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훌륭한 대통령이었구나.... > 퍼온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퍼온글 목록

참, 훌륭한 대통령이었구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덴삼촌 작성일10-02-15 19:45 조회10,639회 댓글0건

본문

<그리운 나라, 박정희>눈 덮인 대관령, 양떼들과 박정희의 꿈

글꼴크기 :



새삼스런 기사일 수 없다. 박정희 대통령, 오늘 또 아래 기사와 사진을 읽고 눈물이 날 정도 다. 누가 이 분을 살해했나. 핵무기를 만든다는 이유로 살해 조종을 했던 지미 카터. 한국언론들은 왜 이 사실을 보도 못하나. 전두환, 장세동 부장에게 찾아 가 "역사를 ...." 진지하게 설득을 못하나.


여하튼, 1960년 중반에 국민의 배곺음을 해결하기 위해 목장까지 연구했다는 보도는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 세종시 원안수정을 결정한 것도 사실상 박정희 두뇌와 같은 수준이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국가이익을 위한 수정안에 반대할 경우, 그는 대권을 놓친다.

각설하고, 북한 김정일이가 '박정희 경제학'을 배우고 있다. 이제 ? 2010년 오늘 김정일이가 남한의 1960년대 경제 마인드를 터득했으니 그것도 다행인가 ?

========
[데일리안] 2010년 02월 15일(월) 오전 07:55 가

.............  앞서 뉴질랜드에 갔던 박 대통령은 목초가 지천으로 널린 목장의 양떼를 보고 영양결핍의 우리 어린이들을 떠올리면서 “우리 아이들이 저 배부른 양떼들보다 못하다는 말이냐”고 탄식했었다고 한다. 면양 도입은 쇠고기를 먹을 형편이 못되는 대신 육질과 맛에서 전혀 손색이 없는 양고기를 먹어보자는 절박한 소망과, 호주ㆍ뉴질랜드의 축산 선진기술에 감탄한 박 대통령의 “우리도 축산을 제대로 해보자”는 열망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데일리안 김인만 작가]겨울 양떼목장이 더 좋은 이유

눈이 많이 오면 방송은 대관령 소식을 먼저 전한다. 하늘을 덮은 눈구름이 한반도의 지붕인 태백산맥에 부딪쳐 가장 많은 눈꽃을 뿌리는 곳이 대관령이다.

숨막히는 회색의 도시를 벗어나고 싶어지는 휴일, 세파에 부대낀 심신을 겨울 전원의 평화로 위로받고 싶을 때 갖가지 설경을 연출하는 대관령의 유혹을 외면할 수가 없다. 긴 겨울 동안 대관령이 사람을 불러모으는 것은 눈꽃의 장관만이 아니다.

나들이를 나선 차들이 영동고속도로 횡계 나들목을 나와 대관령 옛길에서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듯 늘어선 자작나무 숲 사이를 지나 옛 대관령 휴게소 뒤편으로 올라간다.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14-104 양떼목장. 익히 알려진 대관령의 ‘히트 관광 상품’이다.

양떼목장이라면 푸른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이 제격이긴 하다. 양들은 긴 겨울을 축사 안에서 보낸다. 그러니 뭐 볼 게 있는가 생각하기 쉽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겨울의 양떼목장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축사 안의 양들에게 직접 건초를 먹이며 만져볼 수가 있다. 양떼와의 스킨십은 겨울에만 가능하다. 겨울의 양떼목장이 더 좋은 이유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


◇ 겨울에는 축사의 양들에게 건초를 먹이는 ‘스킨십 관광’이 인기다. ⓒ 좋아하는 사람들

스킨십뿐이 아니다. 축사에는 탄복할 만한 모습이 따로 있다. 어미의 젖을 빠는 아기 양이 반드시 무릎을 꿇고, 또 어미가 된 그 딸은 늙은 아비 양에게 젖을 빨리며 이를테면 노후를 봉양하고 있다. 축사 안에서 양들은 부모와 자식이 오순도순 모여 사는 겨울의 행복이 따로 있다. 양들은 순박할 뿐 아니라 이렇게 다른 동물에서는 볼 수 없는 은혜를 아는 효(孝)의 아름다운 질서로 맺어져 있다. 그래서 옛부터 한국인의 심성에 가장 걸맞아선지 12지신 중 여덟번째인 양띠생이 있고, 윷놀이에서 ‘도’는 돼지, ‘개’는 개(犬)를 뜻하며 ‘걸’이 바로 양이다.


◇ 모녀 면양 축사. 아기 양은 반드시 무릎을 꿇고 어미의 젖을 빨아먹는다. ⓒ 좋아하는 사람들

그러나 양은 가깝고도 먼 동물이다. 소, 돼지와 달리 양은 흔히 볼 수가 없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양은 개 다음으로 가축이 되어 고려 때부터 사육했다고 하는데 농가에 소, 돼지가 있을 뿐 양은 없다. 소, 돼지는 한두 마리도 키울 수 있지만 양은 많은 수를 방대한 초지에 방목해야 하는 기업형 축산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청운의 꿈을 심어준 박정희 대통령”

필자가 양떼목장을 찾은 날, 목장주 전영대 씨(59)가 부재중이라 며칠 후 전화 통화를 했다. 우리나라에서 면양 사육이 축산업으로 성공하지 못한 이유부터 물어보았다.

“면양은 2천~3천마리씩 양떼로 사육을 해야 하는데 우리 농가에는 20, 30마리도 어렵다. 수입 고기가 넘쳐나 한우가 경쟁력에서 밀려나는 실정에 면양 사육의 경제성은 오죽하겠는가.”

우리 국토는 산지가 4분의 3이다. 양떼를 먹일 초지 개발이 충분하지 않겠는가 싶은데 이에 대해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 산지는 전부 산림녹화가 되어 그 자연경관의 가치를 양떼 사육이 당할 수가 없다. 지금 북한이라면 된다. 헐벗은 산에 초지를 개발하면 얼마든지 가능해 북한 동포들에게 고기를 먹일 수가 있지만….”

전영대 씨의 양떼목장은 양고기와 가죽, 털을 생산하는 기업이 아닌 관광업이다. ‘관광 축산’이라는 생소한 정체성을 궁금해하는 필자에게 그는 불쑥 박정희 대통령 얘기를 꺼냈다.

“고교 시절, 박 대통령이 남쪽나라 호주ㆍ 뉴질랜드로 떠나는 한국일보 기사를 읽고 감명을 받았다. 배고픈 국민에게 고기를 먹이려고, 나라를 살찌우려고 축산 선진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비행기 트랩에 오르는 대통령 모습의 사진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때 남쪽나라에서 면양이 들어왔고, 나는 양떼목장이 그려진 청운의 꿈을 갖게 됐다. 지금 우리 양떼목장의 양들이 그때 그 양들의 자손이다.”


◇ 1968년 9월 15일 박정희 대통령 내외가 호주ㆍ뉴질랜드로 떠나는 모습. ⓒ 국가기록원

이야기를 듣고 필자는 참으로 막막했다.

박 대통령의 호주ㆍ뉴질랜드 방문으로부터 현재 전영대 씨의 양떼목장까지 40년 너머 긴 세월의 놀라운 인연은 컴퓨터 압축폴더로 툭 던져주는 것처럼 속사연을 알 수가 없었다. 압축폴더를 풀어 그 세월을 늘어놓고 타임머신을 타고 번쩍번쩍 여행을 해야 납득할 수 있는 것이었다.

긴 세월 동안 대중의 가슴에 흐르고 있는 망향의 노래가 있다.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노래에 나오는 십자성은 한국에서 보이지 않는다. 남태평양에 뜨는 별이다. 그래서 ‘남쪽나라 십자성’이다. 월남파병 용사들이 십자성을 보며 이 노래를 불렀고, 사모아에 나가 고기잡이를 하던 우리 원양선원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 지금 호주와 뉴질랜드에 가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정겹고 애틋한 망향의 상징이 역시 십자성이다.

원수같은 가난에서 벗어나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고, 남에게 얻어먹지 않는 떳떳한 나라를 만들어 보자고 땀과 눈물을 쏟던 60년대에 남태평양에서 먹을거리 두가지가 들어왔다. 참치와 우유다.
길거리 가게에 흔하게 쌓여 있는 참치 통조림의 참치가 사모아의 원양어업에 의해 그때 들어왔고, 1968년 박정희 대통령의 호주ㆍ뉴질랜드 방문 이후 본격 시작한 축산업에 의해 우유가 일상의 식품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때 함께 들어온 것이 면양이다.

푸른 초원과 양떼를 노래하던 목가적인 풍경

앞서 뉴질랜드에 갔던 박 대통령은 목초가 지천으로 널린 목장의 양떼를 보고 영양결핍의 우리 어린이들을 떠올리면서 “우리 아이들이 저 배부른 양떼들보다 못하다는 말이냐”고 탄식했었다고 한다. 면양 도입은 쇠고기를 먹을 형편이 못되는 대신 육질과 맛에서 전혀 손색이 없는 양고기를 먹어보자는 절박한 소망과, 호주ㆍ뉴질랜드의 축산 선진기술에 감탄한 박 대통령의 “우리도 축산을 제대로 해보자”는 열망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정부는 대관령에 초지를 조성하고, 전북 운봉의 지리산 바래봉 일대에 국립면양종축장(정식 명칭은 국립종축원 남원지원)을 세웠다. 당시 우리는 너무 가난했기 때문에 호주 정부가 ‘콜롬보 프로젝트’라 불리는 대 한국원조계획에 따라 면양 도입과 기술지도를 적극 도와주었다.

2백만평에 이르는 지리산 운봉 종축장에 수천, 수만의 앙떼가 풀을 뜯고, 그 양들은 번식에 번식을 해서 각지로 분양되었다.

“시원한 밀짚모자 포플라 그늘에, 양떼를 몰고가는 목장의 아가씨….”

“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 기러기떼 날으고, 양떼를 몰고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더불어 목가적인 대중가요가 크게 유행했다.

이 노래들은 소위 박정희 권위주의 정부가 만든 건전가요가 아니다. 대중가요는 시대상을 반영한다. 푸른 전원을 향한 꿈이 있었다.

출처 : 미주통일신문TV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퍼온글 목록

Total 16,326건 9 페이지
퍼온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086 北주민과의 전화통화 내용 최초공개! 라덴삼촌 2010-02-13 8971 7
16085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현우 2010-02-13 12211 9
16084 MB의 흔들림없는 대북정책 댓글(1) 라덴삼촌 2010-02-13 10968 7
16083 출입불허! 조갑제 닷컴에 미운털이 박혔나 봅니다. 댓글(1) 김종오 2010-02-13 11051 10
16082 김문수 경기도지사 의 연설문 댓글(7) 통일은 2010-02-13 8106 9
16081 천재중에 천재... 이휘소 박사 댓글(1) 라덴삼촌 2010-02-15 13411 5
열람중 참, 훌륭한 대통령이었구나.... 라덴삼촌 2010-02-15 10640 11
16079 이명박이 키운 돼지목사 김성광의 미치광이 발언! 댓글(2) 김종오 2010-02-15 10695 16
16078 탈북자가 10만 명만 내려오면... 라덴삼촌 2010-02-16 10851 8
16077 사상 최대의 모략중상을 받은 全斗煥 전 대통령(법철스님… 댓글(1) 김종오 2010-02-16 9275 9
16076 철도공사, 귀성객에게 '세종시-4대강 홍보물' 배포 지만원 2010-02-16 11726 12
16075 中의 $100억 對北지원과 北의 장래 댓글(2) 라덴삼촌 2010-02-16 9488 5
16074 멍주니의 박쥐행각, "세종시 대통령충정 알아줘야" 댓글(1) 엽기정권 2010-02-16 11837 5
16073 김정일 생일상으로 날아간 삐라! 현우 2010-02-16 11423 8
16072 군대에도 좌익세력의 세뇌가 먹혀들어갔나? 댓글(3) 현우 2010-02-16 11091 8
16071 내일이라도 연방제 통일을 선언 한다면.. 라덴삼촌 2010-02-17 9432 9
16070 "일제시대에도 이러지 않았다" 라덴삼촌 2010-02-17 9675 9
16069 억울한 사람들을 위하여... 현우 2010-02-17 11416 15
16068 ▼軍인사좌우 기무사 호남출신이 싹쓸이▼ 댓글(4) 엽기정권 2010-02-17 15835 16
16067 빨치산 추모제 데려간 전교조 前교사 무죄 댓글(3) 현우 2010-02-17 14423 10
16066 김대중,김정일의 최후의음모(옮긴글) 댓글(1) 장학포 2010-02-18 10112 17
16065 赤化(적화)를 부추기는 판사들 댓글(1) 라덴삼촌 2010-02-19 8046 8
16064 김정일, 1997년에 僞造여권으로 미국 비자 받다! 댓글(1) 라덴삼촌 2010-02-19 10308 6
16063 지박사님, 중랑천님을 고소한 인물.. 댓글(5) 현우 2010-02-19 7155 18
16062 짜빈동전투 47주년에… 댓글(3) 라덴삼촌 2010-02-20 12365 19
16061 아주중요한글 *◆* 정치인이 무슨 깡패식 의리집단이냐… 댓글(1) 한라백두 2010-02-20 8476 6
16060 김무성의원을 통해 본 화합론 - (shinwolf님의 … 댓글(1) 지공 2010-02-20 8024 16
16059 "조선도 곪을 대로 곪았다. 터질 날이 머지않았다." 라덴삼촌 2010-02-21 11157 11
16058 좌파와 우파의 개념정리 새벽달 2010-02-21 12243 6
16057 <토요일 아침에> 박근혜, 국방부, 정말 이럴 겁니까 … 라덴삼촌 2010-02-22 11277 1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