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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재벌 탈취의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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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18 17:38 조회7,6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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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탈취의 서곡!




  대한민국의 사학들이 소위 [민주화 세력]에 의해 탈취되고 있습니다. 이 공포의 점령군은 사학재단 이사장을 무조건 부정과 비리로 고발합니다. 재단이사장에게 비리가 있건 없건 사학은 백주에 탈취되고 정부는 협조하거나 방조합니다. 교육계의 공포와 아우성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언론마저 공포를 느끼면서 기사를 쓰지 않습니다.

  사립 대학의 [교수협의회]가 바로 사학탈취의 볼쉐비키들로 비유됩니다. 이들에 의해 탈취된 사학들의 재정은 급속히 악화됩니다. 연봉을 파격적으로 올리고, 민주화교수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운영비를 마구 씁니다. 탈취된 사학은 이념교육장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예산을 지원해주면서 이들의 배를 불려줍니다. 사학의 공산화인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파악한 사학 탈취 모델입니다. 전국의 모든 사학들이 이러한 모델에 의해 탈취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러한 탈취모델이 재벌들에도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먼지 없는 재벌은 없을 것입니다. SK의 최태원 회장은 이제 더 이상 재벌 회장이 아니라 합니다. 보유 주식을 모두 내놓고 거지로 떨려나게 되는 모양입니다. 바로 사학탈취와 같은 것입니다. 재벌기업 역시 민주화 세력이라는 점령군에 의해 이념 집단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는 405개의 공기업이 있습니다. 또 다른 400여 개의 대기업-중견기업들이 은행관리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이미 민주화세력들에 의해 점령되어 있다고 봅니다. 언론이 이를 일체 보도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반반한 기업들은 이미 국영기업이 돼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벌이 해체되어 여기에 합류할 모양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선거에서 이긴 이유 중의 하나는 재벌의 돈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겠다는 약속이라고 봅니다. 바로 이 약속에 의해 SK 최태원이라는 재벌이 쫓겨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두산과 현대와 삼성이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사재를 털어 학교를 세운 사학의 재단 이사장이 쫓겨난 자리에는 [폭력까지 휘두르는 민주화 세력]이 들어앉아 있습니다. 최회장이 쫓겨난 자리에도 아마 [민주화 세력]이 들어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기업을 경영하는 게 아니라 퍼가고 분배하면서 망가트릴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에도 [민주화세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들 [민주화세력]에 역시 국가를 경영할 능력이나 의지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들 역시 국부를 경영하기보다는 [있는 것}들을 퍼 나르고 분배하면서 국가를 가난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는 이제 공산화의 과정을 밟아가면서 아주 빠른 속도로 시들어 갈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안보불안과 미군철수까지 가세하면 우리의 장래는 국가붕괴 또는 국가전복 현상까지 예측되는 매우 암울한 코스를 밟게 될 것 같습니다.  


                         200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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