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사태에 북괴군이 참여를 했다 안 했다 논쟁이 한창 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은 진즉부터 518에 북괴군이 참여를 했다고 주장을 하였고, 조갑제 기자님은 절대로 북괴군이 참여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탈북 군인회에서는 북괴특수부대 600명 참가 주장을 증언이란 수단을 통해서 지만원 박사임에게 힘을 실어 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518측이 광주 이외의 외부세력이 광주사태 당시 광주시민운동을 지원했다고 하는 주장은 무엇이 있을까요?
518측은 이미 30년 전부터 이상한 주장으로 사실를 왜곡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연고대생이 300명씩 600명이 광주에 지원을 내려와 활동을 했었다는 선전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연고대생들의 집단적인 518 지원 활동은, 518측의 입장에서 보나, 연고대 입장에서 보거나, 연고대 학생회측 입장에서 보아도 아주 자랑스럽고 영광스런 일이 아닐수가 없을 것 입니다.
이러한 518측의 주장에 대하여,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의문을 품거나 주목을 하거나 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518이 일어나고 30년 동안 광주사태에 참가를 했던 연고대생들이 무슨 기념식을 했다거나, 따로 학생회에서 인정을 했다거나 한 기록을 본적도 없고, 광주민주화운동 보상에 대한 법이 제정 되었을 때도, 이들 연고대생 600명은 단 한 명도 보상금을 받아 가지를 않았고,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이들 연고대생 600명은 300명 단위로 나뉘어서, 20사단 광주진입 저지, 무기고 탈취, 광주 교도소 습격, 시민군 결성을 하는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518당시에는 자신들이 희생을 하면서 결성시킨 시민군에도 단 한 명도 참가를 하지 않고, 계엄군이 도청을 철수하고 나서 모두들 사라져 버립니다.
518 당시 연고대생 활약에 대한 주장이나 자료는 셀 수가 없이 많이 있고, 518측에서도 수시로 주장을 하고 선전을 한 바가 있어서 누구도 부인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타나지 않는 연고대생 300명씩 600명은 과연 누구일까요? 왜 탈북 군인회에서 북괴군이 600명 참가를 했다고 주장을 할까요?
바로 북괴군 특수부대는 300명식 연고대생으로 신분을 위장을 해서 광주에서 집단으로 조직적인 활동을 했었던 것이고, 518 주도 측에서는 후일을 위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숫자까지 명시한 연고대생으로 투쟁기록을 위장 한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로 드러난 다면, 518과 북괴는 뗄래야 뗄수가 없는 관계가 있다는 것이 입증이 되는 것 입니다.
조갑제 기자님을 비롯한 수많은 기자들이 현장에서 북괴군복을 입은 북괴군을 본적은 없지만, 연고대생 300명은 본적이 있었다고 확신을 합니다. 필자는 지만원 박사님의 북괴군 참가에 대한 주장을 가짜 연고대생 300명 설을 근거로 지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