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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의 공동체관, 좌파적일지... 우파적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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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09-11-23 11:55 조회3,258회 댓글21건

본문

인생의 출발부터 차등적인 부모를 만나
불평등하게 시작해야만 하는 사회구조는 불합리하다.
설사 삶의 결과가 불평등하게 귀결된다하더라도
출발은 평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생물학적으로 부모의 곁을 떠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후의 양육과 교육은 국가가 공정 관리하여야 한다.

한 인간이 평생의 노력에 의하여 축적한 역량과 부는
높이 평가되어야 하며 그 부는 당사자로서 끝나야 한다.
남는 흙으로 물웅덩이를 메우듯 남는 부는
자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소외계층을 돕는 데 써야 한다.
그 것이 인간의 길이며 이상사회의 모습임을 믿는다.

댓글목록

멸공™님의 댓글

멸공™ 작성일

공산주의가 망한 원인의 하나가 그런거죠.

자식을 낳으면 탯줄을 자르자마자 양육공장으로 들어가 국가의 관리하에 자라겠고,
평생 노력해서 돈을 벌어봤자 가족들을 위해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남들에게만 좋은 일을 하는게 되는데...
게으르게 놀고 먹으며 소외계층이 된다고 해도 알아서 먹여살려 줄 테니
굳이 아등바등 노력을 할 필요도 없는 사회가 되어 결국 망하지 않을까요 ?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저도 애매한 부분이 있어 이런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요는 벌어봤자 남 좋은 일 하는것이 아니라
힘껏 벌어서 자신을 위해 쓰는거죠..... 혹시 쓰고도 남는 것이 있다면
이웃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고..... 
소위 요즘 듣기 좋은 말로 시회에 환원시키는 거죠.
이럴 때 자식의 개념은 이웃에 포함되는 것이고....
요즘 세상 자식 농사 때문에 자아실현의 기회를 잃는 경우도 많아
나름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오죽하면 애들을 안낳겠습니까?
얼마던지 낳아만 다오 국가가 책임질테니.....^^;

평화분단님의 댓글

평화분단 작성일

자식은 나의 연장 입니다..(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사람이 노력하는 이유도 자식한테 뭔가 남겨주려고 그런것이죠.. 자식한테 물려주지 못하게 한다면 노력하는 사람 없어질 겁니다.

평화분단님의 댓글

평화분단 작성일

저는 자식은 없지만... 애견을 5마리 키우고 있는데 자식과 같죠.. 눈치 보며 키우고 있죠. 저는 개들한테 좀 더 낳은 환경 주고 싶어 노력하는데... 이게 나의 원동력이죠..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개 다섯이면 그 것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터미네이터님의 댓글

터미네이터 작성일

원인과 결과 그리고 윤회의 법칙을 배운다면 굳이 좌, 우개념 따질 이유 없습니다.
 예수 당시엔 그것이 자연스러운 개념이었으나
 시간이 흘러 잊혀졌다고 봐야죠.
 인생의 출발은 이번 생이 아니고 한없이 거슬러 올라가는데...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배워서 알고 있지만 여기서 논할 사항도 아니고,
 여하튼 자신이 뿌린 씨앗으로 여기 이 자리에 있다는 것 입니다.

터미네이터님의 댓글

터미네이터 작성일

그래서 출발이 평등해야 한다는 개념은 모순이죠.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원인과 결과의 끝 없는 피드백으로 작용, 반작용하는 것을 알면
 법칙 속에서 조화롭게 사물들이 굴러가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네가티브한 원인은 네가티브 결과를 가져오고
 파지티브한 원인은 파지티브한 결과를 가져오고.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자연이나 조물주 나아가 깨달은 자의 입장에서야
세상에 모순을 느끼고 있지 않겠지만 불완전한 인간의 입장에서야
어디 살아가면서 불편한 점 모순되는 점 불합리한 점이
한 두가지겠습니까?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라고 하는 것을 인정하고 전제하고 있기에
불완전에서 오는 불편함을 개선키 위하여
시쓰러운 정치문제가 대두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삶의 출발이 불평등하다는 것은 그 자체가 자연율에
모순된다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는 사항이기에
인간의 의지로서 개선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현실에 불편한 모순을 느끼지 않고 사시는 터미네이터님은
그러면 날이면 날마다 擊壤歌를 부르시겠네요....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굳이 좌파적, 우파적이니 따질 문제라기 보다,,,젊어서 한번쯤 그런식으로 생각할수 잇는 문제입니다.
그렇게 생각을 할수는 잇을지라도 세상이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이런 생각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서,,
현실성이 없는 것을 강제하려 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잇기 마련입니다.

내생각을 기준으로 세상을 맞추려하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상이 그런것은 그냥 그대로 인정할줄도 알아야 합니다.

터미네이터님의 댓글

터미네이터 작성일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정치적 시스템도 인간의 그 모순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지않고요,
 그것은 오직 우주적 의식과 법칙의 획득에 의해서만 이뤄진다고 봅니다.
 그것은 세상에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하는 종교의 근원을 추적하면 그 결과가 위의 한 곳에 모아지죠.

 최근 몇몇의 나라에서 ufo 에대한 비밀 파일을 해제하고 있고,
 미국의 오바마도 조만간 ufo, 외계 문명을 공개하기 위해 다양하게
 시물레이션을 하고 있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그리고 로마 교황청에서도 곧 다가올 그런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대변인을 통해 공식화 하고 있습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토론방이라 그저 작용 반작용에 의해 얘기를 주고 받은 것일 뿐인데
무엇을 강제했다는 얘기고 무엇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얘긴지....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
작용 반작용?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아무글에나 껴드는게 아닌데 실수햇네.

터미네이터님의 댓글

터미네이터 작성일

그래서 오바마가 노벨상을 받은 이유도 이런 관점에서 얘기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우주 끝을 여행할 수 있을 만큼 외계 문명이 발달했다하더라도
 
 선과 악의 문명은 그들 사이에서도 존재하며
 과학의 배후의 원리- 영적 지식을 획득해야만 한다는 것 입니다.
  그래야 인간이 갖고 있는 모순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말씀인즉은 바람직한 것이지만, 그것이 과연 우리사회에서 실현가능할까요?
국민의 대리인이면서 오히려 주인 행세하려는 행태, 나라돈을 주머니돈으로 알고 함부로 쓰는 행태, 공무원을 입신양명 부귀공명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세태에서 그런 바램은 부질없는 것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인간사회에서 모순없는 세상을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다만 불편한 구조를
개선해나가려는 노력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萬法歸一같은 종교적 진리는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 있을 ufo 에대한 비밀 파일 공개후라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 소리가 그 소리죠.
지금 종교얘기를 나누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흔히 사람들이 하는 현실적인 얘기....
세상도 불공평하지..... 누구는 재벌가에서 태어나고... 누구는 쪽방에서 태어나고....
이런 문제에 괸심을 가져보자는 의도였습니다.

터미네이터님의 댓글

터미네이터 작성일

한가인님의 뜻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계획이 세상의 메인 흐름이죠.
 음....    일개 국가 단위가 아니라 지구적인.. 아니 우주적인.
 계속 주시해보세요.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개선할수 잇는게 잇고 없는게 잇죠.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엽기정권님, 정답이예요...

죽송님의 댓글

죽송 작성일

"인생의 출발부터 차등적인 부모를 만나 불평등하게 시작해야만 하는 사회구조는 불합리하다." 이 문제에 대하여 생각을 그냥 한번 해 보자는 말씀인지 아니면 이 공산 주의식의 제도를 인정하여 잘 못 되었다고 하는 것인지는 확실하게 알수는 없어나....
달마님이  이런 제도를 불평한다면 이는 절말 믿기지 않는 자유민주주의의 발상은 절대 아닌것 같아요....
바로 그  내용을 평등하게 권력적 제도인 공산 주의 개념의 핵심으로 되어 있는데....
성악설과 성선설,악과 선,공산주의와  민주주의, 등에서 모두가 인간의 마음에서 나오는 욕구를 누가 평준화를 하겠습니까?
사람의 합리적이고 자유로운 방향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이 자유민주주의의 사회이고 , 인위적으로 평등하고 평준화를 만들어 가는게 바로 공산 주의 발상이 아닌가요..
그래서 누구 하나 피해가 없이 공산(共産) 하자는 것은 좋은 개념으로 받아 들이는데 인간의 사회에서 공산 해 나가는 가운데 반드시 힘센 놈이 나타나게 마련으로 그 놈 힘 센 자에 의해 장기 독재자가 반드시 나오기 마련이니 이 과정에서 지독한 북한 같은 근 70년 간 부자 간에 권력을 세습하는 장기 독재자가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공산이 좋은 것이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제도 )가 좋은 제도로서 오래 가고 있는 것이지요..
공산 주의는 못 씁니다,'성악설= 악의 주의= 나쁜 제도=공산사회주의=권력 잡은 자는 오래가고 반대편에 있는 국민의 권력은 역으로 작아지는 못된 제도가 바로 공산 사회주의 제도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남북의 제도상 결과입니다. 또한  우리의 지난 10년 좌파 정권하의 망조 대못 정책에서 그 대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도 더러번 북의 괴뢰 제도..
그에 찬동하는 남측의 친 괴뢰 김정일  주구 무리떼는 모조리 잡아서 북으로 보내야 옳다.. 북송 제도를 택해야 ..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기왕에 쓸모없음이 판명난 공산주의 제도를 인정할 수는 없겠죠.....
다만 자라나는 어린 새싻들이 동일선상에서 명랑하게 인생을 스타트하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그렇게 되면 이제껏 환경 탓, 남의 탓으로만 돌리던 풍토와는 달리 자신의 인생에대하여
100% 자기 스스로가 책임을 지는 가열한 삶이 열리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점에서 보면 보다 더 자유시장경쟁원리에 입각한 삶이 보장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무튼 좀, 동키호테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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