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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유럽 은행에 40억달러 숨겨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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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 작성일10-03-15 13:53 조회12,57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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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유럽 은행에 40억달러 숨겨놔"

채민기 기자 chaepline@chosun.com

입력 : 2010.03.15 12:07

 

북한 김정일이 ‘그의 나라’로부터 쫓겨나도 지금처럼 사치스러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유럽 은행들에 계설된 계좌에 40억달러를 숨겨두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김정일이 핵무기·미사일 기술 거래, 마약 밀매, 보험 사기, 수용소의 강제노동, 외국 통화 위조 등을 통해 이 돈을 마련, 유럽 은행 비밀계좌에 숨겨놓았다”며 “돈세탁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대부분 스위스 은행에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스위스은행 비밀계좌에 대한 규제가 점점 심해지자 이 돈은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현금으로 인출돼 룩셈부르크로 옮겨졌다. 스위스는 금융비밀주의 원칙에 따라 범죄자라 할지라도 고객의 계좌 내용을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왔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금융정보 교환을 기피하는 나라에 대한 제재조치가 취해질 수 있음을 경고한 뒤 미국·프랑스 등 일부 국가와 정보교환협정을 맺었다.

인권 관련 비정부기구 ‘Human Rights in Asia’ 의 켄 카토(Kato)는 이 신문에 “김정일의 비밀 계좌는 역사상 가장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범죄를 통해 조성된 것”이라며 “일부 은행가들이 김정일의 비자금을 숨겨 주고 운용하는 대가로 큰 돈을 벌 때 북한 주민 900만명은 굶주리고 있다”고 이 신문에 말했다.

그는 “김정일의 40억달러짜리 계좌를 정지시키면 역사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김정일은 결국 인권을 존중하고 핵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고위층의 충성을 요구하려면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계좌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국제사회에 호소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남한의 정보기관 관계자는 “굶주리는 북한 주민들이 이 돈에 대해 알게 된다면 정권에 반기를 들고 일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라덴삼촌님의 댓글

라덴삼촌 작성일

The opportunity to.........북한주민들이 단결하여 썰어 버리라....!!

꿈꾸는자님의 댓글

꿈꾸는자 작성일

대북 전단지를 보낼 때 이 내용도 상세이 올리면 좋겠습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개대중이도 엄청난 비자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개대중이가 퇴임후 국비로 스위스여행을 간일이 있는데,,,
이것은 스위스은행에 자필사인이 필요해서 일거라는 전직국정권직원 김기삼씨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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