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살해위협' 황장엽 "신경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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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비 작성일10-04-22 09:49 조회1,85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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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의 한 측근은 21일 "어제 저녁 간첩들이 붙잡혔다는 뉴스를 보고 황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별일 아니라는 듯 '뭘 그런 걸 신경 쓰고 그러냐'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황 선생님은 2006년 손도끼 협박 때도 '어치피 죽을 거 그쪽한테 죽어도 상관 없겠지'라고 말하시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셨다"고 덧붙였다.
황씨는 2006년 12월 빨간 물감이 뿌려진 자신의 사진과 손도끼, '쓰레기 같은 입 다물라'는 협박 편지를 담은 소포를 받는 등 수 차례 신변에 대한 위협을 받아왔으며 공안 당국은 20여명의 전담 경호팀을 꾸려 3교대로 24시간 밀착 경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댓글목록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저는 잘은 모르지만 한국에서 황장엽씨를 가택연금이나 다름없이 집에 가둬놓고 24시간 감시하고 메스컴에 나와서 한국국민에게 김정일과 북한에 대한 진실에 대해 말한마디 못하게 하던 한국정부와 메스컴때문에 황장엽씨의 진실을 알수 없던 건지도 모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황장엽은 남한으로 온 후 무수한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고,
김문수 등의 정치인을 내방하는 등 운신의 폭이 비교적 넓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마음만 먹었다면 얼마든지 죽일 기회는 있었을 겁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한국에 있는 고정간첩들이 절대 가만둘리도 없죠. 심지어 옆에 항상따라다니는 경호원들만 잘포섭해도 목따는 일은 어려운일이 아니죠.
특히나 대한민국사회에서 타살이 자살로 둔갑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연기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짜고치는 고스톱...!!!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소강절님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