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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를 전두환 소장의 반란(反亂)으로 규정하는 조갑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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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성호 작성일09-12-13 12:25 조회3,72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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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에 대한 성격 규정은 이를 보는 이들이 어떤 시각,  이념, 역사관을 갖는냐에 따라 극과 극의 상이한 관점을 가지게 된다. 

 즉, 전두환 장군이 당시 위기에 처한 국가를 구하고 박대통령에 의해 시작된 조국 근대화 작업을 중단없이 이어받아 그  결실을 가져온  위대한 지도자로 보는 관점이 있는가 하면 (필자의 관점),

여하한 수단과 이유를 다 동원해서 대한민국 역사와 지도자를 부정하고 북한을 추종하고자 하는 세력들은 전두환 장군의 행보를 반란, 역적의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종북좌파들이 후자의 관점을 가지는 이들인데 우익 진영의 한 축임을 자부하는 조갑제 기자는 전두환 장군을 반역자로 낙인찍는 사관을 견지하고 있다.  

조갑제 기자는 최근(12월 12일)  홈피에 올린 글
 “등 뒤에서 쏘았다!
(부제: 영화보다, 소설보다 더 재미 있는 12.12 사건 중계)" 에서
12.12를 전두환 소장의 하극상(下剋上)적 반란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상당히 긴 분량의 원문은 조갑제 싸이트에 게재돼 있어서 다시 옮길 필요는 없다. 아래는 그 중 중요한 부분만을 옮긴 것이다. 괄호안의 내용은  옮긴이가 독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부기한 것이다.)

----
12.12사태 전에 全斗煥 본부장은 盧(재현 국방) 장관에게
 鄭(승화)총장을 조사할 필요성을 두 번 건의했으나 허락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全씨는 지난해 말
국회증언 때 밝힌 바 있다. 全(두환 합동수사)본부장은
 鄭(승화)계엄사령관보다는 盧(재현)국방과 더 친근하였고
중요한 보고는 가끔 鄭사령관을 우회하여 盧국방에게만
하곤 했다고 한다.

이런 분위기 아래에서 盧載鉉(노재현) 국방장관은
 계엄사령관 으로부터는 합수본부장을 교체하자는
 건의를, 합수본부장으로 부터는 계엄사령관을 조사하자는
건의를 받고 있으면서 어느 쪽으로도 확실한 결심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가 12.12사태를 맞았던 것이다.
----------- 

위 기술은 사실이라고 보여진다. 노재현 국방장관은 당시 10.26사건의 주범 김재규와 인맥을 가졌던 정승화, 김계원 등에 대한 대응 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보아진다. 그에 반해 전두환 합동수사부장은 김재규 사건에 관련되었을 것으로 의심을 받는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조사해야 한다는 정확한 방향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여러 군부대 지휘관들이 정승화 총장을 지지하는 편과 전두환 합수부장을 지지하는 두 편으로 나뉘어 대규모의 충돌이 올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에까지 갔으나 결국은 전두환 장군의 신속하고 치밀한 작전으로 군과 국가는 위기상황을 무사히 넘기고 안전과 질서를 회복할 수 있었다. 일부 인명피해가 있기는 했으나 그 정도는 신속한 사태처리로 인해 최소한에 머물렀다고 보는 것이 정당한 평가일 것이다.

조갑제 기자는 그의 글에서 전두환 측의 승리의 요인에 대한 역(逆)으로 육군본부측의 패배 요인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  
육군본부측이 패배한 3대 이유는
  ①군 수뇌부의 명령이 육사장교단에 먹히지 않았고
  ②지휘부에서 목숨을 거는 사람이 적었으며
  ③鄭昇和총장에 대한 의구심이 과감한 진압작전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이다.

-------

조갑제 기자는 전두환 합수부장의 승리를 아래와 같이 하극상(下剋上)으로 규정하고 있다.
 
 -------
특전사, 국방부, 수경사는 차례로 유혈이 낭자한 하극상의
참극을 맛보면서 全斗煥 장군 편에 넘어갔다. 하극상의 세
주인공 최세창(崔世昌), 박희도(朴熙道), 신윤희(申允熙)에게
직속상관을 제압하도록 직접 지시한  것은 全斗煥 본부장이었다.
인간으로서 가장 견디기 어려운 수모는 직속부하로부터
당하는  것이다.  全장군은 그런 수모를 鄭昇和(정승화).
 鄭柄宙(정병우). 河小坤(하소곤). 張泰玩(장태완) 등 네
사람에게 주었다.
-------

조갑제 기자는 위 글에서 전두환 소장의 행위를 윤리적으로 죄인임을 규정하고 있다.
역사에는 종종 밑의 사람이 위의  실권자를 밀어내고 그 권력을 승계하는 일이 있었다. 그런 일이 꼭 역사적으로 불행이고 죄악인지 또는 그 반대인지는 일방적으로 단언하고 평가할 수 없는 일이다. 예를 들면 박정희 대통령의 등장을 부정할 것인가, 긍정할 것인가는 개인들이 가지는 이념, 국가관, 통찰력의 정도에 따라 다를 것이다. 

김재규의 대통령 시해행위를 제대로 다스리고 정리하지 못하고 있었던 정승화 및 관련자들을 역사의 정의의 편으로 보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전두환 장군의 결단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구국의 행위가 되기도 하고 하극상을 범한 역사적 범죄자로 규정할 수도 있다.  조갑제 기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등장하지 않았어야 하는 역사적 범죄자”로 규정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는것 같다.

지난 정치 사건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한 소시민인 나로서는 전두환 장군의 정치 무대에의 등장에 대해서는 그가 이미 12.12 이전부터 치밀한 정치적 야망을 가지고 사전 모의를 거쳐서 12.12및 후속 조치를 취한 것이 아니고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부터 발전해나간 우발적 결과라고 본다. 이점은 조갑제 기자의 글에서도 읽을 수 있다
-------- 

12월14일 글라이스틴 대사는 全斗煥 소장과 만났다.
글라이스틴 대사는 한국 육군의 분열이 북한으로부터의
침공을 초래한다고 강력히 경고하고, 미국은 대단히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해서 말했다. 글라이스틴 대사는 또한 全씨에게
 헌정질서를 유지하고 정치자유화를 향해 진전을 이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全씨는 12.12 사건은
朴대통령 암살사건조사를 하기 위한 합법적인 노력의
우연한 결과로 발생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 
12.12사태 이후 全斗煥그룹은 쿠데타에 의한 정권장악의
길을 치닫게 되지만 합법적 정권이양으로 위장하였다. 그들이
 당당하게 쿠데타나 혁명이라고 선언하기에는 12.12 유혈
사태에 따른 무리가 너무나 많았다. 주체세력의 이념이나
배짱도 「혁명적 상황」에 대비하기에는 허약하였다. 12.12
사태에 대한 죄의식이 全斗煥그룹의 행동을 과감하게 뻗어
나가지 못하게 제약한 셈이다.
---------

조갑제 기자는 “유혈이 낭자한 하극상의 참극을 맛보면서,” “유혈사태에 따른 무리가 너무나 많았다” 등의  표현을 쓰고 있으나 이는 과장된 표현이라고 본다. 인명피해가 있기는 했으나 내가 아는 한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고 (이 점은 필자가 잘 모르는 내용임을 밝힙니다) 당시 사건의 큰 정도에 비하면 최소한의 피해이었다고 보는 입장이다. 

조갑제 기자는 전두환 장군의 정치적 등장을 비난하는 뉴앙스로 일관하는 입장을 피력했고 그 말미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
12.12 사태 때 全장군 편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사생결단의
 자세로 임했기 때문이었다. 12.12 그 날 밤의 유혈과 배반과
하극상은 全장군편으로 하여금 뒤로 물러설 수 없다는 강박감을
더욱 굳혔다. 朴正熙 소장처럼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었던
全장군은 상황에 끌려 달리다가 보니 청와대로까지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  

나는 조갑제기자에게 다음과 같은 세가지 질문을 묻고자 한다.

첫째 질문:  전두환 장군은 대한민국 역사에 나타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이고 12.12는 대한민국역사에 있어서는 안 되는 비극이었는가?

둘째 질문:  만약 전두환 장군이 패배하였다면 김재규, 정승화, 김계원 계열의 사람들이 승리하여 역사를 주도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대한민국의 현재가 더욱 빛났을것으로 보는가? 

셋째 질문: 전두환 소장의 행위는 물론 하극상이었다.  그러나 박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의 행위는  전두환 장군의 행위에 비할 바 없는 극악한 하극상이었다.  당시 정승화 계엄사령관은 김재규의 행위를 다스리는데 있어서 매우 소극적이고 결단성이 없는 인물이었고, 김재규와의 개인적 관계를 갖었던 일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한 통속”으로 보는 의구심을 받았던 인물이다. 

조갑제 기자는 결과적으로 전두환 장군의 등장을 대한민국의 역사적 실수요 비극이요 죄악이라는 관점을 심화시켜주는 글을 썼다. 이러한 글이 과연 혼란과 망쪼로 달려가는 현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조갑제 기자가 국민들에게 전파하고자 하는 역사관인가?  그 역사관은 대한민국의 운명에 얼마나 좋은, 또는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

-------
만약 김재규가 일부 국민들이 말하는 바대로 열사요 애국자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인물이고 전두환 장군보다 월등히 국가 발전에 빛나는 공로를 세울 만한 위대한 인물이었다면 10.26 사건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위대한 거사요 국경일이 되었을 것이고 12.12 사건과 전두환 장군의 정치적 입신은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는 불행이요 반역적 사건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김재규의 인물 여하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문제이다. 

나는 김재규의 인물됨에 대해 말할 만큼 그에 대해서 아는 바가 많지 않다. 또 그는 이미 죽었으니 그의 인물의 정도를 보여줄 기회도 사라졌다.  단지 나는 내가 알고 있는 단편적 사실을 통해서 볼때 김재규는 머리가 치밀하지도 않고, 훌륭한 선, 후배의 인맥도 가지고 있지 못했던 인물이고, 계획적이지도 못하고, 욱! 하고 사고를 치는 문제적 성격과 단순한 두뇌를 가졌던 인물이라고 본다.

김재규는 치밀하고 구체적인 구테타 계획을 세울 능력도 없는 인물이있다. 그는 국가를 경영할 만한 두뇌도, 경륜도, 인격도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고 본다. 

조갑제 기자는 많은 단편적 정보를 가진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러나 그의 결론은 종종 의외의 방향으로 나간다. 

“땅굴은 더이상 없다.”
“노무현의 개표부정은 없었다.”
“5.18에 북은 개입하지 않았다.”
“12.12는 하극상의 반역적 사건이었다.”
“박근혜와 이명박이 힘을 합하면 무적의 콤비가 될 수 있다 (대선 전에 쓴 글에서)
“이명박의 당선은 대한민국 우익의 승리이다.”
“오바마는 친한파요 위대한 미국의 승리이다.”

이상과 같은 조갑제 기자의 관점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본다. 
 

댓글목록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전두환은 보안사령관 겸 합수부장이었다. 보안사령관으로서의 직속상관은 국방장관이었고, 합수부장으로서의 직속상관은 계엄사령관이었다. 

만일 정승화가 시해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국무회의는 정승화를 계엄사령관으로 결정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12.12도 없었을 것이다. 비상 국무회의가 열리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정승화 육군 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하는 동안, 유고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11시 40분, 김계원은 노재현에게 권총을 내놓으면서 바로 이 권총으로 김재규가 대통령을 쏘았다고 발설했다. 이에 노재현은 “체포하라”는 지시만 내렸다. 그는 그 권총을 가지고 국무회의 석으로 달려가서 권총을 내놓으며‘김재규가 바로 이 총으로 대통령을 살해 했으며, 이 총은 살해 현장에 있던 김계원이 가져왔다. 김계원이 사정을 잘 알 것이니 자초지종을 들어 봅시다’하고 긴급제안을 했어야 했다. 김재규를 체포하라고 명령한 국방장관이라면 그 정도까지는 했어야 했다. 대통령이 서거하였으면 국무회의는 단연 청와대에서 최규하 총리에 의해 열렸어야 했고, 김재규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김계원으로부터 전해 들어 알고 있는 최규하 국무총리는 경호실에 명령을 내려 대통령 시해의 현장부터 확보하라는 지시를 내렸어야 했다. 그러나 최규하는 김재규-김계원이 유도하는 대로 국무회의를 국방부에 가서 열었고, 김재규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숨겼다. 이에 더해 최규하는 회의도중 빠져나가 궁금해 할 김재규에게 국무회의 결과를 알려주는 등 극도의 기회주의적 행동까지 보였다.

12,12 "국방부"편에서

죽송님의 댓글

죽송 작성일

12.12을 하극상으로 보는 사람은 사태의 전체를 보지 못하고 어느 한편 즉 정승화나 장태완의 글만 보고 언론에 자신의 비좁은 의견을 함부로 뿌리는 몰지각한 인간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장태완과 정승화의 말은 믿기 어렵다. 왜, 이들은 대통령을 시해한 범인들을 은폐시켜 자신들의 영달에 주묵한 아주 비겁한 반 국가적 소행을 한 인물 들이기 때문이다.
국가 원수를 시해한 자을 정당화하려는 소행이 바로 정승화나 장태완을 지지하는 잘 못된 발언이다.
대통령을 살해한 주범을 체포하려는 과정에서 일어난 정상적인 행동에 반하여 이를 은폐시켜려 한 의도를 지닌 측인 정승화의 태도를 나무라지 않는다는 것은 주객을 전도 시키는 아주 잘 못 된 국가관 소유자 또는 정의감이 결여된  졸열한 글을 쓰는 일대 글쟁이에 불과하다.
적어도 12.12/ 5.18을 논하려면 지만원 박사 처럼 12.12 ,5.18의  수사 기록 약 18만 페이지를 5년 정도 분석 연구 한 후에야  이 사태를 언론에 지적 할 수 있는 정당한 언론인이 될 것이다.
지만원씨의 분석에 비해 조갑제의 글을 보면 이는 사태의 중대한 중심을 잃고 매우 정승화에 치우친 감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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