 성과였으며 라틴아메리카 인민들에게 왕성한 힘을 준 중요한 사건이었다"고 역설했다.(죠셉S, 베르무데스, Jr「북한과 테러리즘」고려원, 1991년 pp154-157)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전개된 북한의 혁명수출 공작에서 또 하나 무심히 넘길 수 없는 것은 대 코스타리카 공작이다. 코스타리카에서도 이미 1974년에 6명의 북한 외교관들이 반정부 시위를 조종한 혐의로 추방당한 사실이 있고, 75년에도 4명의 공작원들이 추방당했다.
 
 
 
 코스타리카에서의 혁명수출공작은 1980년에도 이어졌다. 1980년에 수십명의 코스타리카인들이 북한에서 게릴라훈련을 받았다.
 
 
 
 1984년 12월에는 인민역량당 총 비서 「호세 프란시스코 아길라르 불가델리」가 대표단을 이끌로 평양으로 갔다. 「불가델리」는 현재(1993년부터) <주체사상 국제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93년 이전에는 부 이사장)
 
 (조셉S, 베르무데스, Jr「북한과 테러리즘」고려원, 1991년 pp139-141)
 
 
 
 주체사상 국제연구소 이사장이면 북한의 정무원 부장급에 버금가는 직위이다. 위의 사실을 통해 코스타리카 혁명조직이 그만큼 북한과 긴밀히 밀착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스타리카에서도 혁명수출 성공
 
 
 
 그 외에도 1966년, 우루과이 주재 통상대표부로 가장한 북한 공작원들이 반정부 쿠데타를 조종한 혐의로 추방된 사실을 비롯해 70년 9월 콩고 주재 북한 대사 3명이 반정부 파괴활동을 조종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후 외교관계까지 단절된 사실 등으로 해서 제3세계나라들의 정부 전복음모에 개입한 사례는 총 21건(17개 국)이나 된다.
 
 
 
 북한은 각국 테러리스트들을 양성하고 무기 자금을 지원하는데 있어서도 테러주도국 답게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우선 각 국 테러리스트를 양성하는데 있어서 북한은 김일성의 세계혁명 전략에 따라 「민족해방혁명 단계」에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신흥세력 국가들에 대한 혁명지원 명목으로 평양시 외곽에 위치한 대남 공작원 양성기지 김일성 군사정치대학(대지 300만평에 달하는 통제구역)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수많은 외국인 전용 훈련캠프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그실태를 보면 아래와 같다.
 
 
 
  * 훈련캠프 위치 : 평양시 삼석 구역 15개소, 평남도 강동군 원흥리 15개소, 남포 해주 원산 양덕 중강진 개마고원 일대 산악지대 10여 개 훈련소
 
  * 수용 인원 : 캠프 당 20-30명
 
  * 교육훈련 기간 : 단기 3-6개월, 장기 18개월
 
  * 교육 내용 : 김일성 주체사상 교육을 비롯한 세계혁명이론과 민족해방혁명 이론 및 전략전술, 침투, 잠복, 접선, 포스트운영, 요소별 비합법 행동전술과 게릴라전술, 독도법, 통신, 사격, 폭파, 기습, 매복, 격술 및 각ㄱ종 대적투쟁 전술 담력배양 등.
 
  * 대상의 지식 정도와 능력, 그리고 상대국의 주문에 따라 간부(지휘관) 교육은 고급반 중급반 하급반으로 분류하여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북한서 교육받은 테러리스트 5천여명,
 
 현재 중동ㆍ동남아 등에서 맹약중
 
 
 
 이와같이 북한 전역에 수많은 훈련캠프를 설치해놓고 외국인 테러리스트들을 양성해 왔는데 1966년부터 92년까지 북한에서 교육받은 테러리스트의 수는 무려 5000 여명에 달한다.
 
 
 
 이렇게 북한에서 훈련받은 외국인 게릴라들이 지금 중동 동남아 남미 각지에서 수많은 좌익 과격단체를 결성하고 극렬한 테러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평양으로 데려다가 교육 훈련 시키는데는 수용능력에도 한계가 있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북한은 외국인 게릴라들을 북한에 데려다 양성했을 뿐만 아니라 훈련교관들을 세계 각국에 파견하여 현지에다 훈련캠프를 설치하고 외국인 게릴라들을 대량으로 양성하는 방법을 병행해 왔다.
 
 
 
 그리고 교관들은 상대국의 주문과 현지 실정에 따라 전술(유격전), 격술, 사격, 폭파, 통신 등 병과별 전문가들로 편성하여 71년 브라질 <포르또 알레그레>에 게릴라 기지를 설치하고 13명의 교관을 파견한 것을 비롯해 73년 팔레스타인에 게릴라교관 70명, 캄보디아 군사교관 50명, 남 예멘에 20명, 자이레에 125명 등 70년부터 근 30년 동안 총 50여개국에 1800여명의 교관을 파견 하였는바 이들에 의해 양성된 테러리스트들은 무려 수십만명에 달한다.(국토통일원, 38선에서 아웅산 묘소까지, 69-72p)
 
 
 
 해외에서 파견되는 군사교관들의 임무는 상대국에서 게릴라들을 양성하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게릴라 단체들의 각종 테러 공작을 직접 지휘 조종하는 임무도 병행 수행하고 있다.
 
 
 
 테러 자금을 지원하는데서 북한이 특히 관심을 집중했던 지원대상은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중동지역의 극빈한 나라들과 상대적 희소가치가 많은 중남미지역의 좌익게릴라 과격 단체들이었다.
 
 
 
 1966년부터 94년 김일성이 사망할때까지 PLO해방군 게릴라에 지원해준 자금만 해도 무려 1800만달러에 달한다.
 
 
 
 사회주의 대국 중국ㆍ러시아도
 
 북한처럼 테러리스트 양성한적 없다

 
 
 
 그 외에 66년 베네주엘라 「전국해방무장군(FALN)」에 공작금 15만달러를 지원한 것을 비롯해 73년 아르헨티나 「인민해방군(ERP)」등 2개 좌익단체에 70만 달러 등 세계 각국 테러단체에 무기, 자금을 지원한 액수만 해도 수천만 달러에 달한다.
 
 
 
 사회주의 진영의 대국이라고 하는 소련과 중국의 경우에도 북한처럼 이렇게 국제 테러단체들을 지원한 흔적을 찾아볼 수 없고 이란, 이라크, 쿠바 등 테러지원국들도 북한처럼 이렇게 출혈투자를 하면서 국제 테러단체들을 지원해준 나라가 없다.
 
 
 
 그런데 북한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또 일부 나라들과는 외교관계 단절이라는 수모를 겪으면서까지 테러 지원에 출혈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제반 사실은 북한이 테러 중심국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얼마나 광분해 왔는가를 잘 말해 준다.
 
 
 
 다음은 북한의 폭력지원 사례에 대한 외국인들의 증언이다.
 
 
 
 "1995년, PLO 의장 아라파트와 인터뷰 할 당시 집무실을 경비하던 경호원들과 대화 할 기회가 있었는데 아랍어에 서툴러 의사 소통이 되지 않아 긍긍하다가 결국 한국어로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경호원들 모두가 북한에서 훈련받은 정예요원이었다.
 
 팬암기를 폭파한 테러주동자 팔레스타인 아브 니달도 72년 북한에서 훈련받은 인물이었다." 그 때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 사실이 있다.(뉴욕 주재 저널리스트 여 기자 다바다만미)
 
 
 
 푸에블로호 나포, 대동강에 전시,
 
 죽음 두려워하는 미국인 취약점 선전

 
 
 
 "2000년,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게릴라활동을 하고 있는 이슬람 과격파 조직인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이 북한과 계약하여 구입한 무기(대공무기 및 탄약) 구입 대금은 이슬람 원리주의자 오사마 빈 라덴이 제공한 것이다"(필리핀 군 고위 간부 카리무림 참모부총장)
 
 
 
 "리비아 외교관 아메드를 비롯해 수많은 아랍계 군인들이 북한에서 비행훈련을 받았다."(자선단체 소속으로 북한에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봉사활동한 독일 의사 노루베르트 휠라첸 41세) 이상 외국인들의 증언들은 현대 테러의 원류가 북한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 증거가 된다.
 
 
 
 김일성이 독창적으로 창시했다는 세계혁명이론과 전략전술이 아무리 과학적이고 탁월한 이론이라 하더라도 현실적 가능성이 없는 것이라면 그것을 믿고 따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로부터 북한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혁명하는 나라> 인민들이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반미 공동투쟁>에 나서도록 하기 위해서도 그들에게 시범적 모범을 보여줄 필요가 제기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가장 좋은 본보기로 되는 것이 바로 남조선 혁명과 조국통일을 표방한 대남 테러공작이다. 해방 후 오늘까지 거듭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집요하게 대남 공작을 벌려온 것도 바로 이목저과 부합되기 때문이다.
 
 
 
 지금 평양 한 복판에는 <조선혁명 박물관>을 비롯해 <조국해방전쟁 기념관>, <남조선혁명 박물관.이 세워져 있고 거기에는 김일성 부자의 과장된 <혁명업적> 인민군 장병들의 <전투장면>, 그리고 미국의 <취약성>과 <야만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수많은 자료들로 장식되어 있다.
 
 
 
 이런 자료들이 모두 인민군 병사들을 <총 폭탄 결사대정신>으로 무장시키는 사상교양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고, 그것은 북한에서 교육 훈련을 받고 있는 외국인 게릴라들과 테러리스트의 경우에도 예외가 아니다.
 
 
 
 모름지기 모험을 즐기는 이슬람권의 과격 테러리스트들은 <푸에블로호 나포사건>(평양 대동강에 전시중)이나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자료들을 보면서 미국 군대는 죽는 것을 제일 무서워하는 비겁한 <겁쟁이>라고 하며 박수쳤을 것이고, <1ㆍ21 청와대 기습장면>과 <아웅산묘소 폭파장면> 등을 통해서 인민군 병사들을 <총 폭탄 결사대정신>에 대해 감명 깊게 따라 배웠을 것이다.
 
 
 
 아웅산테러는 반인륜적 악질테러로 지탄받지만
 
 테러리스트들에겐 영웅적 소행으로 보여

 
 
 
 여기에서 북한의 시범적 본보기가 가장 효과적으로 전수된 지역이 바로 세계의 화약교로 불리우는 아랍권의 중동지역이다.
 
 
 
 1983년 10월에 베이루트 주둔 미 해병대 사령부를 강타한 <헤즈볼라>의 자살 테러를 비롯해 93년 뉴욕 무역센터 자동차폭탄 테러에 이르기까지 최근 20년 동안에 발생한 수백 수천 건의 대형 사건들이 이를 입증해 준다.
 
 
 
 종합된 통계에 의하면 1960년대 현대적 의미의 테러리즘이 본격화된 이래 70년대에 48개국에서 6715건, 80년대에는 91개국에서 8150여건의 테러가 발생했다. 테러의 유형과 규모에서도 갈수록 포악해지고 국제적 연대라는 이름으로 조직화 대형화되고 있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테러의 수법도 다양화되고 그 <위력>도 증폭되고 있다.
 
 
 
 <1975년 6월 4일> 4명의 일본 적군파 테러리스트들이 말레이시아 주재 미국영사관에 침입하여 「로버트 스티븐스」미국 영사를 포함한 53명을 인질로 잡고 말레이시아 경찰과 대치했던 사건을 비롯하여 <1975년 12월> 6명의 카를로스 테러리스트들이 「OPEC」외상회의 회의장을 점거했던 인질극 사건, <1977년 5월> 남 모르칸 해방청년기구 테러리스트들의 통근열차 납치사건(인질 800여명), <1979년 11월> 이란 과격파 청년단체의 테헤란 주재 미대사관 점거사건(인질 100여명 444일간 대치)등에서 보는바와 같이 70년대까지의 테러사건은 대사관 또는 국제회의장 점거와 항공기 및 열차납치 등이 주종이었고, 테러범들의 요구조건도 동료 테러리스트의 석방과 인질들의 몸값 요구, 그리고 자기들의 목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북한의 대사나 외교관 추방사건이 17개국서 21건이나 돼
 
 
 
 그러던 것이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특히 1983년 10월 북한의 <아웅산 묘소 폭파 사건>을 계기로 점차 대형화 조직화되고 테러 형태도 자살폭탄 형태로 더욱 더 포악해지기 시작했다.
 
 
 
 그 후 각 국 테러단체들은 아웅산 테러의 모범을 본받아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자살폭탄테러에 서슴없이 나서고 있다.
 
 
 
 <1983년 10월 23일> 베이루트 주둔 미 해병대 사령부에 대한 「다와」(친 이란 테러단체)의 폭탄테러와 <1988년 12월> 독일 발 뉴욕행 보잉 747 여객기의 공중폭발 사건, <89년 9월> 프랑스의 DC-10 여객기 공중폭파 사건, <92년 3월> 헤즈블라 자살특공대의 아르헨티나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폭탄트럭 사건, <93년 2월> 뉴욕 맨해턴 소재 세계무역센터 지하주차장 폭발사건 등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이런 실습과정을 통해 각 국 테러리스트들은 더 많은 경험을 축적 하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복수심>을 불태우며 <용맹>을 떨칠 수 있게 된 것이다.
 
 
 
 객관적 입장에서 냉철하게 평가해 볼때 북한은 <득> 보다도 <실> 이 더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우선 외교관계면에서 대사 또는 외교관이 추방된 사건이 17개국에서 21건이나 되고 <미얀마>와 <스리랑카>로부터는 외교관계 단절이라는 수치스러운 수모까지 겪어야했다. 그리고 동유럽권 사회주의국가들은 물론 비동맹 운동권 내에서도 북한에 대한 지지도가 현저하게 떨어져 국제적으로 더욱 더 고립되었다. 이것은 억만 금을 주고도 만회할 수 없는 정치 외교적 손실이다.
 
 
 
 안일한 미국, 백악관서 암약중인 에이전트 가려내고
 
 북한을 테러주도국으로 지정해야

 
 
 
 지금 북한은 68년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과 76년 <8ㆍ18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당시 보다도 더 엄혹한 일촉즉발의 위기에 부닥쳐 있는 것이 숨길 수 없는 현실이다.
 
 
 
 김정일은 지금 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지만 필요한 <검증> 단계를 거치지 않는 한 결코 그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정녕 북한이 <우리실 사회주의>를 고집하며 테러 주도국의 지위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에 상응한 응당한 징벌을 결코 면할 수 없게될 것이다.
 
 
 
 북한은 6ㆍ25전쟁의 포성이 멎은 후에도 이른바 <남조선 혁명>과 <조국통일>이라는 명분아래 대남 공작을 집요하게 벌여오면서 3대 혁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술책의 일환으로 세계혁명이론과 <반제반미 투쟁전략>, <미제의 각 뜨기 전략>을 작성 제시하고 김일성 부자를 맑스와 레닌에 버금가는 세계 혁명의 지도자로 참칭하며 제3세계 나라들의 <반미공동투쟁>을 충동해 왔다.
 
 
 
 흔히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을 빙자한 <여론공세>에 밀리어 너무 안일하게 방치해 왔기 때문에 북한을 비롯한 각 국 테러리스트들이 더욱 더 오만 방자해지고 있는 것이다.
 
 
 
 북한은 이번에도 2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미사일 발사도 하면서 국제정세를 긴장시키고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마지막 벼랑끝 전술일 뿐이다.
 
 
 
 이렇게 또다시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나서자 오바마 미 대통령 행정부는 이제서야 비로서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재 지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미국은 그 보다도 먼저 백악관에서 움직이고 있는 북한의 에이전트부터 가려내고, 북한을 지원국 명단에 다시 올리는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테러 주도국으로 지정하고 별도 관리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다시는 김정일 UN헌장을 무시하고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도발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매서운 징벌을 내려야 한다.
 
 
 
 한번 잘못하면 탈레반처럼 초토화된다는 인식 갖도록 해야
 
 
 
 그리고 테러 한 번 잘못 했다가는 탈레반 처럼 초토화되고 만다는 쓴 맛을 보여줌으로써 김정일이 더 이상 다른 어떤 모험에 대해서도 꿈도 꾸지 못하게 해야한다.
 
 
 
 이번 개성공단에 대한 일방적인 <계약취소> 조치에서 보는바와 같이 남북관계도 그렇다. 북한은 지금까지 남한의 정치지도자들을 "전쟁 공포증에 벌벌 떠는 겁쟁이"들이라고 무시해왔다. 또 그렇게 보여왔던 것이 사실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볼 때 대한민국을 전복하겠다고 하는 가장 무서운 <적>은 중국이나 러시아 공산주의자들이 아니라 바로 북한공산주의 김일성족속들이다.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김정일의 그 못된 버릇부터 똑바로 고쳐야 한다.
 
 출처 : 한국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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