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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야전군발대식, 본부장 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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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9-16 18:10 조회5,54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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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만야전군발대식, 본부장 연설문


전국 각지로부터 참으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오늘 여기에 나오셔서 동참하고 싶어 하시는 많은 분들이 사정상 나오시지 못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 그 많은 분들의 마음은 지금 여기에 와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야전군 지휘부는 지난 6월 18일, 홈페이지 시스템클럽과 문화일보에 광고를 내면서 대한민국대청소 500만야전군의 창설을 공지하였습니다. 쓰러져 가는 국가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 설 애국자가 계시면 참여해 주시라고 호소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더럽히고 있는 10대 청소 분야를 제시했고, 각 분야를 어떻게 가꾸겠다는 청사진을 요약하여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시작한지 만 3개월에서 2일 빠지는 날입니다. 그런데 100만 원 이상 많게는 800만원에 이르기까지 큰돈을 내신 발기인이 170여명에 이르렀습니다. 1만 원 이상 99만원의 자금을 내신 분들이 1,050명이 되십니다. 1,220명의 전사가 뭉쳤고, 모두 2억 6천만원 정도의 성금이 답지 했습니다. 미국, 브라질, 뉴질랜드, 캐나다, 인도, 베트남, 일본 등 해외로부터 송금된 액수가 3천만 원이 넘었습니다.


해외에 계시는 교포님들 그리고 해외에 나가 근무하시면서 야전군 전사가 되신 분들에 대해 특히 감동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송금절차가 복잡합니다. 통장에서 큰돈을 뽑아내기도 어려운데, 그 번거로운 절차를 극복하고 송금을 하시는 마음들에 무엇이 담겨 있겠습니까? 국가가 얼마나 망가져 가고 그래서 얼마나 애가 탔으면 해외에 계시는 분들의 마음이 이토록 뜨거웠겠습니까?


의욕이 많으신 전사님들께서는 전사님들의 수가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며 마음 아파하십니다. 군산에서 경찰청장을 하셨던 김청환 전사님께서는 300명을 입대시키시겠다며 벌써 200명을 입대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입대하신 분들에 대해 관리를 잘 해달라고 심심 당부 하셨습니다. 학습자료를 자주 보내드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이는 대단한 기록입니다. 이만한 성금과 이만큼 많은 전사가 단 시일 내에 기록된 것은 우리 고문단 및 지휘부의 양심과 능력에 대한 신뢰가 축적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여기에 오신 모든 전사님들, 그리고 이 자리에 오지지 못한 모든 전사님들께서 그동안 쌓으신 신뢰가 동원돼야 할 것입니다. 1당 백이 또 다른 1당백의 전사를 낳는 식으로 연속하면 500만 야전군을 모집하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인간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하면 됩니다. 그것을 우리에게 실증시킨 지도자가 바로 박정희 대통령입니다. B.C 200년 경, 카르타고의 영웅 한니발은 혈혈단신 스페인으로 갔습니다. 낯선 마을을 지날 때마다 낯선 병사들을 눈덩이처럼 모았습니다. 새로 가입한 전사들이 또 다른 전사들을 모았습니다. 한니발은 그 전사들을 가지고 사상 처음 알프스를 넘어 이태리를 점령했습니다.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제인 9월 14일에도 브라질에서 우연히 홈페이지 시스템클럽에 접속하셨다는 교포분이 500만 야전군창설 소식을 접하셨습니다, 그리고 즉시 2,000달러를 송금하셨습니다. 이처럼 널리 알리면 애국에 목말라 하던 분들이 나서실 것입니다.


우리는 왜 세력을 키우고 단단히 뭉쳐야 합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라를 적에게 빼앗겨 아오지로 가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나라 곡간이 거덜 나서 급기야는 제주도로부터 땅덩이를 팔아야 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나라를 영원히 품위 있는 선진국으로 가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호의호식하면서, 마음은 김정일에 충성하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붉은 이단자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세력을 불리고 있습니다. 골수 빨갱이 문익환의 아들 문성근이 지독한 빨갱이가 되었습니다. 빨갱이 인자가 유전된 것입니다. 이 문성근이 백만 민란군을 모은다며 횃불을 들고 다닙니다. 4.3사건 때, 제주도 인민유격대는 인항가와 적기가를 부르고 5각별이 새겨진 인민기를 흔들고 다니며 횃불을 높이 들고 번개시위라는 걸 일삼았습니다. 문성근은 차마 이렇게는 하지 못하지만 ‘유쾌한 민란’을 일으키자며 선동을 하고, 대낮에도 수백 명 단위로 몰려다니면서 횃불시위를 합니다.


이런 ‘횃불민란부대’ 창설을 주도한지 1년이 되는 지금 18만 명을 모았다 합니다. 골수 빨갱이 박원순은 아름다운가게니 희망제작소니 하는 요사한 간판을 내걸고 세력을 결집합니다. 이들은 약과입니다. 이 나라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민노총, 각종 투쟁연대, 공무원노조, 전교조, 한총련, 등등 얼마나 많은 좌익세력이 우후죽순처럼 자라났습니까? 모임에서도 말을 가려 해야 하는 세상이 됐습니다. 좌익들이 무서워 오세훈이 주도한 투표장에 나가지 못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이 나라는 이미 좌익세상이 된 것입니다.


입법, 사법, 행정 따질 것 없이 온갖 공직들이 도둑들에게 점령돼 있습니다. 거의 모든 정치꾼들이 도둑들입니다. 이들은 달콤한 선심공약을 쏟아내면서 표를 도둑질 하고 동시에 국고를 도둑질합니다. 국민세금으로 충당되는 수백 개의 공기업들이 낙하산 인사들과 철밥통 노동세력에 넘어갔습니다. 이들은 나 좋고 너 좋자 하는 식으로 회사 돈을 빼내가 공기업들을 적자투성이로 만듭니다. 이 돈을 누가 메워야 합니까? 이들이 다 세금 도둑들이 아닙니까? 공무사회 전체가 다 도둑들의 소굴이 되었습니다. 사회 전체에 썩지 않은 곳이 없는데 어느 누가 감히 나서서 이를 바로 잡자 하겠습니까? 이명박이? 박근혜가? 아닙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이익만 지켰습니다.


이들은 적장을 가정 의심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 적을 의심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적장을 의심하지 않으면 그들이 의심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명박이 적장을 의심했습니까? 이명박은 한마디로 편법과 거짓말의 화신입니다. 이명박에 대해서는 후반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박근혜? 그는 세계의 지도자들이 다 못 믿을 사람이라 낙인찍은 김정일과 개인적으로 가깝습니다. 그리고 세계가 김정일을 탄핵할 때 그는 세계를 향해 꾸짖었습니다. 김정일은 믿음직하고 대화가 잘되는 사람이라 설파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미국잡지 포린어페어에 기고를 했습니다. 그는 매우 중요한 대목에서 ‘남북’을 ‘북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북남 사이의 긴장’(tension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북남사이의 화해’(reconciliation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북남사이의 신뢰구축수단’(North and South Korea can institutionalize confidence-building measures).


많은 어른들께서 박근혜 말고는 대안이 없다 하십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국가의 운명이 달려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나라에 주인이 없습니다. 우리 1,200여 전사들로 주인이 되겠습니까? 3개월에 겨우 1,200명 모았습니다. 이 속도대로라면 1년 동안 얼마를 모으겠습니까? 겨우 5,000명 모을 것입니다. 문성근이는 1년에 18만 명을 모았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게임이 안 됩니다. 속도가 필요합니다. 전사가 전사들을 모으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100만 이상이면 100% 이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좌익들이 100만 이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500만으로 뭉쳐야 합니다. 주인이 되면 청소도 할 수 있고 청소된 공간에 우리의 희망을 심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국민혁명이요 국민민주주의인 것입니다. 좌익들이 세력을 키우면 국가는 소멸됩니다. 하지만 우익들이 세력을 키우면 국가가 바로 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국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뭉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시국을 읽고 분석하야 합니다. 시국을 제대로 보려면 북한의 대남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좌익들의 뿌리 및 생태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좌익들은 역사를 왜곡하는데 혈안이 돼 있습니다. 역사를 장악해야 정통성을 확보할 수 있고, 정통성이 확립돼야 세를 확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고대 역사가 아닙니다. 해방 전후의 좌우 역사입니다.


좌우간의 역사싸움에서 5.18은 주 전투장입니다. 그 주전투장에서 우익은 좌익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5.18이 신성한 민주화운동인 것으로 판결나자 수많은 국민이 광주를 사모하고 민주화라는 이름의 폭력을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5.18은 누구도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성역으로 굳어져 있었습니다. 이는 절대로 안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우 무모하게도 제가 이에 도전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 광주감옥으로 개 끌려가 듯 끌려갔습니다. 6시간 넘게 수갑을 뒤로 채인 채 끌려가면서 자식 벌 되는 검찰-경찰에게 매 맞고 벼라 별 욕설을 다 들었습니다. “우익 새끼들 다 잡아 종자를 없애부러야 한당께~”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가 아니라 폭력의 소굴이요, 어른 몰라보는 상놈들 그리고 빨갱이들이 판치는 해방구라는 것을 확인했던 것입니다. 대한민국 위에 광주폭력 공화국이 있었습니다.


그 후 7년에 걸쳐 저는 18만 쪽의 수사기록과 북한으로부터 입수한 2천여 쪽의 북한자료를 분석하여 5.18역사책들을 썼습니다. 그 이전에 나온 5.18역사책, MBC드라마, 영화 ‘화려한 휴가’는 모두 가짜요 허위였습니다, 그런데 그 허위가 다 북한이 만든 역사책과 북한이 만든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에서 쏟아져 나온 허위요 모략이었습니다. 남한의 역사를 북한이 써왔습니다. 이 북한 책들을 남한 적화세력이 베껴서 유통시켰습니다. 이게 바로 정사로 둔갑해 있는 것입니다.


5.18은 북한이 일으킨 대남공작의 가장 화려한 꽃이었고, 광주는 지금도 사상적으로 북을 추종하는 해방구가 되었다는 것을 제가 밝혀냈습니다. 5.18을 일으킨 김대중, 문익환, 서경원을 비롯한 모든 배후세력이 빨갱이들이었다는 것을 제가 밝혀냈습니다. 1985년에 황석영은 남한의 5.18역사책 “광주 5월항쟁의 기록’을 펴냈습니다. 이 책은 북한이 쓴 5.18역사책들을 그대로 베낀 책입니다. 1989년 황석영과 윤이상은 북한에 가서 오래 머물면서 김일성을 많이 만났습니다.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를 만들어준 것입니다. 황석영은 시나리오를 썼고, 윤이상은 배경음악을 작곡했습니다. 황석영은 25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고, 윤이상은 5천평 대지에 15층짜리 ‘윤이상음악당’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 기막힌 사실도 제가 밝혀냈습니다.


저는 이런 황석영에게 5.18에 대해 공개토론을 하자 여러 차례 공개 제의했지만 그는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책을 베껴서 역사책을 썼으니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매우 안타깝게도 황석영은 조선일보에서도 띄워주고 온 언론들이 그를 ‘문화황제’라며 띄워 줍니다. 제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조선일보가 띄워주는 인물은 거의가 다 좌익이었습니다.


제가 쓴 5.18역사책을 읽은 전방의 장교들과 병사들, 그리고 몇 명 대학생들은 ”이렇게 철저하게 속을 수 있는가“하고 충격과 함께 분노를 금치 못 했다고 합니다. 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제가 쓴 역사책이 빨갱이들이 쓴 것보다 훨씬 더 설득력이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많은 애국자들의 노력으로 지금은 인터넷에서 5.18세력이 맥을 추지 못합니다. 보이지 않게 묵묵히 애국하는 숨은 전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5.18광주에 북한특수군이 왔다는 제 책의 결론에 대해 5.18단체들이 또 고소를 했습니다. 제1심에서 저는 2년 동안 싸워 이겼습니다. 서석구 변호사가 영혼의 변론을 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제2심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이어서 저는 지난 2년 동안 제주4.3 역사책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번 4.3역사책에서는 남한 공산주의의 뿌리와 소련 및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이 책의 원고를 써놓고 제가 읽어도 소련과 북한의 대남공작역사가 훤히 보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났습니다. 이 책을 모든 장교들에 읽히면 군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이런 것이 곧 학습인 것이며 학습이 곧 우리 야전군전사의 무장인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지금 500만 야전군 전사가 되셨습니다. 자신이 믿는 것, 아는 것으로는 전사가 될 수 없습니다. 좋은 책을 소화하고 그것을 핏속에 흡수하여 다른 사람들을 설복시켜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익보수 운동이 사람들을 설복시켰습니까? 저는 매월 시국진단이라는 200쪽 분량의 월간지를 처음부터 끝가지 저 혼자 쓰고 있습니다. 이것을 월간 1만 원씩에 구독하시는 고정회원님들이 2천연 계십니다.  책 내용이 너무 좋다며 50부, 100부씩 추가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달이 수십만 원씩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자화자찬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겠지만 이 시국진단을 읽으시는 회원님들은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 가셔서도 선생님이 됩니다. 이상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애국전사 모든 분들께서 이 시국진단을 구독하시는 경지에 이르러야 모든 전사님들께서 시멘트처럼 단단하게 뭉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최소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간단히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빨갱이들로부터 이 나라를 지키려면 최소한 진보, 사람중심, 민주화, 민주주의, 통일, 민족이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이를 모르면 애국하려다가 매국을 하게 됩니다.


먼저 ‘사람중심’이라는 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명숙은 지난 해 서울시장 후보로 나와 “서울을 사람중심의 도시”로 만들겠다 했습니다. 손학규를 비롯하여 모든 좌익들은 사람중심이라는 말을 잘 합니다. 노무현의 홈페이지 이름이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체사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중심’이라는 말의 뜻은 모릅니다. 사람 중심, 참 좋은 말이라고 생각들 합니다. 그러나 매우 놀랍게도 주체사상이 곧 사람중심 사상인 것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여기에서 말하는 사람이란 ‘무산계급’에 속한 사람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여기 계시는 유산계급, 부자, 재벌, 국가공무원, 경찰, 군, 그리고 미국은 무산계급인 사람을 착취하고 억압하는 사람의 적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들은 국가와 사회를 증오하고, 기업과 부자와 배운 사람들을 증오하고 미국을 증오하는 것입니다.


북한도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라고 돼 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여기에서의 민주주의가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아십니까? 주체93년(1991)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펴낸 “조선말 사전”의 563쪽에는 민주주의가 이렇게 설명돼 있습니다. “근로인민 대중의 의사를 집대성하는 정치제도”! 무산계급인 노동자 농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제도가 바로 북한의 민주주의라는 것입니다. 남한은 물론 그 어느 나라에서도 무산계급이 유산계급보다 더 많습니다. 이들 무산계급의 표를 긁어 모아, 정권을 잡자는 선동구호가 바로 ‘사람중심’인 것입니다.


진보의 정체가 빨갱이라는 사실을 많은 국민들이 알기까지에는 10여년의 해가 흘렀습니다. 김일성은 해방직후부터 ‘남조선 공산주의자’들에게 ‘진보’라는 계급을 달아 주었습니다. “자본주의와 미제 그리고 파쇼괴뢰(한국정부) 치하로부터는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남보다 일찍 깨우친 학생, 노동자, 교수, 지식인들을 ‘진보적 청년학생’, ‘진보적 지식인’, ‘진보적 정치인’ 등으로 불렀습니다. 저는 이것을 최근 북한 책들로부터 찾아냈습니다. 북한 책에 조봉암은 진보의 화신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손학규와 정동영 등 골수 좌익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 단어가 바로 ‘진보’인 것입니다.


그런데 매우 답답하게도 일반 국민들은 ‘진보’의 의미를 ‘사회를 개선-발전시키려는 과학적 사고’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진보 하면 신선하고, 보수 하면 구닥다리라는 생각들을 합니다.


그러면 민주화라는 말을 무슨 뜻입니까? ‘민주화’라는 단어는 1980년대에 폭발적으로 등장했습니다. 그 후 ‘민주화’는 군사독재를 타도한 성스러운 민주주의 운동인 것으로 인식돼 왔습니다. 아직도 모든 매체들은 민주화를 성역시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속았던 것입니다.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들을 보면 ‘민주화’라는 말은 이미 해방직후부터 남한의 혁명세력에 내려진 ‘투쟁하라’는 명령어로 통해 왔습니다.


사람이 주체성을 가지고 인간답게 살려면 학원에서 주체사상을 자유롭게 연구하고 이를 일반사회에 널리 확산시켜야 하는데 한국정부가 이를 방해하고 탄압하기 때문에 한국정부를 전복하고, 그 배후자인 미국을 쫓아내기 위해 죽기 살기로 투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4.3이고, 4.19이고 5.18이고 6월항쟁이었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통일이라는 말을 아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여기에 계신 대부분의 전사님들께서는 통일을 반드시 이룩해야 한다고 생각들 하십니다. 그런데 이는 이룰 수 없는 꿈이요 허상이요 위험한 일임을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와 북한 전역에서는 5.18기념행사와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행사가 동시에 열립니다. 5월 한 달 내내 열립니다. 북에서 외치는 구호나 광주에서 외치는 구호가 똑같습니다. “미국 놈들 몰아내고 우리민족끼리 민족자주통일 이룩하자” 한 마디로 적화통일을 이룩하자는 것입니다.


5.18을 ‘기념’하자는 것은 광주와 북한이 연합하여 적화통일을 이룩하려했던 통일운동을 기념하자는 것이고, ‘추모’하자는 것은 광주에서 희생된 광주시민들과 광주에까지 내려와 통일 위업을 달성하려다 희생된 북한의 ‘공화국영웅’들을 다 같이 추모하자는 뜻입니다.


19세에 광주에 내려와 광주시민을 카빈총으로 쏘아 죽였다는 전직 인민군 중좌가 그 공훈으로 북한에서 국기훈장1급을 수여받고 지휘관으로 있다가 2006년 탈북하여 지금은 분당에서 국정원 관리 하에 도로공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정아무개, 이 탈북자가 통합조사팀에서 이 사실을 말해주자 국정원의 이 아무개라는 직원이 “당신, 그 따위 말을 하고 다니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는다”고 협박한 후 그에게 보안각서를 쓰게 했습니다.


참으로 충격적인 현상이 아닙니까? 한마디로 대한민국이 이미 적화돼 있는 것입니다. 지금의 남한은 우익의 강세입니까 또는 좌익의 강세입니까? 설문조사에 나타난 좌우익의 프로테지가 아니라 분위기와 공기를 보면 이 나라는 분명 좌익세력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점에서라면 몰라도 지금 이 시점에서 통일을 외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좌익들의 적화통일 운동에 힘을 실어주는 매국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슴으로만 애국을 하면 매국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지키려면 끝없이 위정자들을 의심해야 합니다. 해방직후 제주도 공비를 토벌하고 여수순천 반란자들을 토벌하기 위해 공비토벌사령부를 설치했습니다. 그 사령관이 송호성 장군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6.25가 발발하자 서울에서 인민군 소장으로 옷을 갈아입고 한국군과 맞서 싸웠습니다. 당시 누가 감히 공비토별사령관이 빨갱일 것이라고 의심을 했겠습니까?


저는 요사이 이명박을 심히 의심합니다. 그를 의심해야 하는 많은 소재가 있지만, 지금 현재 크게 2개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는 요사이 미국에서 자서전을 출판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표지에 그 자신을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구태여 ‘남한 대통령’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헌법 3조에는 대한민국의 영토가 정확하게 표시돼 있고 여기에는 북한 땅도 대한민국의 땅으로 규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그가 한반도의 반쪽만을 대표하는 대통령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헌법을 위반한 행위로 절대로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꼬집기 좋아하는 언론들이 어째서 이 ‘사건’을 못 본체 넘어가는 지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북한을 다스리고 있는 김정일의 비위를 맞추려는 의도에서 비롯됐다고 보며 김정일에 보내는 일종의 호의 제스처이거나 암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우리의 발등을 찍어 내리고 있습니다. 북한을 통과하는 가스관 사업입니다. 많은 언론들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런데 그는 참으로 희한한 말을 했습니다.


“북한이 금강산처럼 중간에 가스를 끊으면 어찌하느냐 걱정하는데, 걱정 안 해도 된다. 중간에 끊어지면 러시아가 배로 실어오고 보상도 해줘야 한다”


참으로 어이 없는 말입니다. 북한은 천안함과 연평도 만행을 저질렀고, 금강산에 건설한 우리 자산을 한 순간에 강탈했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집단이 북한입니다. 가스를 끊고 돈을 올려 달라 할 것입니다.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독가스를 넣을  것이며, 전쟁이 나면 가스를 전면 중단시킬 것입니다. 대통령은 러시아를 철석같이 믿습니다만 러시아와 북한은 연합훈련을 실시하게 돼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이런 러시아와 북한의 자비에 맡긴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러시아나 북한이 가스관을 봉쇄하면 그날로 한국사회는 공황상태로 빠져듭니다. 어제 잠시 있었던 정전공황 하에서 수술을 받던 환자들은 어찌 되었겠습니까?


가스관 사업은 북한에 엄청난 현금을 대주는 사업입니다. 이는 당장 자기가 취한 5.24조치를 스스로 짓밟는 행위이며, 유엔결의안 1718호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대통령은 지금이 휴전상태라는 사실을 까맣게 망각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나면 우리는 싸워보지도 못하고 손을 들게 됩니다. 이는 참으로 위험한 불장난으로 우리는 지금 이 순간부터 죽기 살기로 막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벌써 9월 14일인 그제 가스공사 사장이 남-북-러 3자 회담을 하기 위해 러시아로 갔다 합니다. 정신없이 몰아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명박이 어떤 사람입니까? 국민들을 향해서는 천안함과 연평도 만행에 대한 사과 없이는 북한과 대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에 다짐을 해놓고 속으로는 몰래 북한사람들과 비밀회담을 하면서 “남한 사람들에게는 사과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북한 사람들에게는 사과가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는 말을 지어내 회담을 하자” 이렇게 행동한 사람입니다. 만장하신 애국자 여러분, 이런 사람을 믿으시렵니까?


오세훈이 황산벌에서 혼자 싸우다 서울시장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는 한나라당이 어떻게 해야 이긴다는 교훈을 남겨주었지만 한나라당 사람들이 그걸 깨우치지 못하고 민주당 따라하기에 열심이었습니다. 민주당 따라한다고 좌파들이 표를 줍니까? 보수 우파들의 표만 잃는 것입니다. 이처럼 정신이 없을 때 안철수라는 50세 청년이 일대 회오리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이 사회가 얼마나 새로운 인물을 갈구하고 있었고, 현실정치계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는지 잘 웅변해 줍니다. 정치계도 문제이지만 국민들의 쏠림현상도 문제입니다. 독서 없는 국민 속에 사색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안철수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는 의사 자격증을 땄고, V3라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했고, 미국에 건너가 경영학 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벤처기업에서 성공하여 수천억 재산을 모았다 합니다. 그가 병역을 필했는지에 대한 기록을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수많은 청년들을 상대로 많은 강의를 한다 합니다. 그런데 그가 추석 전날 SBS 인터부에서 한 말을 보니 그는 국가발전에 대해 아무런 비전이 없는 좌익이었습니다.


그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정치인들이면 누구나 말하는 진부한 주제가 아닙니까?


이런 말도 했습니다. 그가 유럽 학자들에 물어봤더니 지금 시대에 좌익과 우익의 이념논쟁을 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는 대답을 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안철수라면 유럽에서의 좌익과 한반도에서의 좌익이 다르다는 것을 모를 리 없습니다. 유럽에서의 좌익은 국가안보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남한에서의 좌익은 북한 김정일 정권의 하수인들인 것입니다. 좌익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념논쟁을 하느냐” “지금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


좌익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전략적인 구호를 안철수가 유럽 학자들의 존재를 앞세우면서 커버해주고 있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철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시대착오적이고 소모적인 이념논쟁으로 이익을 취하는 자들은 바로 벌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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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

했습니다. “북한과 똑같이 주장하는 내용이라고 해서 모든 주장이 이적행위가 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미군범죄가 창궐하고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군철수 주장이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민주주의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받아들이는 것이며, 좌경·좌익을 배제하는 국가는 극우독재정권일 수밖에 없다”




2003년에는 입국이 금지돼 있던 해외빨갱이들을 민주인사라며 입국을 추진하는데 천정배 강정구 등과 함께 앞장섰습니다. 이런 자를 놓고 안철수는 최고의 애국자라 한 것입니다. 박원순이 어제 무슨 말을 했습니까? “5-10년이면 한국사회 전체를 싹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이 얼마나 섬뜩한 말입니까?





저들은 무상급식을 통해 북한식 배급주의를 정착시키고 학교급식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조직하여 민주노총에 가입시키려는 음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태여 부잣집 아이들에게까지 국민세금으로 무상급식을 하다 보니 음식의 질이 형편없이 낮아졌고, 식중독이 걸렸습니다.


전에는 학부형들에게 재료 가격이 오르는 것만큼 돈을 염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학부모들이 돈을 대주지 않습니다. 저들은 이 나라를 완전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로 끌고 가려 했지만 생활수준이 올라가 있는 집 아이들이 질 낮은 음식을 먹을 리 없습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버리고 도시락을 싸 오는 등 다른 방법으로 식사를 합니다. 이런 사정을 우리가 널리 알린다면 공산주의자들의 속성에 대한 경계심을 폭넓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종결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미 정치인들에게 매우 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국가를 이러 이러하게 가꾸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더니 수많은 애국자들이 기뻐서 성금을 내셨습니다. 만일 정치인들이 선심성 공약을 지양하고 정책공약을 내놓는다면 더 많은 성원이 답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선심성 공약 즉 포퓰리즘 공약을 내놓는다면 국민들은 그들에게 손을 벌릴 것입니다. 표를 줄 테니 돈을 달라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려주면 그들은 깨우칠지 모릅니다. 앞서가는 언론이 있다면 이런 사실을 그들에게 알려 주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훗날 정치를 도모하기 위해 위장의 수단으로 나선 것이 아닙니다. 똑똑한 소비자가 제품의 질을 높이듯이 훌륭한 국민이 정치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국민들을 깨우쳐 그들로 하여금 국가의 곡간을 지키고 국가의 품질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영원한 ‘계몽의 전사’가 될 것입니다.




여기 고문단 어른들이 계십니다. 이 나라에서 가장 고고하시고 용감하신 삶을 살아오진 애국자들이십니다. 여기 지휘부 대표들이 계십니다. 저를 빼면 모두가 ROTC 5-6기 출신들입니다. 저보다 1-2년 아래 기들입니다. 이분들은 사회적 입지를 모두 탄탄하게 이룩하신 분들입니다. 저는 이 분들과 모든 것을 의논합니다. 그리고 일단 결론이 나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우리는 지금의 지휘부, 지금의 고문단으로 국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애국자들은 이 이름들을 믿고 따라 나섰습니다. 그래서 이 약속된 임무를 완수하기 전에는 지휘부와 고문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로 이양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함께 갈 것입니다. 이다음 후손들에게 남겨주십시오. 나는 누구누구와 함께 이러이러한 애국운동을 하다 가노라! 우리는 하나입니다. 이 세상을 하직할 때까지 함께 가십시다!




감사합니다

2011.9.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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