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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취업자를 식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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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덴삼촌 작성일10-02-13 15:37 조회10,5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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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霞山斷想>

▶ 우리 주변의 僞裝者(위장자)들

작년 12월초부터 한동안 서울 시내 전철역을 다니다 보면 구세군의 자선 냄비 종소리와 자주 마주치게 된다. 마주칠때마다 햄릿같은 고민을 한다. (돈을) 놓고 갈것인가 말것인가. 그럴때마다 그냥 지나친다. 핑계는 많다. 바쁘다. 귀찮다. 기껏 천원짜리 한 장 던져봤자 무슨 큰 도움이 되겠는가......
그러나 더 거창한 핑계도 있다.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한다는데....” 왜 내가 불우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단말인가? 정말 구제불능의 핑계다.  

<세상 도처에 위장 취업자들>

길거리나 전철간에서 만나는 장애인들에 대해서도 비슷한 핑계로 외면할때가 많다. 특히 얼마전 P씨로부터 전해들은 기막힌 일화 한토막 때문에 더욱 그렇게 됐다.
얼마전 P씨는 서을 을지로3가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림동 자택으로 가는 길이었다. 늘 보는 일이지만 보기에도 처참한 장애우가 거의 드러눕다시피 하여 몸을 가까스로 움직이며 구걸을 하고 있는걸 보다 못해 1천원권 한 장을 꺼내 주었다는것. P씨는 장애우가 젊어 보였으며, 어쩌다가 몸이 저지경이 되었을까, 측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청년이 나타나더니, 다짜고짜 장애우를 발길로 찼다. 그리고는 하는 말이 충격적이었다. “야 임마, 여기가 어딘데 남의 구역에 와서 영업이야!”
청년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처참한 몰골’의 장애인은 벌떡 일어나더니 마침 정차중이던 차 문밖으로 잽싸게 줄행낭을 놓더라는것이었다. P씨는 1천원 積善적선 한것을 후회 했지만 어쩔것인가. 이미 위장한 不勞所得불로소득 행위자에게 詐欺사기를 당한 후인것을.
위장 ‘영업’행위는 비단 지하철안의 위장 장애 걸인 뿐인가? 政界정계에는 없는가? 군부대에는 없는가? 입법, 사법, 행정부는 또 어떤가? 멀쩡한 변호사, 목사들 가운데는 의심 받을만한 위장취업자는 없는가?
있다. 있을 정도가 아니다. 우글우글 한다. 10여년전에 쪽배를 타고 탈북 월남한 김만철씨의 아들 표현을 빌자면, 지금 우리 사회 곳곳에 위장한 빨갱이는 ‘득시글 득시글’ 있는것이다.

<위장 취업자를 식별하는 법>

위장인지 아닌지를 식별 하기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적어도 대한민국의 공인된 기관에 버젓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식별이 전혀 불가능 한것은 아니다. 밝고 명랑한 대한민국 사회를 함께 가꾸고 지켜 나가기 위해서 우리는 적어도 몇가지 식별법을 공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국민을 가장하고, 고위 공직에 있거나 판-검사 교사-교수 또는 변호사직에 있더라도 그가 만약 ‘6.15선언’ ‘10.4합의’를 지지한다고 하면 그를 반한-친북-친공주의자로 보아 무방할 것이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이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지 하거나, 적어도 현재의 대한민국 보다는 장래의 ‘고려연방공화국’에 희망을 걸고 있는 사람으로 봐야 한다. 다시 말하면 ‘6.15’등을 지지한다면 그는 대한민국을 부정 하거나, 대한민국에 애정도 애착도 없는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둘째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 하는 판-검사나 변호사 또는 그밖의 어떠한 공직이나 단체장을 하고 있다면 그는 대체로 친북-반국가 행위자로서, 겉으로 그럴듯하게 위장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셋째 주한미군을 ‘통일을 방해하는 외세’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은, 그가 아무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외친다 해도 그는 이미 북한에서 말하는 ‘민족’에 오염된 친북좌익이 확실하다. ‘같은 민족’이라고 하면 듣기에는 그럴듯 하지만 실은 우리가 상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민족과는 다른 개념임을 알아야 한다. 북한에서 발하는 ‘민족주의’의 개념은 ‘민족’이란 ‘외세를 배격하고 사회주의 혁명에 동참하는 자’라는 뜻이다. 우리가 아는 ‘역사와 언어 풍습, 문화가 같은 민족공동체’와는 이념과 개념을 달리하는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민족’을 우리의 개념과 상식인 것처럼 위장해서 마구 팔아 먹는다. 남한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위장된 ‘민족’을 머릿속에서 그대로 우리의 개념과 상식처럼 받아 들인다.

출처 : 한국논단 1월호 내용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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