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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등... 해괴하다못해 웃기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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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5-05 13:34 조회2,286회 댓글10건

본문

우리의 헌법 전문을 살펴보면 자유라고 하는 개념과 균등(평등)이라는 개념을 조화시키려는 힘겨운 노력이 엿보이죠. 그처럼 자유와 균등이라는 개념은 서로 모순되지만 우리의 삶을 역동적으로 출렁이게 하는 시소게임과 같은 양대 축입니다. 그 양대 축 중에서 어느 쪽에 비중을 두어 자신의 삶을 불태울 것인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의  인생관이라던가 자유의지에 달려 있다 할 것입니다. 주어진 현실이 이러할 진데 ‘달마’가 나는 자유로운 삶보다는 평등한 삶이 더 아름다워보인다라고 노래한 글귀가 그렇게도 잘못됬다는 것인지.... 나아가 변호사씨처럼 오해를 할 사람이 있을까 싶어 단서조항도 착실하게 삽입했죠. 빨갱이가 박멸되는 날까지.... 아무튼 변호사씨의 대응이 참으로 해괴하다 못해 솔직히 말씀드려 좀 웃깁니다.

아래는 변호사씨가 길길이 날뛰는 대목...
"지만원박사님과 나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평등하다. 이 얼마나 가슴벅찬 좌파적 命題 입니까?"
이 글귀에 보태어 한마디 더 한다면...
'사람 밑에 사람없고, 사람 위에 사람없다..' 이 얼마나 평등의 존엄함을 설파하는 가슴 뛰는 좌파적 명제인가?'
변호사씨는 이번엔 완전 기절하시겠네....
그런데 궁금증을 강하게 불러이르키는 것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않고 아이들처럼 고자질 한다는 것......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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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전문(前文)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1987년 10월 29일

댓글목록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작성일

'사람 밑에 사람없고, 사람 위에 사람없다..' 이 얼마나 평등의 존엄함을 설파하는 가슴인가!

에서 끝났으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그 바로뒤에 붙은 좌파적 명제가 문제인것이지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그렇다면 평등과 자유 중에 어느 쪽이 좌성향개념입니까?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南北 分斷 狀況下 상호간에 近 200萬 군대가 첨예히 대치코있는 時方! ,,.
'좌파적 사고 = 공산 북괴 체제 사상 두둔.옹호?!' ,,. 오해받을 수 있읍니다. 더우기 제1차세계대전 후기로부터, 공산주의가 이미 완전히 실현 달성 불가능한 실험.실습임이 역사적으로 입증된 이 마당에,,.
아무리 '통일된 상황 하'에서' 라는 '가정' 단서를 제시했지만; 그 '가정' .... '統一된 狀況 下' 란 것이 '북괴 승리 통일' 이냐? 不然이면 '남한 승리 통일' 이냐? 에 따라 경악할, 소름끼치는 사태도 想定할 수 있겠거늘,,.

'假定{assumption}'에 모순.부적절성이 개재되어져 있으면, '結論(결론)'은 참{True, 眞}'이 될 수 없음을 아십시요!

《영(零)이 아닌 세 實數 a, b, c에 대한 空間 vector 가 있어서;
모든 실수 x, y, z에 대하여,┃ ax→ + by→ + cz→ ┃ ≥ ┃ ax→ ┃ + ┃by→ ┃를 만족하면;
a→ ⊥ b→ 이고, b→ ⊥ c→ 이고, c→ ⊥ a→ 이다! 》를 증명하라.

∵ ↗ 위 절대 부등식에서;
실수 x, y, z에 關한 限은, 어떤 實數라도 無條件的, 絶對的으로 成立한다고 '대전제/가정' 했었으므로;
임의로 아무 숫자나라도, 함부로 골라; x = 1, y = 1, z = 0 을 代入해 보면; ↙

┃a→ + b→ + 0→┃ ≥┃ a →┃ + ┃b→┃ ⇔
┃a→ + b→┃ ≥ ┃a→ ┃ + ┃b→ ┃ ⇔
┃a + b┃ ≥ ┃a┃ + ┃b┃
⇔ 이는 矛盾(모순)이며, 참{眞(진), True}가 아닌 바!

a, b, c는 모두 공히ㅇ이 아닌 임의의 실수이므로써, 역시 함부로, 닥치는 대로 지정해서 代入해도,
모든 경우에서나 다 成立된다고 했으니, a = -5, b = 2 이면; 마지막 우측은; 그 결과가
┃-5 + 2┃ ≥ ┃-5┃ + ┃2┃ 따라서,
┃-3┃≥ ┃5┃ + 2 즉,
3 ≥ 5 + 2 로까지 유도됨!
∴ 3 ≥ 7
↗ 이처럼,' 3은 7보다 작지 않다'는, 또 다른 수다한 모순된 사례들을 만드는 不等式을
어떻게 '참{True, 眞}'이니 證明하라고 出題했었단 말인가? ,,. ↔ 1997년 성균돤대 자연계 입시수학
증명문제 오출제 지적 :수학박사 '김 명호'교수! cafe.daum.net/myunghonimsarang '알립니다' 게시판
따라서, 원천적인 入試 不正 의혹감 마저 드러내게조차 한 誤 出題였던 것! ,,.

거짖{僞(위), False}인 命題로부터는 참{眞(진), True}인 命題는, 항상은, 나올 수 없는 것이다! ,,.
고교 '논리 수학' 공부를 다시 하시기요! 그러고도 대학은 나왔는지,,.
'주변 정화'를 좀 하시기요! 실수도 실수 나름이지,,. 餘 不備 禮, 悤悤.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달마씨!
왜, 헌법을 볼모로 해서 자유와 평등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위험한 요리를 하려 하십니까?
현대문학 시간에 졸았던(?) 나야 그렇다기로서니, 그렇게 졸지 않고 공부한이가 겨우 그 짧은 문장에서 기승전결(起承轉結)도 제대로 못해 그 많은이가 오해를 하도록 했다는 얘깁니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은, 가급적 명명백백하게 해야 독자들의 분란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달마씨는 댓글에서도 재차 삼차 다음과 같이 강조 했습니다.
'사람 밑에 사람없고, 사람 위에 사람없다..' 이 얼마나 평등의 존엄함을 설파하는 가슴 뛰는 좌파적 명제인가?' 그래서 '우파적 자유보다는 좌파적 평등이란 가치에 더 무게를 두고자한다'면서 "지만원 박사님과 나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평등하다. 이 얼마나 가슴벅찬 좌파적 命題 입니까?"라고....

그래 놓고는, '우선 내 글에 대한 독해를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해요.....중고등학교 현대문학 시간에 졸지 않고서야....' 라면서 멀쩡한 독자에게 이해부족 독해부족을 운위했습니다.
이를 두고 나는 적반하장이라는 말로서, 더 이상 '달마씨의 입장에서는 변호사 쯤는 대화의 상대가 못된다'거나, 마찬가지로 '내 입장에서는 달마씨는 나의 대화의 상대가 못된다'고 알고 댓글을 접으렵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자유와 평등은 모순이 아닙니다.
성장과 분배를 대립개념으로 국민들 선동한 노무현식이군요.

자유와 평등은 얼마든지 공유될수 있는 가치입니다.
설마,, 글자그대로의 무한대의 자유, 하나도 다르지 않은 완전 붕어빵같은 무차별 완전평등을 말하느 것인지,,,


이런 논란 자체가 여기서 불필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사이트에서 까지 그런것으로 시끄러울 필요 없다고 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변호사씨, 완장 무섭지요...  하루 3000만원 벌금이 대수겠습니까? 어리석은 사람 완장 차면 사람 잡습니다. 변호사씨는 더 이상 감놔라, 대추놔라, 자삭해라, 그만올려라, 한자 너무 쓰지 말아라....  이런 식의 게시판 완장 노릇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변호사씨의 어리석은 완장의식과 좌파명제라고 하는 순수 개념어가 충돌한 하나의 코미디극쯤으로 알고 나도 글을 접겠소이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허 달마님!!!!
갸가 그런 놈인줄 모르셨나요???
그래서 제가 그 녀석하고 티격태격한 걸????
제멋대로 해석하고 댓글 올리는 놈이라고.....
아직도 그걸 깨닫지 못하셨다면....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inf247661님께서 손수 수고로이 댓글만 싸악 올려서 면박을 줬는 데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그런 놈이라는 걸!!!!
언젠가 낫이 날으네, 칼이 날으네 하셨죠????
한번 당해보시지 않으시면 그 기분 모르실텐데....
이젠 느끼셨을 겝니다
제 댓글로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제가 올린 댓글 좀 샅샅이 훑어보시길 권해 올립니다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작성일

평등이 좌파적 명제만이 아니며, 자유 또한  우파적 명제만이 아니라 봅니다. 국가는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모두 중시하여야 합니다.

무한 평등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좌파적 명제라 이야기한 것은 언어 유희적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그 글이 글쓴이의 본심의 근원에 가까운 글이라면 글쓴이는 분명한 좌파이고, 북한이 없어진 이후에 그 의견을 표출할 것이라 하더라도, 그 시대에서도 그리 바른 판단이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호랑이님의 댓글

호랑이 작성일

저는 달마님과 변호사님의, 게시물에서의 표현과 그 의중에 대해서 십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해를 하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으며, 글로 나타나는 표현방식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실 필요는 두분다 전혀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후세에게 자유대한을 지켜주고 물려주겠다는 지박사님 이하 많은 애국인사들께서는 이러한 감정적인 차원에서의 개인분쟁에 대하여 매우 마음아파하실 것으로 생각되며, 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모이신 대의를 생각하신다면, 굳이 감정적인 차원에서의 논박은 불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다양한 마인드와 의지가 존재하므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서로가 마음에 딱 들어맞을 수는 없겠지요. 다만,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종국에 적을 궤멸하여, 자유대한을 지켜내고자, 아름답고 살기좋은 한반도를 희망하는 큰 뜻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 아닌가요. 크게 생각하시어 조금씩 양보하시어 정력과 지혜를 한 곳에 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마르크스의 사상은 한시대를 풍미한 사상이지만 유불선에 비하면 수준이 낮은 사상이지요. 일제시대 이후로 한국의 지성인들 사이에 마르크스 사상에 경도되는 것이 멋인양 인텔리의 표식인양 맛들이던 시절이 있었고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마르크스 사상의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면 세상이 그런 식으로 보이겠죠. 지금 현실은 공산주의는 완전 실패작이며 공산주의 사상도 따라서 현실과 맞지 않는 망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봐야합니다. 이북의 김정일이도 공산주의가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미국식 민주주의가 절대선이거나 절대진리라는 건 아니지만 인간의 개성을 존중하고 자유와 평등의 실현에 월등히 가깝다는 건 인정해야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좌파적인게 무슨 장점이 있는 듯 이야기하는 건 참외 밭에서 신끈을 고쳐 매지 말고,오얏나무 밑에서 관을 바로잡지 말라는 속담처럼 빨갱이에 경도되는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지금 시대에 좌파적인 성향은 시대착오적인 것이며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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