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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력을 무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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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09-12-06 00:58 조회5,96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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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된 소총을 가지고 있고, 가장 많이 생산된 비행기를 가지고 있고, 가장 오래 군대 생활을 한 군인들이 있고, 그런 병사들 출신의 예비군이 다수고, 세계적으로 이스라엘에 버금가게 아니 그 이상으로 장기 의무 복무한 여군들이 있고, 어릴 때부터 군사훈련 및 동원에 적응된 청소년들이 다수다. 또 국민들 수에 비해 가장 많은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두배 가까이 되는 백만명이 넘으며, 세계 최대의 특수부대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니까 전 부문에서 숫적으로 대한민국보다 우월하다. 또 방사포 미사일 전력은 절대 우위며 핵 화생방 무기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런 북한을 위협으로 여기지 않고 안보를 우습게 보는 나라는 분명히 대한민국 뿐일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것은 더할 나위도 없이 미군의 존재감이다. 그런데도 한미동맹은 바람 앞의 등불, 한미동맹의 파기를 의미하는 전시작전권전환은 친북좌파들과 위장세력들에 의해 감추어지고 감언이설이 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옥죄어 오고 있다. 

축구 시합을 할 때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인 줄 알면서-그렇잖아도 방어위주의 전력이면서-그러니까 공격 일변도의 북한이, 세계제2차대전 때 독일이 아르덴느의 공포로 일컬어지는 프랑스 침공 전격전을 단행했을 때와 같이, 또 월맹군이 키신저와 레둑토가 맺은 평화협정을 휴지조각으로 만들며 전격적으로 남침했을 때와 같이, (북한이) 기습남침을 감행하는 것(설사 전격전이 아닌 남침땅굴과 핵과 통일전선전술을 이용한 아주 교묘한 방법으로라도)에 대해서 별로 걱정들을 안하는 것 같다. 태평세월 네월아 하며 오락과 드라마가 절대지존이 되어 연예인이 최고며 그 연예인들을 이용 친북좌파들은 대한민국의 안보무력화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560&logId=3822369

http://www.independent.co.kr/mybbs/bbs.html?mode=view&bbs_code=issue&cate=&page=205&search=&keyword=&bbs_no=18908

거기다가 남침땅굴 찾는 것을 포기하고 있으며 땅굴을 찾는 민간인들의 애국심마저 짓밟고 있다. 국방부 탐지과가 사실상 땅굴찾기 방해과가 되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실정인데도 보수우파라는 사람들마저 남의 일로 치부하고 있으며 일부는 방해에 동참하기도 한다. 김대중 노무현이 남침연천화성탄현김포땅굴을 덮은 것을 보고도 저런 지경이니... 그저 할 말이 없을 뿐



2.

중국은 경제적 성공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군사적으로도 괄목상대했다고 볼 수 있다. 얼마전엔 스텔스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실전 경험이 없고 실험단계의 무기들을 가지고 중국의 군사력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결국 중국은 핵보유, 재래식무기, 6.25때 나타났듯이 인해전술과 게릴라 매복 전술로 단련된 중국군만으로도 해양 전투만 아니라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인데 ...

그렇다면 북한의 군사력이 중국에 뒤질 것은 또 뭔가. 거기다가 우리가 미국의 도움마저 받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중국은 구소련과 거리를 둔 시기도 있었지만 북한은 등거리 외교로 구소련, 중국과 꾸준히 특히 군사적 돈독함을 유지했을 것이 아닌가. 

중국의 수준이 북한이고 또한 러시아(구소련)의 수준이 북한이다. 우리가 미국과 동맹을 맺은 것처럼 북한도 중국 등과 동맹을 맺고 있지 않은가! 결국 북한을 우습게 여기게 된 것은 친북좌파들의 세뇌에서 기인하는 것인데 이명박이 이를 간과하면 친북좌파 김 노와 진배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김 노보다 북한에 인색하고 가끔 보수우파 비위를 맞춰주기만 하면 안보가 저절로 좋아지기나 한다는 말이더냐! 미국때문에 안보를 지탱하면서도 유럽국가들이 아프간에 하는 것 눈치나 보고 주제파악도 못하는 한국, 국민들의 여론이 나라를 지켜주나! 친북좌파들이 이적질을 그만두기라도 했나!

포퓰리즘이여 제발 좀 스스로라도 물러가소서. 경계에 실패한 국군통수권자는 작전에 실패한 국군통수권자보다 못하리니..... 경계는 일이 터지기 전에 하는 것이거늘....


부제: 대통령같은 일부 보수우파 리더와 국민, 장삼이사같은 대통령과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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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sawoochi/1245115
 

<인용>

<항상 당장에 가장 요긴한 것은 실제 전장에서 쓰일 수 있는 무기일 것이다. 스펙이 어떻게 그에 쓰인 기술이 어떻고가 아니라 당장에 전장에 필요한 성능을 가진 무기다.  더불어 앞서 언급한대로 세력화가 가능하다면 더 좋을 것이다. 보도듣도 못한 검증도 안된 최첨단 무기가 아니라 당장에 그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무기다. 물론 그 수가 충분히 많으면 더 좋겠지. 바로 지금 당장 내게도 필요한만큼 돌아올 수 있도록.>

<결론은 얼마나 필요한 때에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적절히 쓰일 수 있는가 하는게 되겠다. 그러기 위해 숫적이 영유가 필요한 것이고, 또 그러기 위해 그에 적합한 성능도 필요한 것이고, 스펙도  바로 그를 위해 존해할 것일테고, 또한 항상 예측할 수 있는 상태로 놓여야 하기에  운용 유지 또한 빠뜨릴 수 없는 것이고,  요컨대 쓰임이다,. 무기가 만들어지고 쓰이는 본질적 이유.>

<아무튼 밀리터리 마니아 가운데 빠지기 쉬운 함정이라 하겠다. 워낙에 무기란 것을 데이터로만 보다 보니.. 전장이 얼마, 무장은 뭐로, 방어력이 어떻고... 그래서 또 하는 말. 이게 더 많이 생산되었다면, 이게 더 일찍 생산되어 배치되었다면... 그러나 그것들이 그렇게 많이 생산되지 못한 것이나, 더 일찍 배치되지 못한게 그 무기의 한계라는 것이다.>   

<그에 얼마나 적합하느냐... 가장 좋은 무기는 그에 맞는 무기일 것이다.>

댓글목록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아무리 지금시대가 현대화 무기로 첨단전쟁이라고는 하지만, 미군이 아프칸에서  고전하는것처럼, 남북간의 또다른 백병전으로 붙었을시, 현재 북한의 살기있는 군기와, 강도높은 훈련경험, 깡다구를 보아서는 남한병력이 그렇게 쉽게 해군전력처럼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해군전력 외에는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발틱함대는 동해에서 일본해군에 패하고 원나라가 일본정벌에 실패한 것은 해군이 약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몽연합군이 일본의 이끼섬 상륙작전까지는 감행할 수 있었으나 패퇴했습니다. 북한의  육상전력은 결코 만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남은 휴일 오후 푹 쉬십시오.

곰돌이님의 댓글

곰돌이 작성일

흐흣님의 말씀 맞읍니다. 그리고 바나나보이님 견해,적극 동의 합니다.해군의 전투 기술은 보았듯이 한수 위란것은 인정 됩니다.그러나 육군의 전쟁양상은 북한이 2~3가지 방법으로 전개되지 않을가 싶읍니다.첯째는 물론 정규전이고(소형 핵미사일공격 포함), 둘째는 비정규전,즉 후방교란(특수부대침투로교란및 땅굴에의한 벼락전투)및 남한내부테러병행이고,세번째는 미사일 병기에의한 세균전투하(이건 국제적 비난과 적의 진격에도 장애됨을 각오해햐됨)등이 생각되네요!그래서 북의 육군전투력은 우리보다 강력하다고 봅니다.소설같은 얘기일까요?그러나. 대비함에 소흘 해서는 안되지요!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미사일, 생화학무기, 특수부대를 제외하면 우리가 앞서지 않습니까.
재래식 전력으로만 보면 북괴군의 구식 무기와 국군의 무기는 수준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됩니다만.
그 전차와 비행기들을 돌릴 기름이나 많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O O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방공망이 가동되어서 공중전에서 북한이 힘을 못쓰는 시나리오로 봐서는 O O님의 말씀대로 가능하겠으나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사정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첨단 전자무기로 무장된 탱크를 비롯한 우리군의 장비들이 북한 특수부대의 교란에 직면할 때는 어쩌면 북한의 무식한 다수의 무기들이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될 가능성은 엄존합니다. 그래서 그때 북한식으로 특수하게 훈련된 엄청난 수의 미그기와 쌍엽 AN2기들이 협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그기 조종사들은 소량의 연료주입으로 가미가제 족집게식 특수훈련을 받았다고 하며 무리를 감수하는 저공비행 실력도 훈련받았다고 합니다.
전에 박사님 글 등에서는 공중곡예를 할 정도의 고도로 훈련된 조종사들은 저성능기로 고성능기와 대적할 수 있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연료가 부족해서 훈련량이 적을 수 있으나 적은 훈련량으로도 훈련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은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군대생활할 때는 하루 세발을 축소사격하기 위해 전진무의탁을 하느라고(전입신병 때) 새옷이 일주일 안에 뜯어져서 고참신세를 졌던 기억이 있네요. 탄피 하나 없어져서 잠도 재우지 않고 중대 전체가 침상에 정렬했던 기억도 나네요. 물론 미군처럼 원없이 갈겨대며 연습하면 최고겠지만 북한군보다는 우리가 나은 것은 어느 정도일까요? 실탄이 남아도는지 민간인들에게 형집행할 때도 실탄을 허비하는 북한이 선군정치를 하는 북한이 준비도 않고 덤비지는 않을 것이 아닐까요?

전차와 비행기들을 돌릴 기름만큼 전쟁시기를 앞당기려고 하겠지요  ^ ^. 특수부대를 이용 경기도 북부지방의 유류를 탈취하는 계획도 마련해서 한 3일 내에만 성공하면 몇달치를 보충할 수 있는 준비를 하지 않았을까요?

북한군 특수부대원들은 광주 때처럼 탱크 장갑차 부대를 기습 후 탈취하는 훈련도 받겠지요. 그러면 적은 전력이 배가되고 우린 반대겠지요. 한국군의 신병기까지야 북한이 구입못하겠지만 조종기술 정도야 친북좌파 정권에서 제공하지 않았겠습니까? 거기다가 방사포와 미사일로 전쟁 초기에 기선을 제압하고 핵과 화생방 무기로 위협하고 친북좌파들로 하여금 남한 내의 소요를 촉발시키고 여론을 적에게 유리하게 하고 유언비어를 유포한다면...

그러니까 정상적인 방법만으로만 정규전만으로만 전장이 형성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미군조차 아프가니스탄을 제대로 커바 못하는 현실에서 고무되고, 이라크보다는 남한에 산악이 많다는 점을 악용하겠지요. 결정적으로 남침땅굴로 남한 깊숙히 알박기 하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과연 부산은 안전할까요.

부산과 대구와 포항을 차지하지 못해서 실패했던 6.25의 교훈을 북한은 극복하고 대한민국은 그 반대로 망각하면 정신력에서부터 열세이기도 하겠지요. 부산에서도 북괴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저는 봉하궁의 존재를 북조선 부산 전시 총사령부로 봅니다. 이지원시스템까지 탈취했는데도 처벌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각성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춥고 굶주리며 무자비한 군기에 묶여있으며 증오심.적대감에 세뇌된 군대가 최강의 군대이죠! ,,. 그런 점에서 볼 적에 북괴군은 세계 최강의 군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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