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가 한국군을 확실히 죽이는 방법이 있다. 김정일 일당이 스스로 "어뢰를 장착한 반 잠수정으로, NLL 수중 아래로 은밀 침투 해, 이미 남한 고정간첩이 입수한 첩보에 따라 천안함 항로 근처에 매복 했으며, 경어뢰 2기를 동시에 발사하는 방법으로 격침시켰다. 따라서 중어뢰는 터무니 없다!"라고 밝히면 된다. 그러면 김정일 일당의 소행이 낱낱이 폭로되겠지만, "너 죽고 나죽자." 라는 카미카제式으로 한국군을 매장시킬 수는 있다.

 

남한 여론은 중어뢰는 무어냐고 따질 것이고, 만약 한국군이 제시한 중어뢰 파편이 조작되고, 날조된 것이라면 이명박 정부도 군도 끝장일 것이다!

 

해군이 아닌 민간 쌍끌이 어선이 발견하고, 군 조사 발표 직전에 건져올렸다니 그 과정이 너무나 극적이라서 조작의혹이 있다.  과연 파편이 그렇게 크게 남고,  그렇게 쉽게 발견될 수 있는 것일까. 만약 김정일 집단이 내가 이미 주장한 바 대로 반잠수정 경어뢰 2기를 동시에 발사해 천안함을 침몰시켰다면, 이번에 군이 제시한  중어뢰를 보고 "날조다!"라고 해도 틀린 표현은 아닐 것이다. 다시말해서 김정일 일당으로서는 천안함 기습이 날조라는 것이 아니라, 기습은 사실이지만 공격한 무기는 경어뢰인데 중어뢰라고 하니까 제시한 '물증이 날조'라고 따지고 싶을 것이다!  

 

아무튼 나는 김정일 일당이 억울하면 알아서 스스로 밝혀주기 바란다! 한국군을 궁지로 몰고 싶으면...

 

어떤가 구미당기는 제안 아닌가? 그렇게되면 한국군이랑 이명박은 한방에 가겠지만, 한국 국민은 진실을 알게되니까 손해보지는 않을 듯 하네 그려...

 

경북 영덕 애국 시민, 대한민국 大육군 예비역 병장 정선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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