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님의 충정이야 이해를 합니다만,
지만원 박사님은 24시간을 48시간으로 쪼개고 아껴서 쓰시고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지 않습니까?
오죽했으면 식사시간 화장실 갈 시간도 아깝다고 하셨겠습니까!
시스템운동도 이처럼 눈코 뜰 시간이 없는데, 5.18 폭동관련 광주 패거리들과의 법정투쟁도 현재 진행중이고, 또 김대중의 예편네 마귀할멈(이희호)과 이적행위자들의 두목 김대중에 대한 건곤일척의 법정투쟁도 곧 다가오고 있는데, 대장인척 나타났다가 쫄장으로 꼬리를 내린  조전혁의원의 뒷바라지까지 부탁 한다면 이는 무리라고 봅니다.

저도 "변호사"님 의견에 전적 동감합니다. 우리가 "알토란"님의 심중을 왜 모르겠읍니까? 전교조 문제는 저도 어떻게하면 박멸할수 있을까하고 항상 대한민국을 망치는 악종들임을 분노하고 있읍니다. 해서 지금의 지만원박사께서는 대한민국의 오욕의 역사를 되찿는 엄청난 도전을 하고 있읍니다.이 일에 연일 노심초사하는 분에게 견해야 벌써 밝혔지만 이 일을 추가로 떠 맡는다면또 다른 재판을 각오해야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겠읍니까? 이렇게되면  지박사님이 추구하는 본질문제(5.18광주폭동)가 흐려질수있읍니다. 5.18문제만 우리가 바라는데로 역사의 반전을 기한다면 그 문제는 자동해결 될수 있는 것이고 또 그 문제는 또다른 우국애국의 인사가 추진할수도있읍니다. 저의 의견에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김효재 의원등 몇몇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전교조명단 공개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조 의원이 매일 5천만원이라는 부담을 안고 명단공개 유지를 해야하는 실익이
반드시 있느냐하는 것도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물론 법원판결이 부당하다고 하더라도, 사법부 존중이라는 상징성도 있으므로, 향후 조의원이
가처분이의신청, 집행정지신청 등의 수단으로 법정싸움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공론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다른 의원들에게까지 전교조명단 공개라는 파급효과를 이끌어냈으므로, 명단을 내렸다고
하더라도 부정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선생님은 5.18전쟁에 몰두하고 있으므로 여기에 네티즌들이 협력하여 힘을 보태주는
방향으로 가야지, 지박사님의 전교조 명단공개은 전력분산의 의미도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의원들이
추가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마당에 큰 실익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한나라당의 다른 의원들이 이미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공개된 파일들이 P2P프로그램, 블로그, 지식검색, 카페 등을 통해서
유포되고 있기 때문에, 명단을 입수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입수하는 자체야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근데 공개의 상징성이라는 것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지박사님이 조의원의 뒷바라지를 하기보다는 그냥 옳은 일을 한다는 정도로 보면 됩니다.

변호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