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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박자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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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0-05-11 17:33 조회4,0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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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취임부터 시작해 입때껏 신중해야 할 때와 단호해야 할 때에 대한 넌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 자에게 과연 지난 과오에서 배우는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이명박은 취임 초 국민의 건강권과 관련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를 데면데면하게 처리했다. 다른 협상이면 모르겠으나 국민의 먹을거리에 관한한 매우 신중해야 했다. 미국산 쇠고기는 유아, 아동, 청소년이 먹기 때문에 특히나 주부들로서는 그 문제에 관해 히스테리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인지상정일 것이다. 그런데 경솔하게도 내장, 뼈까지 수입하는 호기를 부리다가 좌익 패거리에게 '도심 도로 장악 폭동'이라는 좋은 빌미를 제공했던 것이다. 자초자화, 자승자박이라! 그리고 뭘 잘 한것이 있다고 청와대 뒷 산에 올라가, 시위대 촛불에 취해 양희은이의 '아침 이슬'이나 불러제끼나! 못 난 인간 하고는...

 

왜 이명박은 신중하고, 조심성있게 판단해야 할 때는 잔나비처럼 까부는가?

 

작년 '도심 도로 장악 폭동'은 대다수 국민, 특히 주부나 한 집안 가장들의 자식들 건강을 염려한 시위가 발단이 되었다. 그런데 불순분자들이 그것을 악용해 적화혁명의 호기로 삼았던 것이다. 당시 남한내 침투한 고정간첩과 좌익들이 선전선동으로 그들을 미혹해 레밍쥐떼(일명 나그네쥐) 끌고 다니듯 거리로 몰았다. 그리고 김일성, 김정일 추종 세력의 각본대로 정권 퇴진과 체제 전복 그리고 폭력 시위로 '변질'시켰던 것이다! 

 

그 반대로 과감하고 단호할 때는 좌고우면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자가 또한 이명박이다. '3.26 천안함 피습' 직후 우리 애국 시민은 직관적으로다가 바로, "아, 김정일 일당이 침투시킨 공작원의 기습이다! 속초함이 130여발의 격파 사격을 가했다는 미확인 물체는 새떼가 아니라 '치고 빠지던'  어뢰를 장착한 적 '반 잠수정'이구나!"하고 인식했다. 그런데 이명박은 즉각, "북한 연루 증거 없다."느니, "특별 취급 첩보 이른바 'SI'로 포착한  북한 특이 동향은 없다."라며 의아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그리고 뒤이어 "이번 사건의 원인을 신중하게 조사하겠다."고 떠들고 있다. 지금은 신중할 때가 아니다! 왜 지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때 처럼 '단호'하고, '과감'한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가!

 

단호할 때와 신중할 때를 모르는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氏! 역시 경북 포항 출신이라서 그런가?

잘 하란 말이닷! 알간?

 

경북 영덕 애국 시민, 대한민국 大육군 예비역 병장 정선규 쓰다.

 

"명박아, 기관원 사냥개들 풀어서 날 잡아가라! 애국하다 핍박당하면 나는 오히려 영광일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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