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쇠 님! 그렇다면 계속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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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호사 작성일10-04-22 09:43 조회1,73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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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됐습니다.
자숙 약속 지키겠다고 하셨는데,
그 약속 제 때문에 꼭 지키실 필요 없습니다.
더 열정적으로 지만원 박사와 함께 반공전열에서 수고해 주십시오.
사실 저는
마당쇠 님이 '조금은 지나치다'고 봤고,
자기 스스로의 언행에 대한 '자가당착' 도,
그래서 '자승자박' 됐기에
둬 차례 브레이크를 걸었던 것입니다만......
바라거니와,
그간의 아픈 상처 훌훌 털어버리시고
이후로는 변호사도 협력해 드릴테니
부디 건필(健筆) 하십시오.
조금은 미워했던 사람
그러나 이젠 사랑해야 할 사람
그대 이름은 마당쇠 님!
댓글목록
한소하님의 댓글
한소하 작성일
사연은 모르오나
정말 아름다운 글 입니다.
과하면 제동을 걸어주고
상대는 그것을 받아 줄 준비를 하는
서로를 존중해주고 이해할려는 마음
삭막만 오늘의 이 땅에 분명 한줄기 빛입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저도 어제 튀는 어투로 글을 올리신 마당쇠님의 글을 보고,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말 등으로
심한 글을 올렸는데 올리고 난 후 그럴 것 없는 일같은데 하며 제가 그런 식으로
행위한 것에 후회를 했습니다.
순수한 마음에서 그러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의 제가 지박사님을 40%정도는 아는 사람이라면
마당쇠님은 지박사님과 첫만남을 가진 분인 듯합니다.
그러한 과정에 계신 분이기에 그런 글들을 올리셨던 것 같습니다.
마당쇠님께 무척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는 원래 아고라나 인터넷 뉴스에 댓글을 달 때도 남들이
올린 글에 공격을 하는 타입이 아닙니다.
생각의 자유이니까요.
제가 너무 오버해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정신적인 귀족임을 추구한다는 정신의 이 사이트에
먼지를 날린 것 같기도 합니다.
글 올릴 적의 마음 상태가 꽉 막혔던 것도 같고
어쨌든 마당쇠님 죄송합니다.
댓글을 삭제 하려고 했는데 컴퓨터를 다시 켜서
사이트에 들어와 삭제를 하려고 하니까
삭제가 될 수 없게 되어 있더군요. 그렇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