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에는 단 한 사람 밖에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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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0-05-22 22:38 조회2,61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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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년 전 중국,
무수히 많은 배에다 온갖 치장을 다하여 양자강에 띄워 놓고 뱃놀이를 즐기던 황제가,
곁에 있던 고승에게 물었다지. 어떻소? 대단하지 않소이까?
황제의 위용에 찬탄을 기대했던 스님으로부터 돌아 온 대답 - "내 눈에는 단 두 척의 배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양선(利養船)과 명양선(名養船) 두 척의 배가 보일뿐입니다."
지금 5천만 국민이 살고 있다는 이 대한민국에는 단 한 사람 밖에 없는 듯하다. - 지만원박사님!
나머지는 아래 위 할 것 없이 모두 명리의 노예가 된 헛깨비 들일뿐. 5천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지만 정작에 사람이 없는 것이다...
헌데, 그 한 사람마저 제 국민의 손으로 처단하고자 눈에 불을 켜고 있는 형국이니... 오직 제 자신의 명리에만 눈 먼 좌우가 힘을 합쳐 "극우"란 딱지를 붙여서는.
이런 나라, 이런 민족에 희망이 있을까?
천안함 침몰 이후 지금까지, 박사님의 정확한 분석과 예측 및 판단을 보면서, 그리고 박사님의 외로운 분노와 절규를 보면서 떠나지 않는 두려움이 있다. 이러고도
대한민국의 장래를 믿을 수 있을까? 하는....
대통령 이하 전 국민이 헛소리에다 남의 나라 불구경하듯 하고 있을 적에, 오직 박사님만이 그 참사의 순간부터 줄 곳 이는 김정일에 의한 피습이라며 제시한 분석과 예측이 오늘 이리도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대통령이 모셔다 경의를 표하고, 전 언론이 이 희귀한(?) 현자를 대대적으로 기사화하고 칭송하며, 그의 말씀에 귀를 귀울이도록 함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애국심은 진부한 용어라니 관두드라도 그들이 최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말이다!
허나,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국가비상사태를 맞았음이 결과로 증명된 지금에도 여전히,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의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 없네. 특히 권세와 부와 명예는 다 가진 이 나라 상층부에.... 이러고도 이 나라에 복이 있을까...?
5.18 광주사태만 해도 그렇다.
이해(利害)를 함께하는 그들을 제외하고는, 술자리나 사담의 자리에서는 주모자들의 악의적인 선동에 이성을 잃고 저지른 폭동이며, 북한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했을 것이라면서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이러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서는 지박사님을 탄압하는데 그들이 앞장서고 있다. 보수우익이란 명찰까지 붙이고서...
국가의 정체성과 직결된 이 중차대한 문제 앞에서도 역시, 대한민국인은 지만원박사님 한 분 밖에 없는 형국인 것이다. 자신과 가족을 희생해 가면서도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한 애국심 하나에 불굴의 용기로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외로운 "한 사람" !
나머지는 모두,
국가로부터 무엇이든 뜯어 가기만을 노리는 이양선(利養船)에 불과할 뿐....
온갖 간난 가운데서도 희망과 활력이 넘치던 나라가 어느새 이런 꼴이 되었다니... !
댓글목록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맞습니다. 모두들 제정신이 아닙니다. 미군철수하면 김정일은 분명 전면전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월남처럼 어이없게 공산군의 수중에 떨어질 것 입니다. 이제 정말 뭉쳐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池萬元 博士님께서는 全斗煥 將軍께서 몸 담을 그릇 하나 準備해 두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戶主制는 우리의 아름다운 傳統家族制度입니다. 우리 가족제도를 되살리는 데에도 깊은 關心을 當付합니다. 이것 역시 우리 民族의 正體性을 바로 잡는 것으로써 우리 安保를 지키기 위한 길입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이 글은 최근글 대문 앞에 걸어야 할 명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지 박사님은 대한민국과 지렛대로 달아보아도 그 무게와 값이 가볍지 않을만한 시대의 선견자요 애국자이십니다. 오 청사에 두고 빛날 지만원 박사님의 그 혜안과 통찰과 대안과 지혜의 부요함이여!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찾아주시고 공감 표해주신 새역사창조님, 한마디님, 오막사리님 감사드립니다.
어제, 지박사님의 "분노가 없는 국민"을 읽으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습니다.
5천만 국민이라는 대한민국에 사실은 지만원 한 사람 밖에 없구나! 하는
탄식과 슬픔이... 그 생각을 옮겨 본 것입니다.
활자를 한 호수 큰 것으로 다시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