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26 천안함 폭침 폭로자- 북한 탈북자(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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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리true 작성일20-11-16 14:52 조회3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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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어뢰관리 조정대대 : 로미오급 어뢰 14 발 장착(제 1번~제 14 번 표기)
가. 제 1번 어뢰 - 정비/관리 표기순 (TNT 180kg 폭발 지진계)
나. 북한어뢰 제 4번 유실 - 한국해군 수거
2. 북한 어뢰종류
“북한의 전투용 중어뢰는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과거 소련(러시아)에서 수입해오다, 나중에 이 어뢰를 복제한 중국에서도 사오긴 하는데,
사이즈는 똑같습니다. 사이즈가 다르면 잠수함에서 쓸 수가 없어요.
중어뢰는 길이 7.738m, 지름 533.4mm, 어뢰 무게 2t, 속도 51노트입니다.
장약량은 TNT 200kg입니다.
* 어뢰 발사관 지름- 어뢰 지름보다 딱 2mm 큰 535.4mm
* 전투 사거리 - 4km,
명중률이 너무 떨어져, 2km 안에 접근해 발사하라고 가르칩니다.
이걸 어뢰 돌격거리라고 합니다.”
북한 어뢰 장약량(폭약을 장착한 양)이 TNT 200kg이라는 것도 중요한 증언이다.
천안함 피격 당시 백령도 지진관측소에는 TNT 약 180kg 규모의 폭발이 감지됐는데,
이를 근거로 ‘북한 어뢰의 장약량이 250∼300kg이니
이는 어뢰 폭발로 볼 수 없다’는 주장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천안함 피격 브리핑 때 국방부는
“북한이 자체 생산한 ‘CHT-02D’ 어뢰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제원을 공개했다.
이를 보면 북한제 어뢰는
수입 중어뢰보다 길이는 0.388m 줄어든 7.3m, 전체 중량은 300kg 줄어든 1.7t인데,
탄두 중량은 오히려 50kg이나 더 늘어난 250kg이고, 사거리는 무려 15km나 된다.
그는 이에 대해
“천안함 폭침 때 현직에 있지는 않았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는 국산 어뢰가 없었다”
“길이, 무게가 줄었는데, 탄두 중량과 사거리가 훨씬 더 늘어난 어뢰를
북한이 갑자기 생산했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고 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북한 어뢰에 대해 이 정도로 정확하게 진술한 사람은 없다.
그의 이번 증언이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얼마나 힘을 얻게 될지 궁금하다.
주성하 기자 [출처]천안함 폭침 ‘1번’ 어뢰의 비밀 |작성자 황령산
결언 : 천안함 피해유족 구상권 청구 : 한국정부와 북한정권에 피해소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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