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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思考가 말한다 " 그만 돌 던지시오! 붉은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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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10-07-10 16:31 조회1,88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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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합의나 약속이 궤도를 벗어나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그 확인은 「논리」를 통해서 얻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러한 「논리」가 상호간의 신뢰와 행복을 근본 목적으로 하고 있을 때 비로소 합의나 약속에 대한 책임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大出 あきら님의 저서 「악어의 딜레마」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나온다.
“ 인간의 사고의 과정에는 연결이 있다. 그 연결은 쇠사슬처럼 한 토막 한 토막 분해해서 더듬어갈 수 있다. 그리고 바로 그 한 토막 한 토막이 단단하게 서로 묶여있기 때문에 사고방식 전체를 잇는 한 줄기의 연결고리를 얻을 수 있다. 결국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한 토막 한 토막으로 연결된 쇠사슬을 파악하면서 생각한다는 것이다. 또한 思考를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뭔가를 假定하는 것도 중요하다 논쟁에서 이러한 가정은 주로 쓰이게 된다.이미 행해진 행위는 돌이킬 수 없지만 假定해서 생각하는 것은 정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우리들은 뭔가를 하는 경우보다 생각하는 경우가 훨씬 자유로우며 옳은지 아닌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에 대해서 즉, 여러 가지 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한 끝에 모순이라는 막다른 골목에 직면하면 우리들의 사고 깊숙이 숨어있던 것이 밝은 것으로 나오게 된다.“

결국 사람들이 신경조차 쓰지않고 방치하고 있던 대전제를 의식시키며 불합리와 모순을 포박해서 끌고 오는 것은 ‘논리적인 思考가 된다’라는 내용이다. 요약하면 어떤 합의나 약속이 한 토막 한 토막의 부분에서부터 하나의 연결고리를 갖고 있지 못 할 때 “일관성이 없다 . 진실되지 못하다. 신뢰 불가능. 상대할만한 가치가 없음.” 등으로 이어지며 그 모순을 지적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인간의 사고나 논리를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일관성과 진실된 자세, 신뢰를 한 토막 한 토막의 부분에서부터 소중하게 다루어 하나의 명백한 줄기를 보여온 존재야 말로 인간의 깊숙한 내면 세계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소위 위정자라는 존재들이 비판받고 멸시와 우롱 조롱당하는 것은 바로 저러한 ‘ 논리적으로 생각한다’ 라는 인간의 사고체계가 튼튼하게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며 이미 드러난 모순의 실체를 앞에 두고도 뻔뻔하게 억지를 부린다는 것은 인간의 사고체계까지 거꾸어 뒤짚어 놓으려는 그 파렴치하고 대담함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것은 마치 不計敗의 바둑판에서 수십수를 다시 물려달라고하는 어이없는 앙탈이 된다는 것이다.

보통의 경우 돌을 던지는 것이 하나의 禮이지만 그렇지 못한 것은 ‘논리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사람들이 다수로써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되어진다.

댓글목록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좀 논리적인 빨갱이 없습니까? 답변 바랍니다. 오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마당쇠님!!!
죄송하고 미안하지만,
논리적이라면 벌써 그 사람은 빨갱이가 아닙니다
갸네들은 논리의 비약이 얼마나 심한 줄 잘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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