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박사님의 말씀대로 결국 모든 것이  
밝혀 졌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왜 그랬을까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단순히 세습을 위한 선택이라고 하기에는 실이 더 많은 것 같아서요.
북한은 군부독재 국가이고 ,군사력만 믿고 유지되는 나라에서 큰 동요가 있었을 까요.
김일성이가 김정일한테 권력을 넘겨 줄때는 충분한 시간과 대내외적인 선포가
충분했었지만 김정운으로 거론되는 인간에게 세습하기에는 너무 촉박한 큰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군부내에서 김정일에 대한 반발과 반 김정일세력의 등장이 예사롭지 않아서
천안함 사건으로 긴장감을 높혀서 군내 세력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의도적인 행위 

하지만 중국의 개혁 개방에 대한 모방 의지가 높았고 백령도에서 일어난 이 사건이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고 북한 정권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남한으로부터의 교류 협력 댓가가 이명박 정권 아래서 이런 방법으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남한이 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 하고 있고 여론 동향상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빨갱이 정당으로 생각하는 민주당등 친북 성향의 정권이
승리하는데 도움을 줘야 하는데 반대로 이런 모든 도발이 앞선 선례에서 보듯이
결국은 한나라당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 올것을  알고 있음에도 이런 선택을 하게 된 
것은 분명 긴박한 이유가 있었을 듯 싶은데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몇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다른 이유도 있지만
다른 분들의 생각과 또 박사님처럼 [96년 무장공비 사건의 원인 규명]처럼
신문에서 제기 되는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있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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