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국방위 "130t 연어급 잠수정 보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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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0-05-29 04:54 조회4,96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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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천안함을 깐 장비라고 밝힌 "130톤 연어급(가디르)"은 없다고 북한애들이 밝혔단다. 이렇게되면 오히려 국방부가 북한에 연어급이 진짜 없는지 '검열단'을 파견해야 할 판이다! 웃기게 돌아가는구만...
그리고 북한 국방위원회 박림수 정책국장은 28일, 우리 국방부가 제시한 북한 어뢰 관련 소책자에 대해 "우리는 어뢰를 수출하면서 그런 소책자를 준게 없다"며 "세상에 어뢰를 수출하면서 그 어뢰의 설계도까지 붙여주는 나라가 어디에 있느냐"고 반문했다고 한다. 또, 이어지는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날 기자회견에 배석한 국방위 정책국의 리선권 대좌는 남측의 증거물로 제시한 어뢰에 쓰인 1번 글자와 관련, '우리는 무장장비에 번호를 매길 때 기계로 새긴다.'며 매직으로 쓰인 것 같은 글자는 '조작.'"
위과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국방부 검열단이 이북 가서 확인하는 수 밖에... 풉!
박 국장은 "130t 짜리 잠수정이 1.7t짜리 중어뢰를 싣고 해군기지에서 떠나서 공해를 돌아서 ㄷ자형으로 와서 그 배를 침몰하고 또 다시 돌아간다는게 군사상식으로 이해가 가느냐"며 "이치에 맞지 않는 소리"라고 주장했단다.
그래서 본인이 입때껏 줄기차게 주장해 온 "반 잠수정이 NLL 해저로 조류를 타고 바로 침투했다."는 이른바 "반 잠수정 침투설"과 "경어뢰 2기 동시 타격설"이 보다 신빙성이 있다고 본다. 본인의 '반 잠수정 침투설' 주장대로라면 천안함 피습 당일 백령도 북방에서 NLL을 향해 고속으로 북상하던 미확인 물체는, 천안함을 '치고 빠지던' 어뢰 장착이 가능한 반 잠수정이었던 것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국방부 쟤네들이 물증으로 제시한 'CHT 02D' 중어뢰 잔해는 무어냐 말인가? 국방부는 이렇게 변명하라! 내 가르쳐 주는 대로 할 것이야! "북한애들이 훈련하다 버린 중어뢰 잔해가 조류에 떠 밀려 온 것이다." 그러고나서 이제라도 본인의 주장인 '반 잠수정 침투설'과 '경어뢰 2기 동시 타격설'을 수용하라! 그 때 무단 도용하지 말고, "경북 영덕에 거주하는 정선규씨가 이미 주장한 바 있다"고 최소한의 출처는 밝혀달라. 돈을 바라거나 훈장을 바라지는 않는다! 알간?
경북 영덕 애국 시민, 초야에 은둔하는 와룡 정선규 쓰다.
댓글목록
白雲님의 댓글
白雲 작성일
예비역님
우리가 유엔합동 검열단을 파견하면 어떨런지요
발악하는 모습이 처절하고 애처롭게 느껴지네요
기회는 기회인가 봅니다
MB가 잘 대처해야 하는데......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전세계가 북한의 거짓말을 비웃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