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강용석의원,변명말고 대국민사과 후 국회의원 뱃지를 스스로 떼라”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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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7-23 15:45 조회1,8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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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강용석의원,
변명말고 대국민사과 후 국회의원 뱃지를 스스로 떼라” 질타
성희롱망언 강의원에게
덕적도갈 배삯마련해주고 촉새혓바닥 경종품 구해보내기로
강용석 의원(서울 마포 을)이 젊은 대학생들에게 여자아나운서 성접대 노리개로 매도한 발언 등 충격적 망언으로 성희롱ㆍ성차별 발언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민적 원성을 듣는 강의원에게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강의원이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호색, 엽색한인양 매도하고 동료여성의원들도 하나하나 꼬집어 성적비아냥 망언 등 신임 안상수 대표가 국민소통을 위해 변화와 쇄신을 외치는 판에 악몽같은 ‘성희롱당’이란 비난을 다시 받아 7·28 재·보선에 표 떨어지도록 찬물을 끼얹은 망발에 대해 “변명대신 대국민사과 후 국회의원 뺏지를 스스로 떼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어 활빈단은 법조인 출신인 강의원이 “여학생에게 성적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끼게 하고 특정직업인을 모욕한 행동은 국회의원 자질을 의심나게 한다”며 “의원직 사퇴후 仁川 앞바다 덕적도(德積)로 가 덕(德)을 쌓은(積)후 앞으로는 허튼말 하지 않는 바른 사람이 되어 돌아오라”고 질타했다.
또한 활빈단은 강의원에게 680세대 1,500여명의 주민이 사는 서해안의 조그마한 섬 덕적도(德積島)에서 고양시 덕양구, 전주 덕진구, 서울 공덕동·고덕동, 안양 인덕원 등 德자지명 주민들과 홍사덕의원, 김덕용전의원 등 이름에 德자가 있는 전현직의원들과 연대해 이웃간에 덕을 쌓고 덕담으로 칭찬해주는 덕쌓기운동본부를 만들어 비아냥 험담 대신에 덕담나누기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변호사 경험을 되살려 주민들에 무료법률상담 봉사를 하는 등 진정한 민초의 심부름꾼이 되어 보라”고 주문했다.
활빈단은 “국회의원의 의(議)자는 말씀言에 의로울義가 포함되어 있다”며 “의로운 말 대신 낯뜨거운 성희롱 발언이나 하며 혈세 축내는 의원은 국민과 언론이 전원 솎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강의원에게 덕적도행 배삯 운임을 추렴해 보내고 경종용품으로 촉새 혓바닥을 구해 보낼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은 여름철 수해복구에는 수색, 약수, 옥수, 성수, 온수, 수유, 수서동 등 물수(水)자가 들어간 동네 주민과 이름이나 이미지에 물수자가 있는 이가 먼저 앞장서고 또 전국의 춘천닭갈비, 막국수집 주인들은 춘천 결식아동돕기, 마산아구찜, 남원·원주추어탕, 안동칼국수집 주인들은 해당시군의 불우이웃돕기, 금호그룹은 금호동 달동네 돕기 등 봉사활동을 이색제의했고 해당 지자체장들은 좋은 선행을 실천하는 업소주인들에게 명예시민인증서와 감사패 증정을 수여하여 나눔과 봉사활동을 기리는 등 ‘한이름사랑나누기운동’을 펼칠 것을 권장했다.
이상천 리포터 jumbo@cyworld.com
[2010.7.22일 http://www.cyworld.com/to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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