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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클럽은 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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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6-16 22:17 조회1,759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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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라고 하는 의무감에 특정정치인을 띄운다거나 폄훼한다면 문제겠지만
개인적으로 특정 정치인에 대한 건전한 평가를 내린다고 하는 것은
시스템발전을 위해서나, 한국정치 발전을 위해서나 도움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칭찬하는 사람을 이명박 알바, 박근혜 알바,
이회창 알바, 전두� 알바하는 식으로 비열하게 낙인을 찍어 버린다면
누가 정치인 얘기를 마음 편히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사 사이트에서 정치 얘기는 필수이고 정치 얘기란 곧 政治人 얘기일 진데....
현재 시스템 분위기로 보아 특정 정치인을 비난하면 솔직한 의사표현이고,
특정 정치인을 칭찬하면 알바다는 식으로 매도하려는 흐름이 감지되어
아주 염려스럽습니다.

한마디로 토론하자고 벌여놓은 게시판에서 자기와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했다 고해서
이렇듯 개 무시해 버린다면 과연 토론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 회원들의 개인적 판단에 따라 비난할 정치인은 비난할 수 있고
칭찬할 정치인은 칭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전두환 좋다고 얘기하시고 박근혜 좋다고 얘기하시고
이명박 좋다고 마음껏 얘기하세요.... 그거 잘 못된 것 아닙니다.
다양한 의사표현과 더불어 서로의 이견을 좁히는 일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차기의 바람직한 지도자 선출을 위해서도 말이죠.

시스템클럽은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수렴하며 지속적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현재진행형 모임이지 결코 완성된 그림을 갖고 있는 완료형 모임은 아니라고 봅니다.

반대의견 제안자를 인격적으로 모멸감을 주어 글을 올리지 못하게 하는…….
결과적으로 클럽의 입지를 좁히는 몰상식한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진행하고 있는 시스템 클럽의 진로를 방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작성일

순진하시군요. 정치인들이 파벌별로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알바 돌리는것은 정당을 불문하고 꽤나 오래된 것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집정관님, 알바행위는 당연 제재되어야겠지요. 그런데 그 알바들을 어떻게해야 식별해낼 수 있을까요?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댓글의 댓글 작성일

1. 글만 계속 올리고, 댓글을 안달면서 계속 특정편향적인 형태를 보이면 알밥으로 봐야합니다.

하지만 요샌 알밥들은 댓글을 달며 열심히 위장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완전히 잡아낼수는 없는 방법이죠.

2. 계속 궤변을 늘어놓으며 특정정치인 지지를 유도하는 경우

이것도 알밥이라고 볼수 있을겁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집정관님의 의견은 알바들을 강퇴조치시켜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관리자가 집정관님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기다, 아니다...와 같은...
OX문제를 풀어야 할 입장에 처해지는 데, 과연 집정관님의 식별방법인 위의 1,2항을
활용한다면 가능해질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1항은 ...봐야합니다. 완전히 잡아낼 수는 없죠...라는 애매한 방법이고,
2항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라는 다분히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것인데....
이러한 식별방법에 의존해서 관리자가 일을 처리한다면 강퇴당한 당사자들이
억울해 하지 않을까요?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알밥이냐 아니냐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관리자의 재량이지요.

달마님은 불가능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법적증거를 댈수 있는것도 아니고 알밥이란 확증적인 근거를 어떻게 제시한단 말입니까? 심증으로 할수 밖에 없는것이고  최종적인 판단은 관리자의 재량인것이지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참고로 이글 올린 사람은 알바인 것 같다라고 하는 감 정도 잡는 일은 저도 할 수 있습니다.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작성일

알밥이냐 아니냐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관리자의 재량이지요.

달마님은 불가능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법적증거를 댈수 있는것도 아니고 알밥이란 확증적인 근거를 어떻게 제시한단 말입니까? 심증으로 할수 밖에 없는것이고  최종적인 판단은 관리자의 재량인것이지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관리자는 아니지만 그래서 강퇴조치가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아래는 게시판 글쓰기 주의사항이군요.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비방 또는 욕설, 도배성글, 광고글,매너상 분란의 소지가 되는글 등은 본홈페이지 토론방의 저해요인으로 판단되므로 삭제,또는 글쓰기 차단등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 집정관님은 관리자에게 도를 넘어서는 주문을 함으로서 관리자에게 주어진 고유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유권한을 심각하게 침해? 그건 또 무슨 소리입니까?

전 관리자에게 요청을 했을뿐이고, 최종적인 판단은 관리자와 이 홈피의 주인 지만원 박사의 재량입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두분의 말씀도중 죄송합니다. 이 곳 시스템 클럽에서 회원님들 모두가 오프 만남을 경험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 직접 인사조차 나눠 가진 적이 없는 상태에서 글을 통해서만 교류를 하고 계신분들도 없지 않아 계시다고 봅니다. 그런 경우 상대가 누구인지...참 알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 곳 시스템 클럽에는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과감히 직접 침투해 들어왔던 빨갱이들도 여럿있었던지라 참된 회원님들의 경계심은 한층 더한 것도 사실이라 보여집니다. 다시말해 상대가 누구인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 곳에 오는지에 대한 염려와 경계는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이미 회원들 사이에서는 하나의 상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참으로 애매한 때는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과 박사님의 의견을 참고로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라고 봅니다. 너무 민감해져버린 나머지 글자 하나 하나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박사님은 이미 달마님에 대해서 고맙다는 표현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저 또한 달마님은 상당히 마음이 고운 그러한 분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차 이런 글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두분께 죄송합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누구 편드는건 아니지만 위 달마님의 글뜻을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건전한 토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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