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희망! 귀감이 되는 어느 파주 시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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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0-05-12 15:03 조회4,86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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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軍훈련중 무장간첩 의심 신고 소동
연합뉴스 | 입력 2010.05.12 13:41
(파주=연합뉴스) 최우정 기자 = 12일 오전 경기도 파주에서 군(軍) 훈련을 무장간첩 침투로 오인하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파주 파평산에서 무장간첩으로 의심되는 군인들이 이동중이라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경찰관 50여명이 투입돼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육군 30사단 예하부대 장병들로 9사단과 전술훈련을 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군 관계자는 "아군과 적군으로 나누어 훈련을 진행하다 보니 주민이 무장간첩으로 의심한 것 같다."며 "파평산 일대에서 훈련중인 장병들을 보고 간첩으로 오인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friendship@yna.co.kr
기사에 '소동'이라고 표현했는데, 매우 '유감'입니다! 육군이나 경찰 관계자, 아니면 파주시청에서는 그 파주 시민에게 오히려 '포상'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저런 신고 정신이 바로 우리나라 안보를 지탱하는 '힘(!)'입니다. 1996년 강릉 앞 바다에 좌초한 적 잠수함 발견도 당시 도로 주행 중이던 어느 택시 기사의 신고 덕분이었습니다.
신고한 시민이 "저번에 신고했는데 핀잔만 들었다. 이번에도 의심되는 자들이 목격되었지만, 신고말아야지."하도록 해서는 아니 될 것 입니다. 파주 시민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군이나, 경찰, 파주 시청에서는 감사의 전화 한통이라도 해서 신고를 적극 극장하고 격려해야 할 것입니다. 하다못해 그 시민에게 작은 감사의 표시라도 하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군경이 백번 아니, 천번 오인 출동해도 좋습니다. 전국에 애국 시민 여러분, 수상한 자가 보이면 인근 경찰서든 군부대든 즉각 신고해주기 바랍니다!
"찾고 잡자!"
경북 영덕 애국 시민, 대한민국 大육군 예비역 병장 정선규 쓰다.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조~오습니다!!!
정병장님!!!
필력은 여전해 보이십니다
건강하십시오!!!!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신고한 시민이 핀잔을 듣다니? 핀잔 준 놈 당장 밝혀서 징계하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시라도 간첩
놈들 없는 지 눈에 불을 켜고 봐야지. 김대중 노무현 빨갱이 무리들이 집권했을 때 탈북자가 대사관을
찾아오면 귀찮아서 쫓아버렸던 질 나쁜 외무공무원들이 기억에 생생하다.
정 병장님. 좋은 글입니다.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전술훈련은 "군" 만하는것 아닙니다
주민들과 같이 훈련하여야 됩니다.
전술훈련 효과 만점입니다.
신고한 주민에게 개인택시 면허라도 주어야 합니다.
재대로 전술훈련한것을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한가지더
북괴를 싸고 도는 넘까지 싸그리 신고하여 끌려가 뺑이를 쳐야 주둥이 조심하지 않을까요
싸대기 한대만 갈려봐 찍소리 못합니다 자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