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여년전의 평양 지하땅굴 얘기, 도대체 황장엽은 무얼 노리나?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30 여년전의 평양 지하땅굴 얘기, 도대체 황장엽은 무얼 노리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종오 작성일09-12-08 10:10 조회4,899회 댓글7건

본문

황장엽, 그는 도대체 누군가?

대한민국에 망명해 왔다는 북괴의 인민이지, 대한민국 국민은 아니지 않는가?
어제 오늘 망명해 온 것도 아니고, 10 여년간 한국땅에 살면서도,
왜, 그는 광주 폭동의 전말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나?
그러면서, 무슨 큰 이슈라도 되는 것 처럼, 땅굴이니 뭐니 하면서, 뒤늦게 그런 얘길 간헐적으로 해대고 있는 이유는 뭔가?

북괴는 화폐계혁으로 인민들의 생명줄을 옥죄고 있는 판에, 
그것도 인민들의 동요가 심상치 않다는 국내외 메스컴들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는판에,
그는 '화폐계혁은 별것이 아니라'고 평양 수뇌부의 얘기인양 주장하더니
느닷없이, 오늘에 와서는 무려 30 여년전의 평양 지하 땅굴 얘기를 왜 들고 나왔나?
혹, 무슨 국면전환의 노림수라도 갖고있는 것은 아닌가?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반세기 동안이나 심어 놓았다는 그가,
김일성의 나라를 배은하고, 김정일을 배신하고 대한민국에 망명해 왔다면,
황장엽의 가족 전원은, 처절한 보복이라도 당했을 것이 아닌가?
아니, 그의 사돈의 8촌까지 몰살이라도 당했을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그렇다는 뉴스는 왜 아직까지도 없는가?

황장엽,
그는 도대체 뭐며, 누군가?

09.12.08.
김종오.

댓글목록

오리모가지님의 댓글

오리모가지 작성일

맹물타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갸도 뒷북 잘치기로 이름이 나고 싶은 가 봐요
짭잘한 소금이나 좀 집어넣고 물타기를 해야지.....
그냥 물타기를 하려고 하니 잘 안되나 봅니다.
그 양반 헛소리는 하루 이틀 들어 본 것도 아니니.....
내꼰져 두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요?????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황장엽 선생님은 확실한 귀순경위와 국정원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악님의 댓글

동악 작성일

간첩 안 잡는 국정원인데 믿을 수가 있을까요?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김정일이 싫어서 탈북은 했지만 북한엔 미련이 남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뭐 그렇다고 무조건 배척할것은 아니고,,,
황씨의 말중에 가려서 들을줄 알면 된다고 봅니다.

곰돌이님의 댓글

곰돌이 작성일

전엔 저도 황장엽선생을 전적으로 믿어온 사람였는데 이곳 시스템에 들어와 "지만원"박사님의 직관적인 판단분석 말씀을 듣고보니 믿을수없는 불투명한 인사임이  드러 나는 군요!앞으로 예의 주시하기로 합시다.

박병장님의 댓글

박병장 작성일

황장엽씨는 한국에서 세력을 구축하면 안될 것입니다. 조용히 통일에 일조하는 자세로 지내야지요.
한가지 의문인것은 탈북자중 다소 중간직에 있던 사람도 중국 공안이 잡아 북송하려고 기를 쓰는데, 유독 황장엽씨만은 거물임에도 불고하고 북을 따돌리고 한국으로 보냈다는 것입니다. 공작 차원이 아닌지 깊이 검토 해야 할 부분입니다. 차후에도 그의 언행과 일거수 일투족을 면밀히 관찰하고 추적 분석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북괴가 주동한 5.18을 충분하게 증거되었음에도 입을 다물고 모른척 하는 나랍니다.
적의 침공을 발로 덮어 버리는 세계 유일의 희안하고 아찔한 나랍니다.

오리모가지님의 댓글

오리모가지 작성일

박병장님께 한표!!!!!!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12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304 北국방위 "130t 연어급 잠수정 보유 안해" 댓글(2) 육군예비역병장 2010-05-29 4968 4
18303 (경축)홈페이지가 청와대 홈페이지 같습니다. bananaboy 2009-11-21 4945 4
18302 김연아에 대한 외국인들의 해설 우주 2010-02-27 4945 8
18301 궁극적으로 멸절시켜야 할 적은 중공(中共)!!! 댓글(9) 하늘구름 2009-12-01 4929 7
18300 내게 접근한 빨갱이 댓글(7) 클래식 2009-11-21 4922 6
18299 이완용, 송병준을 입에 담지 말아라 댓글(4) 김경종 2009-12-04 4920 14
18298 배운 무식자 댓글(3) 우주 2012-02-08 4904 25
18297 긴급한 북한 화폐개혁, 그렇다면 김정일의 변고일 수도 … 댓글(2) 김종오 2009-12-02 4900 6
열람중 30 여년전의 평양 지하땅굴 얘기, 도대체 황장엽은 무… 댓글(7) 김종오 2009-12-08 4900 26
18295 북한 두더지부대 현역군인 남침땅굴 증언 과 남양주땅굴 … 비전원 2011-02-18 4884 31
18294 양아치들을 찾을 정도로 절박한 그들만의 진실? 댓글(4) 흐훗 2010-03-14 4883 16
18293 뉴데일리 보도에 대한 입장 댓글(10) 초록 2010-07-18 4876 13
18292 "이런, 머저리들 같으니..." 댓글(1) 육군예비역병장 2010-04-05 4869 22
18291 노무현-신정아-외할머니(전직대통령부인)와의 삼각관계는? 댓글(2) 비전원 2011-03-26 4868 35
18290 우리나라의 희망! 귀감이 되는 어느 파주 시민 사례 댓글(3) 육군예비역병장 2010-05-12 4862 38
18289 뉴데일리 남침땅굴 기사 내용입니다(필독해주세요) 댓글(1) 김진철 2010-05-06 4861 15
18288 사형제 폐지하면 헌번재판소도 없애야 한다. 댓글(6) 흐훗 2010-02-25 4853 15
18287 2009.12.3. 지만원 박사 쿨TV와 인터뷰 관리자 2009-12-05 4851 8
18286 노무현의 편지, 양심, 그리고 봄 댓글(1) 클래식 2010-01-13 4849 2
18285 .. 댓글(2) 평화분단 2009-11-21 4848 2
18284 프랑스선교사가 평가한 조선팔도인의 인성 댓글(6) 강산 2010-02-04 4834 21
18283 북한제국 원조교제 흥망사 댓글(1) 인민해방군 2009-11-26 4829 4
18282 아직기와 왕인박사는 친일파였다.????? 댓글(3) 새벽달 2009-11-27 4825 8
18281 남부 지방 법원에 미친 판사놈 잡아라. 댓글(6) 죽송 2010-01-20 4823 40
18280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 메모 2 댓글(3) 예비역2 2009-12-12 4823 16
18279 매송영락교회 제4땅굴 및 안보유적지 방문(슬라이드) 댓글(1) 김진철 2010-06-12 4820 13
18278 글꼴이 굴림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1) 낭만검필 2009-11-23 4817 4
18277 북한은 중국의 '자치주'로 편입되어야! 댓글(8) 육군예비역병장 2010-03-21 4817 10
18276 2010년은 좌익척결 원년의 해가 되도록... 댓글(4) 달마 2009-12-31 4813 9
18275 <쉬어가기> 노로호 발사 댓글(4) 집정관 2010-06-14 4811 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