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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광주에 절하러 가는 정치인들에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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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18 17:24 조회10,8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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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 절하러 가는 정치인들에 고합니다
  


광주에 절하러 가는 정치인들에 묻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호남사람과 정치인들 빼놓고 과연 누가 광주를 민주화 성지라고 여기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5.18 주역이자 국회의원인 정상용씨가 그의 회고기록에서 밝힌 바와 같이 5.18의 최일선 주역인 기동타격대 구성원은 그 80% 이상이 17살에서 22살 사이의 청년이었고, 대부분이 학생이 아닌 도시근로자, 노동자,  실직자, 점원, 구두닦이, 품팔이, 식당 종업원, 넝마주이 등 소외 받고 억눌려왔고 경찰관들에게 매를 맞던 사회불만 세력이었습니다. 그들이 때를 만나 한이 맺혔던 파출소부터 불태우고 경관들에게 폭력을 휘둘러 소요가 확산됐습니다. 이는 계엄역사 발표와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죽은 사람들은 대게 행동대로 일선에 나선 사람들이고, 처벌자들은 살아남은 사람들입니다. 계엄사 354쪽-367쪽에는 살아남은 처벌자들의 직업에 대한 통계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학생74명, 재수생6명, 운전수26명, 운수업3명, 양화공6명, 회사원6명, 공업2, 상업8, 변호사2, 신부2, 교수 6, 실내장식1, 목사2, 무직30, 노동37,  약사1, 종업원21, 자개공2, 행상8, 광부4, 가구공4, 목공14, 회사간부1, 개찰원1, 조수3, 주방장1, 보일러공3, 공원14, 선원2, 용접공5, 방위병 13, 샷시공2, 미장공2, 전기공1, 석공2, 재봉사3, 선원2, 정비공2, 제과공2,변호사사무장1, 이발사2, 서적판매원1, 도자기공1, 신문보급2, 교사2, 양복점1, 엿장수1, 음식점1, 건재상1, 당원1, 판매대리점2, 청과물상1, 블록공1, 사진사1, 교직원(조선대)4, 인쇄업2, 회장1, 화가1, 카토릭회장(서경원)으로 분포돼 있습니다. 연령적으로는 83%가 20대 전후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심지어는 의식있는 광주인사들 중에서도 광주사태를 양하치들의 잔치라고 평가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드럼통으로 실어다가 자기 집에 가져다 놓고 재미가 들려 또 두 번째 나르다가 총에 맞아 죽었다는 증언도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도로에 방치된 군용차를 몰아본다며 만지다가 전복돼서 죽은 사람도 있다 합니다. 모두가 광주에서 들은 소리입니다.

  광주사태는 김대중씨가 배후 조종한 사건이라는 것은 당시 대법원도 인정했습니다. 김대중은 속임수의 뛰어나 신군부가 그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다며 거짓말을 해서 대통령이 됐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그 어느 간첩도 할 수 없었던 이적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이제까지 한국에서 잡힌 가장 거물급 간첩의 죄질을 보십시오. 가장 큰 것이 1946년 10월1일 대구 폭동을 배후조종한 간첩 '이석' (남노당 경북도당), 제주4.3사건을 배후조종한 김달삼(북한 영웅) 정도입니다. 이들의 죄질은 광주사태를 직접 배후조종하고,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으로  적장에게 천문학적인 군자금을 바치고 남한의 반공시스템을 통채로 헐어버리고 천문학적 공적자금을 알수 없는 곳으로 빼돌리고 남한사회를 좌익들이 장악하도록 만든 김대중의 죄질과는 비교조차 안 됩니다. 김대중은 사실상 이 나라 역사 최대의 거물 간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광주사태는 바로 김대중, 서경원 문익환 등의 핵심 좌익들이 주도한 사건입니다.

김대중이 저질러놓은 광주사태를 김대중 세력이 판을 잡으면서부터 민주화운동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의 운동권 출신들, 좌익세력들, 그리고 김대중 사람들이 사회를 장악하면서부터 광주사태를 5.18민주화운동이라 부르도록 강제했습니다.    

저는 5.18단체를 조폭단체라고 부릅니다. 그 근거로는 지난 해 8.20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인 김후식이 제가 8.16일자 동아일보에 광주사태를 민주화라고 부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은 유니폼을 입은 조폭 11명을 이끌고 상경하여 저의 사무실, 아파트, 차량을 부수고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광주에 있으면서 5.18단체를 건드리면 큰일난다는 말들을 귀가 따갑도록  들었습니다. 떼가 무섭다 합니다. 저를 고소한 광주 사람들이 증인으로 법정에 나와 보여준 자세들은 “과연 저들이 민주화운동의 주체”일까 하며 눈을 의심하게 했습니다. 필자측 변호인에게 싸움을 걸고, 필자의 아내를 꼬나보는 그야말로 하층 부류의 행실을 보여주었습니다. 같이 갔던 부인들도 혀를 찼습니다. "저 더러운 얼굴들 처다보지도 말자. 민주화 좋아하네, 정말 똥이네!"

저는 지낸 해 8월, 김후식 등을 서울지검에 형사고발 하였습니다. 그런데 광주는 서울지검에서 관할해야 할 사건을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일부는 무혐의 처리하고 일부는 기소유예로 처분하였습니다. 저는 이를 놓고 광주가 대한민국 점령군이냐며 사회에 고발했습니다. 그런데 이 웬 일입니까. 고발한지 만 9개월 만인 오늘(5.17)에 광주지법에서 저를 증인으로 소환하는 소환장이 날아왔습니다. 김후식외 1명을 폭력행위로 재판에 회부했으니 출석하라는 것입니다. 사건번호: 2002고단4830. 여튼 5.18단체는 폭력행사로 기소돼 있습니다.

바로 이런 폭력집단이 5.18민주화운동을 소리 높여 외치는 사람들이며 정치인들로부터 절을 받는 집단입니다. 구두닦이 등의 기층계급의 죽음과 부상을 딛고 2-3억씩의 보상금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반면 공비토벌, 6.25전투, 월남파병으로 이 나라를 지키고 국위를 선양하고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낸 국군과경찰은 과잉진압을 일삼는 살인집단으로 매도 되면서 겨우 70세가 넘어서야 월 5만원씩 받는다 합니다.  세상이 완전히 뒤집혀진 느낌입니다. 이런 것을 바로 잡아야 할  정치인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습니까.

이런 저들에게 절을 하러 가니까 저들이 만만한 구섞을 보고 "5월학살책임자 전두환 무궁화대훈장을 치탈하고 5.18관련 고문조작사건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저 역시 전두환은 매우 싫어합니다. 하지만 자기들의 폭력적 행실, 한으로 밎힌 지역감정 등은 생각않고, 5.18의 성격을 최고의 의거로 격상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신군부의 조작으로만 몰고가려는 행동은 용서할 수 없는 것입니다. 5.18은 재조명의 대상이지 절하러 가야할 대상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광주 검찰, 경찰들은 광주사태에 대해 광주정서에 어긋나는 말을 한 서울시민을 개 끌고 가듯이 끌고 가면서 아비 벌 되는 사람에게 온갖 쌍욕을 퍼붓고 쥐어박으며 수갑을 7시간동안이나 뒤로 채워 생지옥을 경험케 했습니다. 법관들은 법정에서 감정을 노골적으로 내보이며 탁자를 치고 소리를 치고 노려보았습니다. 영장실질심의를 맡은 부장급 판사 정경현은 저의 변론을 맡은 광주출신 변호인에게 변호인은 광주 시민들에게 무슨 욕을 들으려고 서울 사람의 재판을 맡았소라며 신성해야 할 법정에서 감정의 날을 세웠습니다.  장성 출신 김용출이라는 부장판사가 시니컬하게 웃으면서 나의 형님도 아무런 죄 없이 계엄군에 가서 몇 시간 동안 고초를 받고 왔소. 이런 건 어떻게 해석해야 되요?. 재판장인 나도 피고인인 당신에게 감정이 있다는 표현이었습니다. 행실이 고와야 양반입니다. 하는 행동들을 보면 감정의 집단이요 폭력의 집단인데, 어째서 정치인들은 해마다 이들에게 가서 절을 해야 합니까? 그들의 폭력에 절을 하시는 겁니까?

1)  “대부분이 학생이 아닌 도시근로자, 노동자, 점원, 실직자, 구두닦이, 품팔이, 식당 종업원, 넝마주이 등 소외 받고 억눌려왔고 경찰관들에게 매를 맞던 사회불만 세력”에게 절하러 가십니까. 그 중에는 신원조차 파악되지 않은 12구의 시체도 있습니다. 그들의 신원은 혹시 북한에서온 사람들이 아닐까요?

물론 더러는 훌륭한 애국 시민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난하고 직업도 없고 천대받고 경찰들에 매맞고 근본 조차 없는 20세 전후의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들은 해마다 국회의원들의 절을 받을 만큼 훌륭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6.25때 얼굴도 모르고 어디에 있는 나리인지도 모르면서 단지 국가의 부름을 받고 한국전에 와서 죽은 20세 전후의 미국 군인들은 국가의 부름에 기꺼이 응했기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미국시민들이 그들의 묘를 찾아 절을 합니다. 그런데  광주의 넝마주이와 구두닦이들은 누구의 부름을 받고 나와서 파출소를 불태웠습니까? 김대중입니까? 아니면 뼈에 사무친 한과 복수심입니까? 거기에 더해 신원을 알수 없는 묘지도 있습니다.  이런 곳이 어째서 민주화의 성지여야 하는지 저는 도시 이해되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일 때는 열심히 그곳에 가서 민주화를 찬양하던 사람들이 국회의원에서 떨어지면 발을 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2) 메뚜기떼 처럼 광주로 몰려가서 김정일에 충성한 골수좌익 김대중, 적장에게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몰래 훔쳐다 바친 대한민국 창설이래 최고-최대의 간첩 김대중, 그리고 북한의 기념우표에 얼굴이 실려있는 문익환, 간첩죄로 10년을 선고받은 서경원 등이 배후 조종한 소요사태를 민주화 의거라고 추켜세우려 가시는 겁니까? 이런 사실을 몰랐을 때에는 그럴 수 있다 하겠지만 이런 사실이 명백히 밝혀져 있는 지금까지도 그 곳에 절하러 가는 당신들은 도대체 어떤 사상을 가진 사람들입니까?  

3) 폭력이 난무하는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라고 추켜세우며 표를 줄 광주인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러 갑니까?

제발 국회위원 답게 중심을 잡고 체신을 차리시기 바랍니다.



                           200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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